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집: 중심가정들의 책임 1983년 04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3 Search Speeches

대한민국 사람"은 말만 "아먹고도 살 수 있" 때가 와

그래서 여기 일본 식구들은 전부 다 한국 말을 배워 둬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한국어를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 왜요? 일본은 제2국이예요, 제2국. 그래서 본국, 모국의 언어를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일본은 본국의 한 주와 같아요. 아메리카도 한 주고. 그 주의 방언을 사용하면 안 돼요. 그리고 나라의 말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나라의 말을 공부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하이」 알았지요? 열심히 공부하세요.

미국 가게 되면 노랑 머리, 파란 머리…. 원리적으로 쭉 얘기하면서 너희들, 언어가 통일될 것 같아, 안 될 것 같아?'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 말 좀 들어 봐, 지성인이라고 하는 이 녀석들아!' 하면서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 둘 '요것 예스야, 노야?' 하면 '예스' 그런다구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전부 다 '예스 예스 예스' 그런다구요. 자 그 언어가 통일되어야 되겠나, 안 되어야 되겠나? 안 되지 않지 않지 않아야 되지. (웃음) 그거 무슨 말이예요? 안 되지 않지 하는 게 긍정이예요, 부정이예요? 않지 않으니까 긍정이라 이거예요. 요즘에는 말 배우느라고 야단났지요. 한국어를 잘 알아듣지요? 70퍼센트 듣지요? '왜 선생님은 일본에 오지 않소? 일본인은 사람이 모자랍니까? 나 한국 말 하는데, 같은 한국 사람끼리 왜 이러우?' 이래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문제가 크다구요.

대한민국의 어떤 정치가도, 윤박사가 노벨상을 열 개 타더라도 못 할 일이라구요. 그건 최고로 고차원적인 종교니까 할 수 있다 이겁니다. 종교의 특권이 위대하다는 걸 내가 미처 몰랐었다 이거예요. 야, 오색인종한테 한국 말을 배우라고 하면 밤을 새우면서도 공부해요. 옛날에 우리가 영어 공부할 때 '바바…' 하던 것보다 더 한다구요. '아이고, 일 년 이내에 해야 되겠다' 이러는 거예요. '이제 한국에서 회의할 때는 선생님이 한국 말로 하고, 영어하면 참석 안 시키기 때문에 못 간다' 해 가지고 눈이 뒤집어졌다구요.

자, 우리 한국 패들! 한국 패들이 지금까지 약소민족으로 외국 말 배워 가지고 한 게 뭐 있어요? 거지새끼 노릇밖에 한 게 뭐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말을 팔아먹고 말 세금 받아 가지고 먹고 살 수 있게 되었다구요. 왜? 대한민국 사람들이 전세계에 나가 가지고 40억 인류한테 한국 말 가르쳐 주려면, 4천만 가지고는 조금 모자랄 걸? 4천만이 백 사람씩 잡아야 40억입니다. 지금 인류가 40억인가? 60억 가까이 되는데. 한국 사람이 전부 다 나가 가지고, 나라 없이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가서 150명, 150명을 한 반으로 해서 언어만 가르쳐 줘도 먹고 산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 집 짓고 뭐 그럴 필요 없어요. 두꺼비집 지을 생각 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웃음) 한국 말 선생 해먹어도 먹고 살 때가 오기 때문에, 여러분 지금 집 다 헐어 버리고 다 내쫓기더라도 나 안심하리라, 아멘! 「아멘!」 (웃음) 어때요? 구미가 동해요?

4천만이 다 말만 가르쳐 줘도…. 말만이예요? 통일교회의 역사도…. 이 녀석들 지금, 재석이, 김영휘는 독일 가 가지고 큰소리하지만 그들이 한 게 뭐 있나? 옛날 누더기 보따리 팔아먹지. 선생님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해 가지고 말이예요. 장사 밑천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옛날 할아버지들이 이야기할 때 뭘 팔아먹나요? 자기 역사 팔아먹지. 우리 조상이 어떻다고 하면서 전부 다 조상 팔아먹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것밖에 밑천이 없다구요. 말 밑천, 그다음에는 전통 밑천,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자기들이 지금까지 활동한 밑천, 이걸 팔아먹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이 훌륭하려면 이런 밑천을 잘 준비해야 된다 하는 것은 틀림없는 말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습니다」 내가 여러분들한테도 얘기했지요? 원리강론 1페이지부터 570페이지까지 후루룩 다 외우려면, 머리 좋은 사람은 6개월 이내에 전부 다 외울 수 있는데, 그것만 외우게 되면 세계 어디에 가든지 밥 굶지 않고 여편네와 자식 공부시킬 수 있는 길이 환하게 트인다고. 그런 얘기 한 것 생각나요, 안나요? 하라는 것은 안 하고 전부 다 바람이 들어가 가지고 병이 나서…. 그거 누가 알아주나 말이예요. 바람 불면 날아가게 돼 있지. 그럴 때가 왔다구요.

일본은 한국어 선생님이 필요하지요? 「예」 몇 명 정도? 일본 민족 가운데서 한국의 교포는 유태인처럼 미움을 받고 학대를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에 의하여 교육을 받게 되었어요. 무엇을? 말을. 하나님이 잘 준비했지요? 일본인은 지금 한국에 와 가지고 통일교회를 지도하려고 해도 지도할 수 없어요. 그러나 통일교회의 오래된 맴버들은 일본에 가 가지고 통일교회를 지도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잘 준비했지요? 그렇지요? 한국인은 40세 이상이면 모두 다 일본어를 할 줄 알지요? 이제부터 배운다면 힘들지요. 하나님이 십자가를 지게 한 40년 동안 잘 훈련시킨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