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집: 결정은 자기가 한다 1963년 05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3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실체세계로 전개시켜 나온 게 복귀-사

그러므로 배후의 하늘이 프로를 맞춰 나가는 시대적인 혜택과 더불어 종의 시대에 동참하고, 혹은 양자의 시대에 동참을 하고, 자녀의 시대에 동참해 나가는 역사과정의 인연을 거쳐 시대적인 한계를 세워 놓고 거기에 여러분들이 동참했다는 인연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 남아 가지고 이 자리에까지 참석할 수 있었던 여기에는 그 인연을 붙들고 온 그것뿐입니다, 인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자신의 무슨 내용을 붙들고 온 것이 아니예요. 그러한 복귀적인 인연이 돼 있으니, 시대적인 혜택과 하늘이 세워 준 내용의 인연이 있으니, 그 인연줄을 여러분에게 연결시키기 위해 하늘은 명령을 했고, 그 인연줄을 여러분에게 관계맺히기 위해 하늘이 분부하셨으니 그 분부한 기간에 종의 시대를 거쳐오면서, 양자의 시대를 거쳐오면서, 직계 시대까지 거쳐 가지고 거기에 어떠한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편단심….

여러분의 마음은 딴 데 있는 것이 아니예요. 가정이 핍박해도 가정에있는 것이 아니예요. 자기 부모가 갈 길을 막아도 부모의 지시에 의해 움직이는 내가 아니예요. 나도 모르게 한 곳에 마음이 집중되는 거예요, 한 곳에. 그 인연을 중심삼은 거기에 내 모든 마음과 내 모든 생명의 중심은 거기에 기여해 가지고, 거기에 기점을 두고 어떠한 환경에서 나를 끌어내려고 해도 끌어낼 수 없는 심정적인 인연을 세워 놓고, 그 인연과 더불어 행동적인 인연을 세우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걸어 나오는 데에 있어서 핍박을 받아도 그 핍박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마음이 안타까운 것은 오늘날의 3년이면 3년 기간에 있어서 움직이는 식구들 앞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게 고통이예요. 무엇 때문에 고통받느냐? 여러분들도 모르게 하나님이 내적 인연을 가지고 찾아온 그 인연이 여러분과 인연이 돼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눈물을 지을 수 있는 하늘이니, 이 고통을 느끼면서 그래도 하루 한때 눈물을 지을 수 있는 입장에 서 있고, 혹은 슬퍼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고, 혹은 고통을 받는 자리에서 있더라도 '아버지여! 당신이 가는 곳을 따라가겠습니다' 하고 발버둥쳐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인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러한 조건적인 실적을 가지고 이러한 자리를 혜택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뭐 이러고저러고 할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다시 한 번 가만히 생각해 봐요, 그런가 안 그런가.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종으로부터 양자, 직계 자녀를 거쳐, 그다음엔 하늘의 직접 지배권 내에 있어서 자녀로서 길리움을 받아 가지고, 여기에서 하늘가정을 중심삼아 생활적인 법도를 거쳐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뭐 하늘의 생활적인 내용이, 하늘의 식구들이 생활하는 내용이 어떤지를 아느냐 말이예요. 가법을 아느냐 말이예요. 안 나와 있단 말이예요. 그건 지금까지 선생님이 혼자 걸어 나온 거예요.

아무리 복잡한 생활을 하지만 그 생활 가운데에서 남 모르는 가운데에 그러한 발판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이런 내적 세계의 생활을 여러분들을 통하여 외적 세계의 생활로 전개시켜 나가는 것이 지금까지의 복귀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내적 심정의 세계의 역사를 외적인 실체의 심정세계의 역사로 전개시켜 나오는 것이 복귀역사예요. 그러니만큼 우선 자기 자신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자기 자신을 알아야 되겠다는 말이예요, 자기 자신을. 자기 자신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