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참만물의 소망은 참사랑 1994년 06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06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94년 6월 9일 음력 5월 1일, 제32회 참만물의 날이옵니다. 사랑하는 아버님, 당신께서 온 천주를 지으시옵고 만물에 축복을 하시어 사랑과 더불어 이 땅을 품으시사 홀로 주관할 수 있는 통일적 심정세계를 바라시던 모든 창조이상이 인류시조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깨져 나가 한 많은 역사를 수천 년 동안 거쳐 온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상에 섭리의 착지를 향해서 4천년 전에 이 땅 위에 섭리의 출발을 하게 된 것은, 그간 심정적 본연의 마음 바탕에서는 원수의 자녀들을 본연의 아들딸의 자녀와 같이 혈통적 인연을 갖추어 가지고 사랑의 심정이 연결된 하늘적 자녀로서 사랑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온 타락한 인류를 대하여 본연의 그 자리로 되돌아와 하늘의 창조이상인 직계의 혈통, 참사랑의 인연을 갖출 수 있는 자리를 찾기 위해 많은 역사노정을 거쳐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타락한 인간들을 자기 직계의 자녀와 참사랑을 중심삼고 일체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연을 설정하기 위해 많은 탕감복귀의 노정을 거쳐 양자의 도리와 직계 자녀의 도리를 찾아 본연의 이상인 참부모의 자리까지 되돌아오기 위해 얼마나 수고했던가 하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간 한 많았던 수고로운 마음을 푸시옵고, 이 땅 위에 수많은 종교를 세우시어서 참부모의 도리를 설정할 때까지 많은 수고와 더불어 이 땅 위에 수많은 종교들이 희생의 제물을 통하여 본연의 그 기준을 되찾기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한 데 대해 감사드리옵니다.

그 자리에 참부모의 이름을 갖추어 세우고 만민을 당신의 혈족으로 품을 수 있는 승리의 패권을 이 땅 위에 세우게 하여 주신 은사를 감사하옵니다.

그리하여 통일교회는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선포하고 그 가운데에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을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지상 위에 본연적 당신의 창조이상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혈통적 인연이 이 지구성에 전체를 대하여 설정할 수 있는 시대를 맞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전체는 아버지께서 수고하신 연고요, 참부모의 수고하신 인연인 것을 생각할 때, 이 땅은 비로소 하늘나라를 중심삼은 사랑의 동산을 맞고 이 땅 위에 모든 만물들과 인간들은 해방의 은사를 갖춤과 더불어 하늘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본연의 자세를 찾게 하여 주신 은사를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모든 만물이 소생하고 모든 평화를 향하는 하늘의 창조이상 터전 위에 소생된 만물을 대표할 수 있고, 제물적인 승리로 인하여 당신이 창조한 본연의 존재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여 32회 만물의 날을 갖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베풀어진 모든 이 제단이 모든 만물을 아버지께 직접 대할 수 있는 본연의 제단으로서 참부모가 안착한 자리에서 봉헌할 수 있는 첫번 제물이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영광의 세계에 하늘의 기쁨이 같이 하고 지상에 영광의 터전이 같이 하여서 만민이 해방을 찬양할 수 있고, 하늘 앞에 감사의 성원하는 모든 찬양의 소리를 천지와 더불어 아버님이 기쁨의 축복을 내리는 이와 같은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온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을, 아버지, 택해 세웠사오니 이들이 서 있는 자리, 이들이 머무는 자리, 이들이 행하는 모든 자리는 당신의 본래의 창조이상이 머무는 자리요, 서 있는 자리요, 행하는 자리로서 대신하시어 만국을 통치를 할 수 있는 수족으로서 쓰실 수 있는 자녀들이오니, 아버지, 마음껏 명령하시옵고 마음껏 지시하시어서 사탄세계를 당신의 품으로 급속히 회복해 드릴 수 있는 충효의 도리를 다 하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을 기하여 세계에 널려 있는 160개 국가 모든 선교본부에서 부모님이 계신 곳을 향하여 이 날을 축하하는 정성스러운 마음자리 위에 당신의 충만한 은사를 같이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하늘에 있는 통일교회를 믿고 갔던 모든 자녀들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영계를 대표한 영인들과 지상 만민을 대표한 우리가 합해서 축하하는 이것을 기쁨으로 받아 주시옵시고, 온 만세의 축복을 모든 피조만물 위에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스트 가든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도, 온 세계의 당신의 축복받은 후손들도 같은 은사의 자리에서 이 날을 찬양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더더욱 충만한 은사와 더불어 사랑의 인연을 묶어 아버지 앞에 바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1994년 6월 9일, 이 날을 축복의 날로 정하여 주시옵고, 새로운 만물의 소생과 더불어 한국에 새로운 만물의 해방을 찬양할 수 있는 날이 온 세계와 더불어 같이 연결시키어 당신의 피조적 영광을 찬양한 만물로서 거느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이 만물을 대하는 모든 인간들도 해방된 자녀로서 받아 주시옵고, 모든 인간들도 하늘나라와 땅 위의 지상천국의 혈족으로, 권속으로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