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통일의 용사가 되자 1992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9 Search Speeches

천운은 주체 대상이 하나된 것을 '게 되어 있어

원리를 알았으니 그렇게 가야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렇게 하나님을 모시면 틀림없이 하나님이 따라옵니다. 곽정환! 「예. 」 곽정환이 가는 길에 하나님이 따라오나?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언제 그러도록 하겠나?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을 따라다니면서 전부 다 그런 책임을 느껴야 된다구요. 밤에 전화한다고 해서 '왜 이렇게 밤에 전화하느냐? '고 하지 말고, 전화를 받으라구요. 하나님은 24시간 쉬지 않아요. 모두 돌아가서 이러한 사람들이 될 때, 세계는 완전히 천국으로 향할 것입니다. 향할 것 같아요, 안 향할 것 같아요? 「향합니다. 」 (박수)

오늘부터 여러분의 남편을 찾아갈 때는 '내 아들딸 대신이다. ' 이렇게 생각하고 가라구요. '내 형제 대신이다. ' 하는 생각을 하고 가라는 것입니다. 남의 형제가 아니라, 내 형제입니다. 그거 그렇지 않아요? 형제예요, 형제. 아들딸이 아니라구요. 오누이 쌍둥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부부는 한 집안에서 한 부모의 핏줄을 타고 같이 태어난 것입니다. 한 부모의 전통으로 같이 키워졌다구요. 내가 부모 아니예요? 그러니까 한 집이지요? 「예. 」 이 원칙이 딱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자녀보다 더 사랑하고, 남편을 형제보다 더 사랑해야 합니다. 우현 좌현이니까, 우익보다 더 사랑하고 좌익보다 더 사랑해야 돼요. 전현 후현이니까, 만국 백성과…. 우리 가정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부부는 그러한 대표예요. 그러한 사랑의 합덕 기준을 만들면 이 자리에 들어가지만, 그러지 못하면 토해 버린다구요. 천운은 주체 대상이 하나된 것을 품게 되어 있어요. 하나 안 되어 있는 것은 '퉤!' 하고 뱉어 버린다구요.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병이 나면 왜 아픕니까? ' 하고 물어 보라구요. '병이 났으니까 아프지!' 할 거라구요. '왜 병이 나면 아파요? ' 하면, '그것은 처음 듣는 말이다. ' 이런다구요. 모르는 거예요. 병이 나면 아프다는 것은 무엇이냐? 지금 현재 무엇인가 몰아내는 다른 힘, 제3의 힘이 개입되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지백체는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체와 대상간에 반드시 상대 이상으로 화합, 통합, 통일이 되어 있다구요. 그것은 우주의 힘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의 주체 앞에 대상이 없어지면, 그 대상만한 힘이 와 가지고 방향을 잃어버린 것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쫓아내니까 그것이 아픈 거라구요. 그런 상대적인 기준을 쫓아내니 우주의 힘이 그것을 청산하는 것입니다. 자연 청산, 청소작용을 하는 거라구요. 무엇이? 천운이 그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병이 나게 마련입니다. 병이 나게끔 해서 죽게 해 가지고 청소작업을 빨리 하는 거라구요.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병이 안 나요. 왜냐? 모든 몸 마음이 화합해서 하나되어 있으니까, 천운이 보호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몸 마음이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서 살게 될 때는 일생 동안 앓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여덟 살 때 병이 난 적이 있었어요. 그것이 4월이었나? 나뭇잎들이 아직 나오지 않았을 때 자리에 누웠다구요. 그런데 일어날 때 보니까 나뭇잎이 다 피었더라구요. 그때 한번 앓아 보고, 지금까지 누워서 앓아 본 적이 없어요. 그거 행복한 사람이에요, 불행한 사람이에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어떻게 해서 행복해요?

그래서 마음이 하자는 대로 언제나 하나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천운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긋나면 마음, 양심에 고통이 와요. 잘못하면 고통이 오지요? 그것은 천운의 계시요, 천운의 명령입니다. 자기 마음이 '천운이 상대권을 상실한 그 기준에 섰으니, 그 비례적인 힘이 너를 추방하기 때문에 너는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 하고 지시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