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통일교인의 길 1990년 02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8 Search Speeches

타락으로 잃은 것을 찾기 위한 -자의 길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과거에 연애하던 상대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그 얼굴도 사랑했던 감정도 꿈이었던 것같이 잊어버리고 자기를 다시 발견하는 자리에 서야 돼요. 그런 더러운 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고 싶지 않습니다. 사랑의 상대를 도둑질해 간 것이 남기고 간 손수건 쪼가리, 핏자국, 발자국, 그 그림자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자기 본심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도 우리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꼬락서니가 보기 싫은 거예요. 그래야 축복을 해줄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타락한 여자들이 이상적인 아담을 보게 되면 몸 마음이 같이 들뜹니다. 선생님이 와서 그런 시기가 지나갔지만 말이예요. 짐승 같은 것들은 번식기가 되면 암컷이 음부가 부어 가지고 냄새를 피우면서 수컷이 있는 데를 찾아가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그 이상입니다. 본연의 남편을 대하게 되면 이것은 짐승보다 더해요. 자기 상대를 뒤에서도 알고 찾아옵니다. 그렇게 만나는 그 상대는 영원히 잊지 못해요. 지금 타락한 여자들은 그런 것을 모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선생님을 대해서 그런 문제가 생깁니다. 팔십 먹은 할머니로부터 열두 살 먹은 어린애까지 전부 선생님이 보고 싶다고 웁니다. 그래서 정신이 나간 사람같이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날이 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희끄무레해질 때…. 한국에는 네시까지 통행금지가 있었어요. 사이렌이 울면 날아옵니다. 남편이고 자식이고 그런 것은 몰라요.통일교회에서 한번 그런 경험을 해 본 사람한테는 어떤 설명도 통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시내(市內) 같은 데 쭉 가면 전부 영계에서 데리고 옵니다. 백화점 같은 데도 와서 선생님은 생각도 안 하는데, `어, 선생님!' 하고 찾아옵니다. `이거 뭐야?' 하면 `영계가 밀어서 왔습니다' 합니다. 그러면 `그 영계, 멍청한 영계! 안 돼! 사탄이야!' 이렇게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돌아가, 이 녀석! 사탄한테 끌려 가지고 이게 뭐야?' 하는 것입니다. 반가운 얼굴을 했다가는 큰일나는 것입니다.

통일교인들 전부 선생님을 볼 수 있지요? 일본 여자들 전부 선생님을 볼 줄 알 것입니다. 꿈속 같은 데서 많이 만나지요? 선생님을 만나고 있는 여자들 손 들어 봐요. 부끄러워하지 말고 들어 봐! 거짓말이 아닙니다. 전부 그래요. 체휼하지 않으면 안 돼요. 전부 그렇게 됩니다. 전부 훈련을 해서 심정권의….

해와가 세 심정권을 더럽혔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부모의 심정권, 오빠의 심정권, 남편의 심정권을 더럽혔습니다. 탕감복귀에 따라서 참남편의 기준을 세울 때 부모 심정의 탕감복귀도 가능하고 오빠 심정권 복귀도 가능합니다. 아담은 오빠지요? 동시에 장래에는 남편이지요? 세 심정권을 단번에 복귀해요. 한 사람 완성한 아담을 중심삼고 체휼하지 않으면 돌아갈 길이 없어요. 이렇게 보면 모두가 공식적입니다. 누구든지 왈가왈부할 수 없어요. 이런 것을 체휼한다고 하면 당장에 부부생활을 성별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문제가 생깁니다. 하혈을 해 버려요. 큰일이 벌어집니다.

연애결혼을 해서 일주일도 안 된 사람이 원리를 듣고 들어온 경우에는 그 여자가 금방 알아요. 죽어도 놓아 주지 못할 것 같았던 그런 남편과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보게 되면 `아, 속았다!' 한다구요. 아침 같은 때 남편이 기분 좋게 가방을 들고 나가는 걸 보면 독사가 나가는 것 같아요. 침대에 들어올 때도 독사 같은 것이 쓱 들어와서 휘감는 것 같습니다. 그걸 누가 이해하겠어요? 누구에게 설명할 수 있겠어요? 매일 그렇게 만나요. 그래서 관계를 가지면 하혈을 합니다. 큰일이지요.

일본 여자들은 그거 모를 거예요. 일본 여자들이 그러면 큰일이지요. 대한해협을 건너가려고 해도 배가 없어서 전부 상어한테 물려 죽을지도 몰라요. 그거 심각합니다. 그런 것을 전부 체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모르지요? 여자가 역사에 있어서 얼마나 죄를 지었는지 알아요? 너덜너덜한 더러운 걸레 쪼가리들입니다. 그것을 전부 씻어서 꿰매 가지고 걸레같지 않게끔 해서 선생님의 이름으로 비단을 씌워서 세워 가지고 하나님 앞에 끌고 가면 아무도 그거 안 믿겠지요? 그러니까 여자들은 선생님을 위해서 희생되지 않으면 안 돼요.

일본 통일교회 식구들의 저금통장은 누구의 통장? 「아버님 통장입니다」 뭐라구요? 「하나님 통장입니다.」 누구의 통장? 「하나님 통장!」 주인의 통장. (웃음) 주인은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주인의 아들딸은 모든 것을 상속합니다. 아들딸의 통장. 그렇지 않으면 심정 일체권을 넘을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구약시대는 그렇게 해서 아들딸을 희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