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전미국 회사 지도자 회의 지시 말씀 1991년 03월 0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45 Search Speeches

통일신학대학원을 세운 것은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다

교회는 내적인 것이기 때문에 외적인 것은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 없잖아요. 그래 여기서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 졸업한 사람 손 들어요. 신학교에서 공부했으니 여러분들은 교회에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신학교를 세운 것은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세운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그걸 잘 알아야 돼요. 현재 신학교들이 미국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전부 다 우리 신학교 출신들이 이 나라에 영향을 끼칠 거라구요. 대학 교육도 그래요. 지금 현재 교육하는 이런 것으로는 미국의 진로를 바꿀 수 없습니다. 재교육하는 데는 우리밖에 없다구요. 딴 데 없습니다. 기독교 자체가 하나님 뜻을 모릅니다.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거 아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으니 우리가 새로이 교육해야 된다구요.

섭리로 볼 때, 우리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기성교회는 전부 다 퇴화하는 것입니다. 암만 해 봐라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왜 지금까지 선생님이 이 신학교를 서두르라고 하느냐면, 미국을 재교육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를 새로운 기독교로 만들어 가지고 새로운 미국, 새로운 자유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걸 원해서 신학교를 만든 거라구요. 주동문이 알았어? 「예.」 이 부동산 관리 전부 다 책임지는 거야. 알겠어? 「예.」 똑똑히 알라구. 응? 「예.」 보희가 맡고 있던 모든 전체를 앞으로 주동문이가 책임지는 거야. 「예.」 때가 그래, 때가. 지금 이래서는 모든 것이 안된다구.

잘되면 이런 얘기는 할 필요가 없다구요. 그리고 언제든지 인사조치해서 교회를 위해, 교회를 구할 수 있도록 일할 준비를 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상적 교육, 신학교서 배운 모든 것도 그렇지만, 원리 말씀이라든가 승공이념, 통일사상을 몰라 가지고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교회 안에 서 가지고 언제든지 출동명령 나게 되면 어떤 것이든지 강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겠다구요.

지금 신학교 졸업한 사람이 몇 명인가, 전부 다? 「850명 내지 9백 명 됩니다.」 1천 명 가까이 내가 계획을 했기 때문에, 한 주(州)에 1천 명이 되게 되면 얼마예요? 50개 주니까 20명이지요? 「예.」 20명 가까운 사람을 배치할 수 있는 인적 구성에 돌입했다고 보기 때문에 이제 그 사람들이 하나만 되어서 움직이면 미국을 살릴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장학제도를 전부 다 해제하고 자비로 집어 넣어요. 여러분들은 전부 다 장학금 받다가 졸업한 사람들 아니예요? 그렇지요? 이 사람들 전부 다 에이 에프 시(AFC;미국자유협회)에 출입시키면 어때? 전부 다 투입하면 얼마나 막강하겠느냐 생각해 봐요.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미국 대통령 이하 미국의 행정부처 전부 다 우리 사상을 모르면 맨 꽁무니입니다. 우리의 교육체제, 이론체제를 못 당한다구요. 천하에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해요. 미국에 대한 문제, 그 다음엔 종교에 대한 문제, 정치에 대한 문제라든가 협상에 대한 문제라든가 금후의 세계가 어떻게 되는가 환하게 다 알고 있는 거예요. 무슨 질문을 하더라도 답변할 수 있는 그런 막강한 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세계, 종교세계, 신학세계, 철학세계에 있어서 우리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무장되어 있다구요. 원자탄이 문제가 아닙니다. 수소폭탄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 수하에 수많은 학자들을 예속시킨 세계적인 학자 조직, 정상회의 조직, 언론기관 조직, 그 다음엔 종교 조직, 그 다음엔 문화 조직 등등 다방면의 조직을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자, 이것이 지금까지는 핍박받았지만, 레버런 문이 하는 이 일이 점점 세계적인 조직이 돼 간다구요. 여러분들 신학교 졸업한 사람들은 마음 분야에 속해요. 마음 분야에서 일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 내적인 기대를 강한 기대로 만들어 가지고 외적인 기대를 요약해서 전부 다 주관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섭리입니다. 몸 마음이 갈라진 걸 통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