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세계는 어디로 갈 것이냐 1991년 10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1 Search Speeches

모택동 동상 철거하게 하고 세워 준 -변공과대학

여러분 그렇다구요. 만주에 있어서 말이에요, 중국의 연변에 공과대학 만든 것이 그게 몇 년도예요? 몇 년 됐나, 지금? 곽정환! 「5년 됐습니다.」 5년 됐나? 그거 지어 줘 봤자 공산국가는 전체주의이니 전부 다 국가재산 되는 거 알면서도 그 놀음 한 거예요. 그때 제일 기분 좋은 것이 뭐냐면 말이에요, 그 공과대학 세울 때 그 자리에 모택동이 동상이 세워져 있었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 학교 세우기를 원하거든 모택동 동상 자리가 제일 좋으니 모택동 동상을 철수해라. 그러면 내가 돈 대 주겠다' 한 것입니다. 역사 이래에 중국에서 모택동 동상을 철수시킨 사람이 나입니다. 처음이라구요.

이번에 소련 가서 `레닌 동상 저거 내려 치워라!' 하고 말한 나입니다. 공산당원 앞에서 그랬다구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는지 이론적으로 듣고 싶으면 내가 설명해 주겠다 이거예요. 그거 내리면 전부 쿠데타 나는 것입니다. 8월달까지 다 끝내야 된다구요, 8월달까지.

하늘의 이런 모든 섭리의 프로그램이 사랑인 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7월달에 하나님이 영원히 축복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축복을 영원히 연결 못했습니다. 3대 축복 있잖아요? 이걸 재차 이어받아서 연결해야 할 것을 지상의 아담이 깨쳐 버렸으니, 아담 승리 패권 기반을 세계적으로 닦고 환고향한 레버런 문은 이 일을 선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일 선포하는 것은 통일교회에 있어서 역사적 전환시기에 말뚝을, 축을 박는 것으로 민족과 세계가 붙들고 돌아갈 수 있는 팻말이 박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9월 1일을 중심삼고…. 7월 초하룻날 여러분들 종족적 메시아 등록했지요? 등록한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럼 등록 안 한 사람 손 들어 봐. 등록했으면 출동 명령을 따라야지, 안 따르면 무슨 의의가 있어? 자기 손으로 등록하지 않았어요? 등록 안 했으면 안 가도 괜찮아. 선생님은 조건 걸리면 안 한다구요. 악마에 대한 조건 투쟁노정에 있어서 역사적 판도를 전부 다 통과한 승자의 권위를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조건 걸리면 안 하는 것입니다. 그래, 다 갔어요, 안 갔어요? 갔어 안 갔어, 이놈의 자식들아? 「갔습니다!」 목사가 단에 서서 전국에 있는 목사 짜박지들 모아 놓고 `이놈의 자식들아!' 하는 것 봤어요? 여러분들 시집 장가 누가 다 보냈어? 나를 통하지 않고 시집 장가간 사람 있으면 어디 손 들어 봐. 손 들어 봐! 이 쌍놈의 자식 간나들, 한 마리도 없군. 짝하고 좋아하며 살고, 자식들 낳고 사는데, 선생님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야. 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그게 싫으면 배때기를 째고, 전부 다 각을 떠 버려야 돼요.

나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나한테 이제 이 이상의 성공도 필요 없습니다. 나는 이제 죽더라도 내 갈 데 다 간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이 산을 못 넘고 있으니 이를 재편성하여 전부 다 원수들의 칼에 모가지가 탕두될 것을 막아 주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을 똑똑히 알라구요. 세계의 조류의 골목을 지켜 가지고 새로운 차원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전세계의 지도층이 레버런 문을 엄숙히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 못난이들이 알아야 돼요. 아버지가 대통령이 돼 있는데 옛날 젖먹이 시절 똥 싸고 오줌 싸면서 무릎에서 수염 뜯고 상투 잡아당기고 놀던 그런 입장에서 아버지를 알고 있다구요.

세계사적인 조류를 헤엄쳐 건너가기 위한 구명선을 안겨 주려는 놀음인데 불구하고, 뭐야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만 못해서 이러고 있는 줄 알아? 지금까지 세계의 환난 풍조 가운데서 40년 동안 죽지 않고 살아 나온 놀라운 사실을 찬양해야지. 너희들 같으면 그 40년을 1년이나 살아 남을 것 같애? 지금도 여러모로 문제가 다 있지만, 나 그런 건 문제로 여기지도 않아요. 벌써 어디로 갈는지 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발벗고 뛰어야 할 때는 발벗을 줄 알아야 돼요.

