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해와 국가의 사명 1992년 11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92 Search Speeches

일본의 부(富)" 신'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 최고의 재산

심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통일교회의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모두 나이를 먹은 사람들이라도 젊게 보인다구요. 걱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웃음) 걱정한다는 것은 마음의 세계에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살이 빠지고 나이를 먹어 버리는 거예요. 일본에도 그런 말이 있지요?

그래서 해와 나라의 사명은 세계의 좌익과 우익을 먹이고 키우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면 역사가 시작된 이래…. 돈을 중심삼고 나가더라도 가장 아름답고 최고의 치장을 한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여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복귀의 역사를 위해서입니다. 그것을 생각해 볼 때, 부(富)는 신부가 재림주님인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한 최고의 재산이다 이거예요.

그 신랑은 역사상 가장 귀중한 사람이요, 모든 남자 중에서 최고로 태어난 세계의 왕이에요. 눈을 보더라도, 코를 보더라도, 입을 보더라도, 모든 면에서 보더라도 왕의 것으로서 어울린다는 거라구요. 그러므로 여자들은 그 남자의 눈을 보고 반해 버리고, 코를 보고도 좋다고 생각하고, 손가락 하나만 보더라도 그것만으로 한 평생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신부 된 여자는 그러한 결의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보석이나 금으로 장식한 여자라도 그것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 없으면 가치가 없다구요. 그런 준비를 한 것은 남편을 맞이해 가지고 함께 기뻐하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그래서 '당신을 위해서 이런 준비를 했다. ' 하는 거라구요. 그 하루의 기쁨을 얻기 위해서 그것을 한 것입니다. 그런 기준이 없으면 모두 원수에게 걸려드는 먹이가 된다구요. 먹이가 뭔지 알아요? 낚시를 할 때 쓰는 미끼예요, 미끼. 사탄이 거는 먹이가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하나님의 섭리의 길에서 빗나갈 때, 여자들이 세계적으로 팔려 가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식으로 되어 있다구요. 세계 곳곳의 부자들이 일본에 가서 일본의 여자들을 농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에 여자를 점령한 기지를 만든다는 거예요. '일본에 가서 꽃을 몇 송이나 꺾어 가지고 돌아갈까? '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미국 남자들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리고 일본 여자는 정조관념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사탄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 반면에 한국 여자는 정조관념이 철저하다구요. 그것은 그렇게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에는 족보가 있어요. 일본에는 없지요? 지난번에 일본에 이런 족보를 만들기 위해서 선조를 조사해 봤더니 3대, 4대, 5대째만 올라가면 벌써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몇십 대까지도 정확하게 알고 있지요? 전통을 무엇보다도 존중하고 있다구요. 그것이 한국입니다. 그러나 여자는 그 족보에 올라가지 않아요. 왜냐하면, 시집을 가는 사람이니까, 혈통적으로 더럽혀졌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이렇게 남자를 중심으로 해서 선조 대대로 혈통을 숭배하는 민족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