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제12회 애승일 말씀 1995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3 Search Speeches

승리적 패권을 제시하기 위한 하나의 선언문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원리 말씀이라는 것은 선생님이,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서 구원섭리를 해 오던 역사시대의 실패한 모든 것이 한으로 맺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일을 이 나라에 참부모님이 와 가지고 역사시대의 아담 가정으로부터 역사를 두고 엮어 나온 모든 전부를, 사탄과 대치해 가지고 잃어버렸던 한의 근본을 뿌리 빼는 이런 내용의 승리적 기록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 역사는 죽어 있지 않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역사는 살아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역사도 살아 남아 있고 하나님의 역사도 살아 남아 있는데, 사탄의 역사가 지금까지 역사를 지배해 나왔다는 거예요. 이 사탄의 역사가 살아 있는 것을 제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의 역사가, 세계인 승리권을 가진 그 모든 것이 역사를 통해서 이어받아 왔기 때문에 역사를 통해서 하늘이 실패한 한의 뿌리를 빼어, 아담 가정의 한의 뿌리, 노아 가정의 뿌리, 아브라함 가정의 한의 뿌리, 이삭, 야곱으로부터 모세로부터 그 다음에는 세례 요한으로부터 예수시대의 모든 한이 박혀 있는 것을 뽑아 버려야 됩니다. 뽑아 버림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뿌리가 전부 뽑혔으니까 사탄을 쓰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 말씀이 지나가는 어떠한 은인의, 어떠한 자기에게 관계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어떠한 은혜를 주기 위한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이것은 필연적인 자기들이 이어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일국(一國)의 충신이 되기 위해서는 일국의 전해 나오는 모든, 역사적인 충신들이 남기고, 효자들이 남기고, 그 나라의 국민들이 원하는 전통적 사상을 전부 다 이어받은 그 위에 모든 간 사람들이 찬양할 수 있는 그 자리에 서서 군왕을 대신해서 충(忠)을 하게 될 때 역사를 대신한 시대적인 충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를 이긴다는 것이 현세에는 무엇 갖고 이기느냐 그거예요. 선생님 말씀과 더불어 하나되는 외에는 없습니다. 선생님이, 참부모님이 남기신 역사적인 이 모든 승리의 말은 역사적인 승리적 패권, 패권을 제시하기 위한 하나의 선언문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어제 연두사를 통해서 표어를 세우고 이런 모든 내용을, 참부모님 승리권, 승리권이라는 건 무슨 옆 지방이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건 벌써 아담 가정으로부터 하나님을 마음 가운데 못 박힌 모든 걸 뽑아 버린 것입니다. 이걸 뽑지 않고는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이라는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볼 때 '이 녀석은 뭘 하노?'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되겠다는 이런 해방적 자리에서 안착을 선언해야 된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