제192집: 민족을 초월한 메시아의 사명을 하라 1989년 07월 0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것은 상대를 위하려" 목적 때문

그러면 위에 있는 것과 밑에 있는 것이 여기서 갈라져요. 자기를 주장하는 자는 밑으로 내려가고 전체를 주장하는 자는 위로 올라가요. 그래서 하나님은 전체를 자기 자신보다 높여 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위로 올라가요. 그거 이론적이지요? 우주 본연의 사랑이 출발하는 그 첫번째 관념으로 볼 경우 모든 것이 주고 싶은 생각에 따라서 움직여요, 받고 싶은 생각에 따라서 움직여요? 그거 중요한 문제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하나는 나가는 것이고 하나는 들어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 '받고 싶다' 해 가지고 자기에게 전부 끌어들인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전부 끌어들여 버리면 하나님 혼자만 남고 전부 없어지기 때문에 3수의 이상적인 존재를 주장할 수 없게 돼요. 전부 끌어들여 버리기 때문에 말이예요…. 3이라고 하는 그 존재의 수가 끌려가서 없어져 버려요. 위하여서 줄 때 3수의 이상적인 존재가 가능해요. 그렇지요? 그래서 셋이 모두 행복하게 되는 데는 이 규칙적인 출발점을 중심삼고 행복하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그렇게 해서 존재할 수 있어요. 그대로의 전통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이 하나로 돼요. 모든 가치가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원리도 거기서부터 시작해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한 것도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창조한 것이 아니예요. 상대를 위해서 창조했어요. 그러면 상대는 '이야! 하나님은 나를 위해서 있고 우주도 나를 위해서 있다!' 하는 거예요. 기분이 좋지요? 그렇지요? 여러분의 양심도 우주가 양심 자신을 위해서 있다고 하면 좋다고 생각하겠지요? 그거 왜냐하면 하나님이 밀어내기 때문에…. 반대로 여러분이 받을 수 없으면 전부 도망가려고 하겠지요? 그렇지요?

처음에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서 주기 위한 존재로서 중심에 서게 되면 우리들이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데는 말이예요…. 모든 것이 내 것이 되지 않을 수 없어요. 욕심이라고 하는 것이 위대해요. (웃음) 욕심이라고 하는 것이 위대한 거예요. 하나님이 쳐내는 힘을 완전히…. 이것은 피처와 캐처의 경우와 마찬가지인데, 피처가 공을 휙 던지면 캐처는 턱 이렇게 받아요. 이렇게는 안 받지요? 그런 거 봤어요? 하나님이 전부를 쳐내서 위하여서 주기 때문에 그것을 받음으로 해서 하나님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