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하나님의 날과 나의 축하 1981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82 Search Speeches

타락으로 맞지 못한 하나님과 인간의 축하의 날

여기 보면 쌍쌍이 앉아 있는 사람이 많은데 여자는 그 옆에 있는 남자가 좋아요? 그래서 '하나님이 남자를 준 것을 고맙습니다' 하고 생각해요, 여자들?「예」 또, 남자들은 여자 준 것을 감사해요?「예」 여러분들이 그 옆으로 보면 남자 눈은 저리 가다가도 여자 얼굴을 보고, 여자 눈은 이리 가다가도 남자 얼굴을 보고 그런다구요. (웃음) 손이 이렇게 움직여 가다가도….(녹음 잠시 끊김) 다 돌고도 나중에는 여자 앞에 가고 말이예요. 먹는 데도 이렇게 먹다가도 먹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이렇게 되는 거예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전부가 조화라구요.

지극히 깨끗하고 귀한 사랑이 고귀한 사랑입니다. 그렇지요?「예」 그러면 그 말은 무슨 말이냐? 방 중에서도 제일 깨끗한 기도하는 방이나 제일 깨끗한 리빙 룸(living room;거실)이나 제일 값이 비싼 무슨 장치한 그 방에 들어가 가지고 사랑하는 것이 고귀하다 그 말이지요?「아닙니다」 좋은 리빙 룸 복판에서 사랑하는 것보다도 여자가 변소간에 갔는데 남자가 쓱- 이러고 냄새를 맡아 가지고 '어-' 이러는 건 어때요? 여자가 변소에 갔는데 큰 남자 녀석이 여자가 좋아서 냄새가 나는데도 나오기를 바라고 이럴 때는 어때요? 그 냄새가 나쁜 냄새예요, 좋은 냄새예요?(웃음) 자, 거기서 그렇게 좋아하는 그런 사랑의 마음은 리빙 룸에서 사랑하는 것보다도 가치가 못하지요?「아닙니다」 그럼 더 가치가 있는 거예요?「예」(웃으심) 그렇다면 말이예요, 난 이렇게 생각 해요. 변소도 쌍동이로 해 가지고 하나는 남자가 앉게끔 하고 하나는 여기 대고 이렇게 하면…. (웃음) 자 그러면 나오는 더러운 것도, 나오는 분뇨도 찬양할지어다. 아멘! (웃음) 왜 웃어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사람이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면서 '감사합니다' 그런다구요. 거 웃을 것이 아니라 사실이 그럴 것입니다. 그거 인정해요?「예」 그런 자리에서 서로 키스하고 그랬으면 어떨까요? 하나님이 볼 때 '이 쌍것 들아, 안된지고. 이 망할자식들아!' 이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수염이 이렇게 늘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염이 이렇게 쓱 올라가면서 기뻐했을 것입니다. (웃음) 하나님도 결국은 아담 해와가 그래 주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축하하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아담 해와도 하나님을 대해서 축하를…. 그런데 그러한 축하의 날이 하나님에게 있었으며, 아담 해와 에게 있었느냐? 해와가 아담 대해서, 아담이 해와 대해서 혹은 아담 해와가 하나님 대해서 감사할 수 있는 이런 때가 있었느냐? 없었다는 거예요. 왜? 어째서? 왜예요? 떨어졌기 때문에, 타락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