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참부모가 전수한 생애교본 1999년 02월 1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39 Search Speeches

하늘이 세웠으면 절대신앙을 할 수 있어야

이제 내가 여러분한테 얘기할 시간이 없다구요. 내일은 마지막 날 아니예요? 27일이 열흘 남았나? 27일이라고 그랬지?「예. 맞습니다.」그러면 어디 있을래? 여기 있을래? 어디로 가는 거야?「부모님께서 희망하시는 데에 있겠습니다.」내가 뭐 순전단 단장이야? (웃음) 대신 세웠으니 선생님 대신 믿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선생님보다 더 훌륭하게 되는 사람은 빨리 출세하는 거예요. 중심 자리를 바라는 사람은 자꾸 살이 떨어지고 뼈다구가 깎인다구요. 무조건 믿으면 되는 거예요. 책임자는 하늘이 세웠기 때문에 하늘이 책임진다는 것입니다. 절대 믿으라고 했으면 하늘이 책임지기 때문에 절대 믿고 나갔는데 잘못되면 거기에 대한 손해배상, 절대신앙에 혹이 달린다는 것입니다. 더 절대, 더 더 절대 할 수 있는 이런 자리에 세워 놓으니 하늘의 축복의 자리가 온다는 거예요.

중심자를 평하지 말라는 거예요. 어리석은 녀석이에요. 하늘이 세웠으면 절대 신앙을 할 수 있어야 돼요. 하늘이 세운 그 자체가 책임 못 했으면, 믿지 못하고 비판받을 수 있게 되면 그 조상 복까지, 상속받을 수 있는 일족의 조상 복까지 전부 다 흘러가는 거예요. 순종하고 평하지 않는 사람은…. 선생님은 그걸 알았기 때문에 내가 못 할 것을…. 사탄이 나한테 와서 전부 명령하더라도 소생 장성을 넘어서면 사탄이 야단난다는 거예요. 넘어서기 전까지 이용하지, 넘어서는 날에는 자기 복을 전부 다 퍼붓는 거예요. 사탄이 와서 '아이고, 내가 말씀한 것이 거짓말이었는데….' 이러는데,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거짓말이었다면 거기서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믿지 못할 것이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구워 먹으라고 했으면 그것이 하늘의 뜻이라면 구워 먹으려고 장작불을 피워 놓고 도마를 준비해 놓고 이렇게 성냥을 켜게 될 때는 사탄이 '아이쿠, 그만두소!' 하고, 하나님은 '예 이놈, 손해 배상 내!' 그러는 거예요. 그런 제물 된 자리에서 이렇게 했다면 사탄세계의 복을 받는다는 거예요. 싸워서 이긴 사람들이 점령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금까지 어느 때나 선두에 섰어요. 그러다 보니 통일교회 교주가 됐고, 통일교회 교주가 되다 보니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천하의 대왕마마의 자리가 눈앞에 있더라구요. 그거 나 원치 않아요. 난 그거 원치 않아요. 그건 맞지 않아요. 지금까지 사는 것이 거기에 맞추기 위한 것이었어요. 그거 맞추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사탄과 싸우고 전쟁하던 것이 습관이 돼 있기 때문에 백전백승한 장군의 생활이 몸에 뱄지, 왕의 자리가 몸에 안 뱄어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같은 그런 싸움도 모른 순결한 사람들 앞에 왕의 자리를 다 물려 주고, 보따리 하나도 없이 홀가분하게 영계에 가려고 한다구요. 영계도 준비돼 있으니 땅 위에서 가져갈 게 뭐 있어요? 더 좋은 천국이 바라고 있는데. 알겠어요?「예.」

선생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더라도 절대 손해 안 나요. 내가 그런 사람이에요. 여러분을 이용하겠다는 생각 없다구요. 불쌍하거든. 이 복귀의 길이 얼마나 힘든가를 아니만큼 이런 고개를 넘을 수 있는 자유천지가 됐으니 한꺼번에 몰아닥쳐 가지고 세계 끝까지 달리게 해야지요. 달리려면 팬티만 입어야 되겠어요, 러닝셔츠를 입어야 되겠어요, 벌거벗어야 되겠어요?「벌거벗어야 합니다.」그거 알기는 아는구만. 벌거벗었다고 어머니 아버지가 흉보겠어요? 자기 애인이 흉보겠어요? 흉을 보겠으면 보라고 그래요. 흉보면 그 애인 앞에 오줌을 냅다 갈기라구요.

짐승들은 자기 영역의 한계를 책정하는데 무엇으로 하느냐 하면, 오줌으로 하는 거예요, 오줌. 알겠어요? 오줌을 찍 싸니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오줌 싸게 된다면 꿈에도 다시 생각 안 해요. 뭐 사랑한다느니 좋다는 얘기 다 도망가게 돼 있어요. 찍- 싸 버리라는 거예요. (웃음) 정말이에요. 그래야 돼요. 누가 따라오든가 하면 한꺼번에 싹- 잘라 버리라는 거예요. 거 잘라 놓은 걸 어떻게 붙이겠어요? 자른 걸 순식간에 붙이려면 천년 안 붙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에 이번 통에 데모하는 걸 반대하는 여자들 남자들 전부 잘라 버려도 좋다 하고 선생님이 통고하면 어떻겠어요? 편리할 텐데 말이에요. 다 잘라 버리라는 거예요. 독재자, 뜻의 길에서 사랑하는 전부를 잘라 버리고 차원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거예요. 국가에서 세계의 차원으로 올라갈 수 있는 세계적 제단에 가야 되는데 안 따라오면 잘라 버리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망하지 않아요. 세계 차원의 왕초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모험을 할 줄 알아야 돼요. 때가 언제나 있는 게 아니예요.

여기는 무슨 반장, 반장이라구?「단장입니다.」단장? 단장 선생님이야, 단장 뭐야?「단장입니다.」단장이 원래는 순결한 처녀 총각보다 못한 데가 많아요. 누더기 보따리, 마음 보따리에 누더기 구멍이 뻥뻥 뚫려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하고 와서는 회개해야 돼요, 눈물로써. '내가 명령할 수 있는 자격자가 못 돼 가지고 명령했으니 탕감을 내가 받겠다.' 해야 된다구요. 그런데도 그것을 넘어서겠다고 하면3년도 안 돼 가지고 하늘이 처단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하나님은 속지 않아요. 또 하나님이 속지 않는 동시에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은 절대 손해 보게 하는 일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