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것 1974년 08월 2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8 Search Speeches

단체교섭은 세계적인 정상- 오르" 문제를 해결하" -쇠

지금까지 뉴욕에서는 개인을 포섭하는 활동을 했지만 우리는 단체를 포섭하는 활동을 하여야 되겠다는 것이 여러분 앞에 맡겨진 임무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앞으로 정 안 될 때에는'이 학교에서 3천 명을 동원해 준다고 하면 우리가 기부하겠소' 하는 말도 할 수 있게끔 하려고 그런다고요. 예를 들어서, 한 사람에게 우리가 3불씩을 기부하게 되면 3만 명을 채우는 데 9만 불이 든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니 3만 명채우는 데 9만 불을 가지면 된다 이거예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3만명이 들어가고도 자리가 남는다고요. 지금 한 석에 우리가 얼마를 쓰고 있느냐 하면, 평균 50불 되는 돈을 쓰고 있다 이거예요, 한 자리에.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그걸 생각하게 된다면 양키 스타디움 같은 집회에도 얼마가 든다는 것을 알 거예요. 이렇게 되면 백만 불 이상이 되어야 된다구요. 120만 불….

만약에 교인들이 이렇게 동원되었으면 교회 목사는 전부 다 우리편이 되는 거예요. 돈을 받고 그렇게 하게 되면 문제가 크지만 우리가 사례한 다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요. 어떠한 학교에서 해준다고 하면 문에서 별표를 하나만 찍어 두면 되는 거예요. 그것이 3천 장이면 얼마, 만장이면 얼마 이렇게 하면 돼요.

이렇게 되면 목사는 통일교회를 선전해야 돼요. 통일교회가 좋고 레버런 문이 좋다고 선전해야 돼요. 또, 학교도 그렇게 선전해야 된다 이거예요. 사람을 보내려면 나쁘다고 할 수 없다구요. 레버런 문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들을 내용이 충분하다구요. 또 와 가지고 '목사'라고 해주게 되면 기분이 좋고…. 그렇게 되면 그것을 한 번 주장했기 때문에, 공석에서 그런 발표를 했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가 하자는 대로 하는 거예요. 다음에 '또 합시다' 하면 '아, 하고 말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조직만 딱 하게 되면.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나 양키 스타디움 집회 같은 것은 선전을 하나도 안 하고도 할 수 있다구요. 선전을 하나도 안 하고 무슨 전단지 하나 없이도 '아무 날 대공연이요' 하면 그냥 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니면서 선전도 안 하고 신문도 한 장안 냈는데 초만원이 되는 거예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될 수 있느냐? 만약에 이번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가 성공해서 초만원만 되면 대번에 양키 스타디움을 계약하는 거예요. 양키 스타디운 집회에 우리가 5만 명 이상만 동원하게 되면 이거 초만원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다음에는 대번에 워싱턴의 50만 집회를 계획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여러분들이 만 명의 특공대를 만들어 가지고 만 대의 버스를 얻어서 배치해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고요. 버스 한 대 정원이 62명인데 50명씩만 오더라도 만 대니까 50만 명이 된다고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그때의 책임자들이라는 생각을 하라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이 하는 단체교섭이라는 것은 금후의 우리 단체가 세계적인 정상에 오르느냐 못 오르느냐 하는 운명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키(Key)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여러분이 재료 수습하는 가능성이 전부 다 시범 케이스로서, 앞으로 모든 것을 계획하는 데 있어서 그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요?「예」 그런 것은 선생님이 '이렇게 해라' 했다고 되는 게 아니예요. 그 다음에 여러분이 머리를 써 가지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거예요. 책임자들에 의해 가지고 학교의 당국자하고 교회의 주목사하고 3인을 대접해 가지고 쏙닥쏙닥해서 그 얘기를 전부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이런 것은 외적으로 그냥 정성을 들여 가지고 해 가면서 짜고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