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집: 세계평화통일가정당의 발족 1992년 12월 1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4 Search Speeches

[지시사항] 一. 대북 교류와 노력

이것은 대등한 자리에서 이북과 교류하면서 통일을 위한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대북 교류와 뭐라구요?「노력입니다.」그래서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1. 교류 교육 북한 청년들을 데려다가 어떻게 교육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남한의 청년들과 일본의 청년들과 미국의 청년들과 북한에 있는 청년들을 어떻게 하든지 전부 다 교육시켜야 하겠다구요. 미국 청년들도 교육시키고, 소련 청년들도 교육시키고, 중국 청년들도 교육시키고, 북한 청년들도 교육시키고, 남한 청년들도 교육시키고,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교류시키면서 교육하겠다는 말입니다. 교류 교육에 대해서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교류 교육이 뭐냐? 북한 청년들을 각국에 데려다가 청년들과 교류시키며 교육한다는 말입니다. 소련에 가서 하고, 중국에 가서 하고, 미국에 가서 하고, 불란서에 가서도 할 수 있다구요. 그러면 앞으로 이북 사람들의 경쟁이 대단할 것입니다. 이것이 실제로 이로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는 김정일이 북치고 환영할 거라구요. 그래서 몇천 명만 돌려 놓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 교육은 우리만이 할 수 있지요?「예.」우리만이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위대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거와 같다구요. 원자탄이 문제가 아니예요. 이것은 이미 다 국제적인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

2. 미·러·일·중 협력교육 실시 미국과 일본과 중국과 러시아가 협력해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국을 중심해서 세계의 강대국들을 교육하자는 말이라구요. 그래서 이제부터 이 일을 해야 되겠습니다. 방안을 준비해 가지고 실시하는 거예요. 여권문제나 비자문제 등은 세일여행사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으면 장사가 잘 되지! 이정옥?「예.」그것을 환영해?「대환영입니다.」요전에 이익을 3퍼센트로 했는데, 안 되겠다고 올려 달라고 했지?「예, 4년 동안 3퍼센트로 했더니 적자를 봤습니다.」괜찮아요. 돈을 벌려고 세일여행사를 만들었나? 하나님이 행차하실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해서 만들었다구요. 나는 지금 빚지고 일하고 있는데, 이익을 남기겠다고 하는 것이 실례지요. (웃음)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에 있어요? 그런 체제 질서가 어디에 있어요?

대북 교류와 노력에서 첫째는 교류 교육입니다. 한국을 중심삼은 교류 교육이에요. 둘째는 미·러·일·중의 협력교육의 실시입니다. 서로 서로가 협력해서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그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4대국을 불러내서 할 수도 있으니, 김일성의 수하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이렇게 가능한 것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교육해야 된다구요.

3. 브리지포트 대학 활용과 교수 학생연합을 통한 장학제도 실시 브리지포트 대학을 활용해서 교수 학생연합을 통한 장학제도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교수도 장학금을 주고, 학생도 장학금을 준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이북 학생들까지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대북 교류의 노력이니까 말이에요.

금번에는 장학금을 중심삼아 가지고 3백 명을 전세계적으로 모집하게 되어 있는데 소련에 28명을 배정했더니, 문교부 차관이 우리 학교를 방문해 가지고 사례를 하더라구요. 그 사람들이 빠르다구요. 자기의 부장들을 데려와 가지고 '제발 앞으로 소련에 이런 혜택권을 얼마든지 확대해 주길 부탁합니다.' 하고 사례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나한테 연락해 왔습니다. 브리지포트 대학 활용과 교수 학생들을 합한 장학제도 실시, 알겠지요?「예.」

4. 북한 어머님 대회와 여성교류협력 국제화로 삼팔선 왕래 개통 북한에서 어머님 대회를 하게 되면 여성들을 보낼 거라구요. 이번에 중국에서 어머님 대회하는데 3백 명의 여성을 빼서 내가 교육해 가지고…. 오늘날 세계평화여성연합에 전세계 선진 국가의 여성들이 가담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고문단으로 추대할 것입니다. 미국의 50개 주에서도 고문단을 추대할 것이고, 일본에서도 고문단을 추대하는 것입니다. 한 3백 명은 필요해요. 3백 명을 빼서 나한테 40일만 맡겨 놓으면 무슨 교육이라도 할 거예요.

이것이 문총재의 사상을 중심삼은 운동이니만큼, 문총재의 사상을 몰라 가지고는 고문이 될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고문만 되면 자기의 외교 무대에 있어서 대사관을 하나 만든 것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그래, 3백 곳에 대사관을 만든 것보다 힘이 세다는 거예요. 이렇게 하라고 박총재한테 지시를 했다구요. 틀림없이 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여성들을 모으라고 한 거예요. 구라파로부터 고문급의 여성들을 전부 다 빼는 것입니다. 개인이 그럴 수 있겠어요? 그런 여성들을 개인이 묶을 수 있어요?

