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로 본 아벨들 1979년 12월 30일, 미국 Page #220 Search Speeches

홈 처치 활동도 하려고만 하면 방법은 얼마"지 있어

자, '도대체 레버런 문이 무슨 명령까지 할 거야? 명령을 해야 죽으라는 명령밖에 더 하겠나, 나 얼른 죽으라는 명령하면 좋겠다'라고 하면 다 끝나는 겁니다. 간단하다구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밥 안 먹고, 안 자고, 쉬지 않고 환드레이징하다 죽었다 하면, 죽었다고 하는 그 시간에 살아난다 이겁니다. 또, 전도를 하다가, 한 달에 한 사람씩이 아니라 매일 한 사람씩 전도하러 나갔다가 죽었다 이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겁니다. 죽어 넘어지면 벌써 영계에서는 '저 아무 데 사람이 죽었으니 살려줘라' 해서 열두 사람이 몰려와서 구해준다 이겁니다. '방금 우리가 협조 못 해서 당신이 죽었기 때문에 우리가 당신을 대신하겠습니다'라고 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영계가 앞장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것입니다. 간단하다구요.

요즈음에 여러분들 '홈 처치' 하면 '아이구, 아이구 홈 처치' 하지요? 그러나 '이놈의 홈 처치가 얼마나 힘드나 가 보자! 반대하는 사람 나와라! 사탄의 괴수 나와라! 백인 괴수 나와라! 백인이니, 흑인이니, 스페인 사람이니, 동양 사람이니 다 나와라! 한번 해보자! 가자! 가자!' 그래야 돼요.

여러분들, 말 안 들으면 방법이 있습니다. 나팔을 '뚜뚜' 하고 한 달 동안 불어대고, 그 다음에는 종을 한 달 동안 '땡땡땡' 울려대고, 그리고 밤에는 '딸랑딸랑' 하면서 촛불을 켜 가지고 한 달 동안 돌아 보라구요. 그러면 '당신 왜 그러우?' 하고 묻는 사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가 어린애라면 '너희 엄마 아빠한테 나를 데리고 가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자기네 집에 가자고 하면 가서 '달신의 아들이 자꾸 오라고 해서 왔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러면 그 애도 '엄마 아빠, 뭐 좋은 것 있어?' 하는 거예요. 그렇게 가는 거예요. 노래 잘하는 아가씨들은 '하! 미국이여, 깰지어다!'라고 좋은 노래를 작곡해서 매일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면서 말없이 한 달 동안 불러 보라구요.

그다음에 뉴욕에서는 개비지(garbage;쓰레기) 때문에 문제인데, 구루마를 하나 끌고 나가서 '쓰레기 공짜로 버릴 사람 나와서 실어라' 하면 전부 다 문 열고 실을 게 아니예요? 그렇게 한 달,두 달 동안만 하고 돈을 주거들랑 '아! 나 돈 필요 없소' 해보라구요. 그러면 점심 때가 되면 점심 한 번 사 주고, 저녁 때가 되면 저녁 한 번 사주겠다고 하는 사람, '우리 집에서 대접하겠소' 하는 사람이 생긴다구요. 그러면서 '당신 집이 어디요?' 하면 '나는 집이 없소, 나는 돈키호테 같은 사람이요' 이렇게 말하라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어디 가서 먹여 주면 먹는 거고, 하룻밤 재워 주면 자는 거라구요. 그게 불가능해요?「아니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구요.

또, 마이크를 하나 사 가지고 소설이나 시 같은 것을 들고 어느 문전에든지 가서, 시나 소설을 해석해 주는 거예요. 어떻고 어떻고…. '문학을 공부하고 싶고, 시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 있으면 내가 잘 아는데 나한테 와서 물어 보면 가르쳐 주겠다'고 하고 말이예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거 왜 못 하느냐 이거예요. 배고프면 '할머니 할아버지! 나 밥 좀 주세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나 배고플 때 밥 잘 줬는데, 당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같으니 나 점심 한그릇 주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서 얻어먹는 겁니다. 그 얼마나 재미있어요? (웃음) 그렇게 얻어먹는 거예요. 점심 때는 점심 얻어먹고, 저녁 때는 저녁 얻어먹는 거라구요. 그거 재미난 거라구요, 아주.

자, 그다음 날은 환드레이징해 가지고 카스테라도 한 박스를 사 가지고 가서 '할머니는 아주 인심이 좋으시고, 나를 후대했기 때문에 이런 할머니가 많으면 좋겠다고 내가 하늘 앞에 기도했습니다. 이런 할머니는 내가 보살펴 드려야겠기에 좋은 카스테라 한 박스 가져왔습니다' 하면 '아! 이 젊은이는 우리 손자보다 낫구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렇게 친해져 가는 거라구요. '할머니, 내가 쌀 사 드리겠어요' 하고 말이예요.

그러면 싫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찬장을 열어 보고 '이게 뭐예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늙어서 그래요. 내가 다 청소해 줄께요' 하면서 전부 다 쓱쓱 소제해 주고, 변소도 치워 주는 거예요. 양복을 입고 있으면 다 벗어 제끼고 휘익 '그까짓 양복 젖겠으면 젖어라. 빨면 되지' 하면서 빡빡빡빡 하면 '야! 저런 청년도 있구나' 그러게 돼 있다구요.

하루에 5분만 생각해도 열 가지, 백 가지, 천 가지 할 수 있다고 나는 봅니다. 아 그거 왜 못 해요? 어느 집이라도 다섯 번만 가면 됩니다. 한번 갔을 때, 그 주인이 눈을 부릅뜨고 '이놈 무니 무니' 해도 참고, 두번째 갔을 때 또 '무니 무니' 해도 참고, 그렇게 되면 동네 방네 사람들이 다 보고 '저 무니가 뭐 도적질해 갔나?' 한다구요. 세번째 가서도 또 '무니 무니' 한다 합시다. 한 대여섯 번 그렇게 해서 동네 방네 다 알게 되면, 동네에서 '저 무니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무니한테 저러는 거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 가서 대문을 '꽝꽝' 치고 '무니 왔소, 무니 무니 무니' 하는 거예요. 그러면 온 동네가 알게 되어, 동네 사람이 문을 열고 전부 다 '당신 왜 무니를 싫어하느냐? 증거를 대라, 너 같은 사람은 무니의 십분의 일도 안 된다. 무니는 이런 사람이야, 핍박받으면서 이 나라를 위하고, 이렇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카바하려고 하는데 이놈의 사탄아' 하면서 그 동네 사람들이 탄복을 한다구요. 이런 일도 할 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하나님께 기도해 보라구요. '이만큼 됐으면 무니로서 이제 자격이 되었어요?' 하고 하나님께 물어 보라구요. 하나님께서도 '이젠 됐다' 하면 '그러면 이제 내가 가서 한 번 혼내 주겠습니다' 그러라구요. 그러면 하나님도 '그래라' 그러실 거예요. 그래서 한번 닦아 세우면 '아이고, 우리가 잘못 되었소'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도 그 사람 편들지 않고, '그거 잘했지. 괜히 죄 없는 사람 다 그렇게 하더니 잘됐지. 당신 벌받은 거야' 이렇게 무니 편을 들게 돼 있어요. 그러면 '무니를 조사해 봐야 되겠구나. 수련을 받아 봐야 되겠구나' 한다 이겁니다. 그럼 그 사람들이 빨리 복귀되는 거예요. 이렇게 극적으로 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