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개체완성과 하나님의 뜻 1977년 02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3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계시를 통해 갈 길을 가르쳐 줘

벌써 한 시간이 되어 오누만. 이런 것은 상식적으로 알아 두어야 된다구요. 이것은 신앙생활 하는 데 지극히 상식적인 말이지만 처음 듣는 말이라구요. 여러분들은 그 꿈이 개꿈인지 무슨 뭐 사탄이가 가르쳐 주는지, 하나님이 가르쳐 주는지 알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아느냐? 사탄이가 가르쳐 주는 것은 꿈의 방향성이 없다구요. 그런 것은 개꿈이예요. 흘러가는 거라구요. 잊어버리고 만다 이거예요. 얼른 잊어버린다구요. 그렇지만 하늘이 가르쳐 주는 것은 체계가 갖추어져 있다구요. 그리고 전번 꿈과 다음 번 꿈이 연관성이 있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 번을 통한 몽시 가운데서 잊을 수 없는 사실이 연관성이 있을 때는 하늘의 계시인 줄 알아야 된다구요. 하늘이 나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리고 이것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거 왜 안 잊혀지느냐? 본래 하늘과 인간은 영원히 하나되게 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영원히 하나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되어 있는 것은 잊을 수 없어요. 사탄과의 관계는 얼른 잊어버립니다.

이렇게 영계의 지도를 받는 사람들은 전부 다 그런 사실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악한 자리에 갈래야 갈 수 없다구요. 사탄세계에 가더라도 그게 나타나는 거예요. 그것을 생각하는 겁니다. 사탄세계에 가더라도 그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전부 나와요.

성경을 보게 되면 70퍼센트 이상이 꿈 얘기예요, 꿈 얘기, 그것을 알아야 돼요. 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하게 될 때, 요셉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너는 마리아 데려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잉태됐다' 한 것도 꿈 가운데 가르쳐 줬다구요. 성경에 보라구요. 꿈 가운데 가르쳐 줬다고 했다구요. (웃음) 또 요셉이 꿈꿀 때, '열한 별과 해와 달이 나한테 경배하더라'고 했지요? 그거 다 미래에 될 것이 꿈 가운데 나타났어요. 그것이 그대로 다 되었다구요. 그거 다 그렇게 됐지요?「예」여러분에게도 그런 꿈들이 다 있어요. 꿈 없는 사람이 없다구요. 꿈꿔 본 사람 손들어 봐요. 꿈을 꾸었는데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는 꿈, 3년 이상 가도 안 잊혀지는 꿈은 하늘의 계시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꿈 꿔 본 사람 손들어 봐요. 그렇다구요. (웃음)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데도 레버런 문을 몰라보고 통일교회를 모르지만, 여러분들이 벌써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에 옛날에 동양 사람이 와 가지고, 뭐 오색 인종이 전부 다 모여 가지고 레버런 문을 따라가는 것을 봤다구요. 본 사람이 많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이 많다구요. (박수)

그런 일들이 왜 벌어지느냐? 왜 벌어지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전부 다 영계에서 인간을 교육하기 위한 방법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와 같은 단계에서 교육하기 위한 방법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가르쳐 주는 방법도 하나님이 가르쳐 주느냐, 천사들이 가르쳐 주느냐? 계급에 따라 전부 다릅니다. 여러 계급을 통해서 가르쳐 줍니다. 자기 조상이 나타나서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것을 분간하기 어려운 거예요. 모르는 사람들은 이걸 분간하기 어렵다구요. 영계가 필요하지만 영계의 내용을 모르고 통하다가는 전부 다 돌아가는 거예요. 자, 이제는 대개 짐작하겠지요?「예」

여러분들, 요즈음 노이로제 현상이 있어 가지고 괜히 혼자 쭝얼쭝얼하는데, 그거 왜 그러는지 알아요? 그거 다 영계에서…. 이와 같은 관계, 이와 같은 계급에 있는 사람들이 혼자는 못 올라가니까 이 인간 세계를 통해 가지고 그 놀음하는 거예요. 그런데 악한 영은 관이 없어요. 방향성이 없어요. 선한 영은 방향성이 뚜렷합니다. (녹음이 약 2분간 끊김)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오늘날 심리학자나 이런 사람들이 꿈이 뭐냐 하고 꿈에 대해서…. 어떤 학자는 말하기를 '잠재의식의 재현이다' 이런 말을 하고 있다구요. 그런 것은 얼른 잊어버려요. 얼른 잊어버린다구요. 그러나 생각지 않는데 잊혀지지 않는 꿈은 영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이 철야기도 같은 것 하지요? 정신을 하늘로 전부 다 올리고, 세상물정을 다 잊어버리고…. 그 경지가 뭐냐 하면 자는 경지에 들어가자 그 말이라구요. 그런 경지 이상의 자리에 들어가자 그거예요. 이 육신의 찌꺼기가 전부 다 침체되면 맑은 물이 떠오르는 거와 마찬가지로 잠은 우리가 정신수양 해 가지고 정신을 올리고 나쁜 의식을 전부 다 내리자는 거예요. 자는 경지, 그런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여러분이 고단하고 그러면 잘락말락 잘락말락 하지요? 그런 때는 다 듣는다구요. 다 보인다구요. 듣기는 듣지만 확실히 듣지 않고 보기는 보지만 확실히 보지 않아요. 그렇게 되면 무엇이 벌어지느냐? 꿈과 같은 현상이 벌어져요. 그때 뭘 가르쳐 준다구요. 알겠어요? 그거 전부 다 이론에 맞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철야기도를 하고 모든 육을 단절시키고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자꾸 올림으로 말미암아 장래에 자기의 갈 길이라든가 이런 것이 보여지고, 그다음에 그것이 습관화되게 되면, 전체를 조정할 수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기도만 하면 눈 뜨고도 볼 수 있고 다 들을 수 있는 경지까지 들어갑니다. 두 가지를 보고, 두 가지를 듣는다구요. 그런 자리에 올라가려면 상당한 수련, 수양이 필요하다구요.

환드레이징하고 다 이렇게 고단하게 다니는 사람들이 밴(van;유개차)을 타고 다니다 '꾸벅' 할 때 '아이구, 오늘 무슨 일이, 가다가 무슨 사고가 생기는가' 하는 것도 보여 준다구요. 그 똑딱하는 순간에 10년, 일생 동안의 일도 가르쳐 준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체험이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많을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가르쳐 줍니다. 눈 뜨고 영계를 들어가서 다 보는 것을 묵시라고 합니다, 묵시. 사람이 그렇게 신비로운 이중 구조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다 알겠지요? 이렇게 영계 얘기 들어가게 되면 한정이 없다구요. 말하는 사람이 주류를 잊으면 안 되지요. 이건 다 지류라고 지류. 기초적 상식이 없으면 모르기 때문에 얘기해 주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