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혈족 1982년 12월 01일, 미국 Page #313 Search Speeches

사람이 귀한 것은 생각을 하기 때문

자, 여러분에게 물어 보면 그저 '원숭이가 조상이다' 하는데 원숭이 암놈은 누가 결정하고 수놈은 누가 결정했어요? 여러분의 조상이 원숭이다, 그거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그래 원숭이라면 원숭이의 수놈은 누가 결정하고 암놈은 누가 결정했어요? 「하나님입니다」 누가 했어요? 자기가 결정했어요? 원숭이가 '내가 했어' 그래요? (웃음)

암원숭이가 말이예요, '나는 여자 원숭이 싫어' 이럴 수 있어요? (웃음) 누가 결정했나 이거예요. 여자 원숭이가 말하기를 '나, 여자 원숭이 싫어. 남자 원숭이 될래' 하고 '나도 남자 원숭이, 나도 남자 원숭이!' 이러면 어떻게 될까요? 그거 왜 여자 원숭이 되기를 좋아 안 해요? 키가 작다구요. 힘도 없다구요. 남자 원숭이보다 키가 작고 힘이 없으니 그걸 누가 좋아하겠느냐 말이예요. 그러면 그걸 누가 결정하는 거예요, 누가? 그것도 결정하지 못하면서 뭐 '자연의 뭐가 어떻고…' 수작 그만두라 이거예요. 이걸 결정하고 보자 이거예요.

또, 그다음엔 진화하는데 진화의 방향은 어때요? 어디로 가는 거예요? 까꾸로도 가야지요. 원숭이에서 아메바로 왜 안 돌아가요? 그 방향 결정을 누가 했어요? 원숭이가 '내가 결정했다' 그래요? 누가 결정했느냐 이거예요. 또 진화하려면, 아메바에서 본다면 더 큰 것이 가중되어 가는데 그 힘은 누가 갖다가 플러스시켰어요? 진화하려면 힘을 가해야 돼요. 내가 창조하면서 한다, 내가 창조하면서? 원숭이 자신이 창조의 힘을 가질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걸 따지려 든다면 엉터리, 엉터리예요. 공산주의자들이나 오늘날 과학자들은 전부 다 엉터리라구요.

왜 남자는 수염이 나고 여자는 수염이 안 났을까요? 「……」 어째서? 남자들은 땀을 많이 흘린다구요. 땀이 나온 것이 전부 다 합쳐지면 얼마나 축축하겠어요? 그러나 수염이 났기 때문에 자꾸 거기로 흘러 내려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땀이 흐르지를 않는다구요. 그런 이치도 없이 만들지 않았다구요. 전부 다 이치에 맞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이런 문제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존재가 먼저냐, 의식이 먼저냐 하는 문제를 확실히 해야 됩니다. 어느 거예요? 「의식입니다」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맞습니다」

우리 친구 가운데 공산당들이 많은데 그들한테 '야, 이 자식아! 이 원숭이 새끼야? 이 자식아! 원숭이 새끼가 사람하고 싸울 수 있어? 원숭이야. 원숭이는 사람한테 언제나 순종해야지' 이랬다구요. (웃음) '나는 너와 다르다. 너는 동물적인 원숭이지만 난 말하는 원숭이다' 이랬다구요. 다르다구요. (웃음)

자, 여러분은 언제나 거울을 볼 때 말이예요, 신비로운 왕궁을 모시고 행차하신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자, 그러면 그 값이 얼마나 나가느냐? 우주 주고도 바꿀 수 없다구요. 사람이 귀한 것이 무엇 때문이냐 하면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높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귀한 거예요.

자, 그러면 이제 본연의 사람, 본연의 혈족을 찾아들어가 보자구요. 본연의 사람이 어떤 거냐? 본연의 사람이 누구를 닮았을까요? 「파더(Father;아버지)」 파더라니? (웃음) 나 닮았지요. 나, 나! 얼굴에는 말이예요, 눈하고 코하고 귀하고 입밖에 없다구요.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구멍이 몇 개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개가 있습니다. 그것은 몇 가지를 합한 것이냐? 세 가지하고 네 가지를 합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셋이 어디 있어, 얼굴에? 그것을 전부 합해야 셋입니다. 눈 코 입, 셋. 그러면 넷은 어디예요? 귀는 사방으로 통한다구요, 사방으로. 뒤의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자, 요것하고 요것이 넷이 된다구요, 전부 다 합하면. 「뭐하구요? 눈하고 귀하고요? (통역자)」 앞에 셋하고 이것하고 하면 넷이 된다 이거예요. (그림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래서 성경에도 7수가 나오는데 3수, 4수, 7수라는 건 중요한 수입니다. 여기서 12수가 나와요. 여기서부터 열두 달이니 12수니 전부 다 생겼다구요. 여러분, 넘버원이 이것이지요? 그러면 이게 뭐예요? 넘버원이지요? 이것은 바로 하나님을 상징한다는 거예요. 섬(thumb;엄지손가락)은 왜 두 마디예요? 이것은 뭐냐? 하나님을 상징하는 겁니다. 벌써 이건 다르다구요. 이렇게 하면 벌써 위에 올라와 있는 거예요. (엄지손가락을 펴 보이심)

자, 아기 때 복중에서 요렇게 하고 있어요, 요렇게 하고 있어요? (엄지를 네 손가락으로 감쌌다가 다시 주먹을 쥐심) 저 윤 박사!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왜 그래요? 왜 속에 들어가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우주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네 손가락의 마디, 이건 뭐냐 하면 열두 달, 12개월입니다. 12수에 싸여져 있는 것입니다. 우주는 열두 달을 중심삼고 돌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얼굴에 있어서 제일 신비한 부분이 어디예요? 「눈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그러면 코는 뭐예요? 인간, 아담 해와를 상징하는 거예요. 중앙이다 이거예요. 입은 무엇을 상징해요? 만물을 상징하는 거예요. 이빨이 서른 두 개, 열 여섯 개씩 해서 서른 두 개입니다. 8을 넷 합한 수, 이건 전체 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만물을 접할 수 있는 것이예요. 그러면, 이 입은 어떻게 돼 있어요? 입은 마음과 통합니다. 이것은 만물을 상징하는데 왜 이것이 마음과 통해야 되느냐? 말도 하지요? 이중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