중국 사람이라도 별 수 있어요? 옛날 중국 여자들이 전족(纏足)해 가지고 다녔던 것 알아요? 도망갈까 봐 발을 조그만하게 만들어 가지고…. 그런 여성들이 해외에 나가서 무대에 선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을 못 합니다.

세계적인 외교무대에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아시아와 연결시킬 수 있는 교류의 기지를 선생님이 준비할 것입니다. 이런 외교무대는 절대 필요한 거라구요. 이 사람들을 통하면 되는 거예요. 이 사람들은 통하지 않는 데가 없어요. 어느 장관이든지, 대사든지, 대통령이든지 안 통하는 데가 없다구요. 그런 기반을 닦아 줬는데도 싫어요?

현재 등소평의 장남이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거예요. 그 부처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어머니 대회를 주최하는 것입니다. 누구의 아들이 후원한다구요?「등소평의 아들이 후원합니다.」등소평이 누구예요? 죽었어요, 살았어요?「살아 있습니다.」중국에서 뭘 하는 사람이지요?「실권자입니다.」실권자가 뭘 하는 실권자예요? 현장에서 물러나면 실권(失權)하는 거 아니예요? 그런 실권자예요?

북한 어머님 대회와 여성교류 협력 국제화로 삼팔선 왕래 개통! 말만 들어도 기분 좋지요?「예.」여성 대회를 하려면 김일성도 3백 명의 여성들을 빼라는 것입니다. 내가 중국이나 일본 등의 여성들을 내가 배치하라면 배치하고 구라파, 남미, 어디든지 배치하라면 배치하는 거예요. 그래서 김일성이 아침에 가면 아침밥을 해 줄 수 있고 저녁에 가면 저녁밥을 해 줄 수 있는, 어디를 가든지 쉴 수 있는 자리를…. 당신들이 외국을 통해서 거래하지 않아도 별장 중의 별장에서 쉴 수 있게끔 내가 만들어 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낚시를 좋아하고 사냥을 좋아하는 김일성을 내가 코치해 주고 현장에서 만나 이야기해서 사정이 통하게 되면 모든 것이 통하는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모르는 사람끼리 친구도 하고 결혼도 하지 않아요? 그런 것이 다 가능하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북한 어머님 대회와 여성교류 협력 국제화로 삼팔선의 왕래 개통입니다. 이런 여성들이 왔다갔다하다 보면 남한에서 여성연합 대회를 하게 될 때는 비행기를 타고 오지 말고 삼팔선을 통해서 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호텔도 우리한테 맡겨 가지고…. 새로운 호텔을 지어 가지고 앞으로 교류하기 위한…. 일본 세일관광의 사절단 12명이 갔다구요. 제일 좋은 호텔 몇 개를 수리해 가지고 관광산업을 확대하기 위해서 지금 들어가 있습니다. 사절단이 북한에 들어가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김정일이 자기가 쓰던 사무실을 귀한 손님이 오면 별장으로 쓰라고 우리 관광회사에 맡겼습니다. 흥미 있어요? 거기에 하룻밤 가서 자고 싶어요?「예.」그러니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자들, 영국 수상 같은 사람이 와서 김일성과 제일 가까운 사람을 만나서 남한에 같이 가자고 하면 싫다고 그러겠어요?

'문총재의 사모님을 만나러 갑시다.' 하면, 싫다고 하겠어요, 그러자고 하겠어요? 말해 보라구요.「만나러 가자고 합니다.」이런 것을 내가 북한의 책임자에게 말하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그럴 수 있다면 얼마든지 환영한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 교류를 하자는 것입니다. 여자들을 통해서 삼팔선을 열자는 말입니다. 여자들이 삼팔선을 지나가다가 오줌을 싸더라도 흉 안 봐요. 앉아서 오줌 싸는 것을 누가 흉보겠어요? 앉아서 풀을 뜯는다고 생각하지 오줌 눈다고 생각하겠어요? (웃음) 그렇지 않아요? 앉아 가지고 '아이구, 가기 힘들어!' 하고 풀을 뜯는다고 하면서 사무를 다 처리하는 것입니다.

남자들이야 일을 보면 다 알지만, 여자들이 그러면 누가 알아요? 앉아 가지고 풀을 뜯는다고 하지…. (웃음) 왜 웃어, 이놈의 자식들? 망신살이 뻗쳤구만! 말하고 한참 지난 다음에야 생각하는 것을 무엇에 써먹겠어? (웃음) 그런 남자들을 데리고 살자니 여자들이 얼마나 답답했겠나? 그러니까 여자들이 잠만 자지! 삼팔선 뭐라구요?「왕래 개통입니다.」북한에 갔던 여자들이 남한에 오게 된다면 비행기를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오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삼팔선을 여는 것입니다. 그래, 이 일이 할 만한 일이에요, 하지 못할 일이에요?「할 만한 일입니다.」

자, 총결론은 초당적인 협력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증진하여 통일 성업을 완수할 것을 결의하며, 섭리의 노정에 보조할 것을 선언하나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나이다!「아멘!」(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