헤엄치고 가는데 옷 입고 헤엄치겠다는 그런 어리석은 멍청이들을 놓고 건너갈 것을 알기 때문에 다 갖추어 가지고 대비하고, 지금까지 새로운 시대를 환영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하에 무서운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계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요? 선생님은 알겠나, 모르겠나? 「아십니다!」 대한민국은 아나, 모르나? 미국이 아나, 모르나? 소련이 아나, 모르나? 중공이 아나, 모르나? 다 몰라!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모릅니다. 레버런 문밖에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제는 이런 말 하더라도 말이에요, 워싱턴 복판에 가 가지고 내가 그렇게 큰소리하더라도 `저 양반 하는 말은 넘겨 들으면 안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말하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요즘도 그렇잖아요? 워싱턴 가에 있어서 우리 식구들 만나 가지고는 `선생님 지금 뭐라고 그러오?' 하고 묻는 것입니다. 궁금하거든. 여러분들도 선생님 대해 궁금해요? 새벽부터 따귀를 올리고, 발길로 삼각지대를 차는데 분하지 않아? 남자들 말이야. 여자들이야 채여도 어디 아플 게 있나? 정신차리라구!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선생님이 아시아의 하나의 이념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아시아의 사람이 아닙니다. 아시아 사람으로서 서구사회에서 얼마나 핍박받은 것을 내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한테 지지 않게 출발한 그 행로가 지구 패자의 설움으로서 낙인을 찍고 꺼져 버릴 수 없습니다. 내가 돌아올 때 승자의 낙인을 찍고 돌아오는 사람입니다.

돌아온 뒤에 어떻게 될 것이냐? 앞으로 서구사회의 통합기구가 국가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아시아를 전부 제압하려고 할 때에, 기독교문명의 배경을 갖추어 가지고 당당히 어둠 세계에서의 등대와 같이 빛을 발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이 아시아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이 와 가지고 이러는 것입니다. 한국이 기독교에 관계돼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서구사회의 초점이 되어서 미국이 한국을 놔 버릴래야 놔 버릴 수 없게끔 지금까지 붙들고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나온 것이 한국이 정치를 잘해서 그런 줄 알아요? 하나님이 그렇게 한 줄을 알아야 돼요.

망할 수 있는 때가 얼마나 많았어요? 그때마다 내가 와 가지고 나라의 어려움을 다 붙들어 안고 씨름했습니다. 공산당 때려잡는 것을 이 나라 누가 한 줄 알아요? 그거 누군 줄 알아요? 무슨 대학 사건인가? 「동의대학교입니다.」 동의대 사건, 그거 누가 주도한 줄 알아요? 대통령은 나가자빠지지, 내무장관은 도망가려고 하지…. 서러운 비화가 가슴에 사무쳐 죽은 사람이 많아요. 아는 내가 발을 뺄 수 없습니다. 칼을 들고 제물을 잡아 가지고 제사를 바치는 놀음을 했습니다. 피를 무릅쓰고 일을 단행한 것입니다. 그게 다 이웃 동네 영감인 줄 알았더니, 지나가는 행차 후에 나발꾼인 줄 알았더니 이것이 암행어사에 팻말을 갖고 나타난 줄 누가 알았겠느냐 이거예요. 다 모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지시한 것을 미국에 가서도 똑같이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똑같은 지시를 못했지만, 이번에는 똑같은 지시를 했습니다. 일본에도 똑같은 지시를 했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 교인들 가운데 한국 말 배우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 식구 취급 안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한국어를 배우는 붐이 일어났어요, 전부 다. 누가 그거 할 거예요? 여기 위정자들이 할 거예요? 정치 배경, 어떠한 지식적 실력 가지고 그거 할 수 있어요? 선생님 외에 누구도 언어 통일을 할 수 없습니다. 불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맹세의 4대 조건 가운데 언어 통일을 강조한 것입니다. 그거 가망성이 있나 없나,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라구요. 가망성 있어요? 지금 그 일이 돼 가고 있나, 안 돼 가고 있나? 「돼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한국 말 모르는 사람은 한국 땅에 올 수도 없고, 통일교인이 못 돼요. 그때가 되면 1세는 전부 다 한국어….

이러면 좋겠어요? 여자 없으면 괜찮지만, 남자 없으면 안돼요. 세상에 지금까지 배달민족, 백의민족을 누가 알아줬느냐 말이에요. 한국을 누가 알아줬어요? 지금 20세기의 말단에 있어서 세계 사조의 흐름 가운데 새로운 변화를 가지고 21세기 문화권을 창건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지 않으면 세계를 수습할 수 없습니다. 그 내용 전체에 대한 준비가 이미 다 끝났습니다. 이제 이 민족이 배밀이하며 통곡할 날이 올 것이다 이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그런 가 안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