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참부모와 양심의 가치 1994년 10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44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다시 보라

자랑이 뭐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결정했어요. 이만큼 살아 왔기 때문에 착한 일을 시작할 때부터 고생했으니 착한 인연을 맺을 때까지 고생으로 갈 것을 결정했습니다. 내가 죽기 전까지 누구의 신세를 안 지고 가려고 결정했습니다. 그게 선생님의 결심입니다. 그 대신 내가 갖춘 생애의 복은 통일교회와 후손들 앞에 남겨 주려고 합니다. 그 여운이 천년 만년 미칠 수 있게 되면 천년 만년 통일교회와 통일교회 후손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서 선생님을 존경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아요. 다 망한다고 하고 쓰러진다고 했지만 망하지 않았어요. 우리 어머니까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친척까지도 반대하고 나라까지 반대하고 세계도 반대했지만 망하게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그런 것을 알고, 이제부터 또 가자구요. 황환채!「예.」어떻게 된 거야? 밥은 먹고 살았어, 굶고 살았어? 되지 않으면 되게끔 하는 거예요, 죽지 않는 한.

결론이 그거예요. 참부모와 여러분의 양심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지요? 이 두 가지라구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 참부모를 다시 보라구요. 그런 양심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남편 아내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대해서 여러분들의 태도는 절대 상대적 기준에서 하나되어야 할 시대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가정이 정착했으니 이런 상대 기반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자기의 관념이 없어야 됩니다.

그러니 몸 마음이 하나 안 되고, 부부가 하나 안 되고, 자녀가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맹세문을 못 외우고 선생님을 부모님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부르던 부모는 이용해먹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말은 내가 듣기 싫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를 철저화할 수 있는 이 기준을 가져야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서 축복받은 것은 천사장 자리에서 축복받은 것입니다. 장성기 완성급입니다. 완성기 완성급에서 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하면 사탄이 끌어갈 수 있다구요. 그러나 부모님이 정착해 가지고 중심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선생님을 절대 믿고 나가면 사탄이 끌고 가지 못합니다. 이제는 분수령을 넘었어요. 지금까지는 비탈길로 되어 있던 것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수천 년 동안 반복했지만, 이제는 넘어서 평지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때가 다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평화가정연합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말씀한 기준에 모든 것이 흡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 축복받은 것은 뭐냐? 천사장 혈통을 받아 하늘 편으로도 올 수 있고 사탄 편으로도 갈 수 있는 가정적 기반이 하늘 편으로 올 수 있는 기반이 없었습니다. 축복해 줌으로 말미암아 하늘 편으로 넘어올 수 있는 가정 기반이 열렸습니다.

이제는 참부모가 다 넘어가서 여러분을 상대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갑니다. 천사장 자리가 아닙니다. 참부모의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정착함으로 말미암아 정착한 그 전통을 여러분이 이어받아 완전한 가정적 플러스 앞에 완전한 마이너스 가정을 형성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하나되지 않고는 이상적 가정 발판을 중심삼고 종족 편성, 민족·국가 편성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지상에 천국 기지가 형성 안 된다는 것이 원리가 가르쳐 주는 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 신자들은 한국말을 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은 원리관을 중심삼고 아담 가정을 형성해야 됩니다. 노아 가정을 형성해야 되고…. 그것을 전부 선생님이 복귀하기 위해, 천년 만년 맺힌 한을 풀기 위해 감옥을 자기 본가집을 찾아가는 향수의 마음으로 넘으면서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