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내 책임 1995년 08월 2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4 Search Speeches

절대적으로 부부가 필"해

그래 참된 어머니 아버지를 가졌어요?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부부가 됐어요?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형제가 됐어요? 싸움하는 형제를 갖고 있지요? 부처끼리 싸움하지요? 끄대기를 붙들고 '이 자식아, 나 죽여라! 이 간나야, 나 잡아먹어라!' 이거예요. 여수 새끼같이 말이에요.

이런 싸움하는 것을 잘 보지요. 통일교회 교인은 그런 싸움을 하고 싶어도 못 한다구요. 나도 젊은 어머니를 모셔다 놓고는 물론 좋은 날만 없겠지요. 있을 수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더라도 그렇게 못 한다구요.

모든 근본이 다 어디로 돼요? 하나를 잃어버리면, 어머니가 없어지면 상대가 없어집니다. 그 어머니에 다 달렸다구요. 어머니가 낳은 것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어머니가 둘이에요? 그 어머니가 부부가 돼 가지고 어머니 되는 것입니다. 그 부부는 형제를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형제는 자녀를 통해 됩니다. 하나를 뺄 수가 없어요. 무시하면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파괴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중심적 정착할 수 있는 축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함부로 취급할 수 없어요.

어머니 하게 된다면 완성한 자녀, 딸의 실체입니다. 형제자매의 실체입니다. 상대의 실체입니다. 어머니의 실체입니다. 미래의 어머니 실체, 지금 현재의 어머니의 몇십 배 훌륭한 어머니를 만들려면 위하고 또 위하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그런 놀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에 내몰아져 각자 책임분담이 그렇게 엉클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출발을 잘해야 되겠어요, 못 해야 되겠어요?「잘해야 됩니다.」잘해야 되겠으니, 거짓부모에서 출발해서 이 꼴 됐으니 참부모가 가르쳐 주는 것이 다른 것 아닙니다. 참된 부모는 이런 것이고, 참된 부부는 이런 것이고, 참된 형제는 이런 것이고, 참된 자녀는 이런 것이다 이거예요. 이것을 확실히 알고 그 공식대로 되면 모든 것이 오케이 돼 가지고 내 주체라면 상대적 존재로 영원히 나와 하나되어 같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는 부부가 되면 이것은 종적 기준이, 횡적 기준이 되면 종적 기준인 하나님이 내려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핵(核)이 되고 이것은 부체(副體)가 되어서 이중적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전부 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세포로부터 전부 다 이중으로 돼 있습니다. 중심이 들어와 닿게 되면 운동하니까 이것을 뻗쳐서 쉬익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핵이 되고 부체가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중적 존재로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 몸에서 동그란 곳이 어디예요? 동그란 것이? 심장이 둥글지요?「예.」그 다음에 또? 원형을 닮는 것이 이상입니다. 남자에게서는 둘밖에 없어요. 눈하고 뭐인가? 남자 자지 뒤에 있는 것을 뭐라고 그래요?「불알입니다.」불알이라고 그래요, 불알. (웃음) 두 번째 달린 알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불알입니다. 왜 웃어요? 여자는 없어요! 그 대신 둥그런 둘 해 가지고, 젖을 갖다 맞추면 둥그래지는 것입니다. 그건 절반밖에 안 되는 거예요. 둥글질 않아요. 반쪽밖에 됩니다. 이것은 아들딸을 위한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한이 없어요. 오늘 사무처리가 안 된다구요. 자, 인간에게 있어서 사는 동안 절대 필요한 어머니 아버지가 필요 없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죽어도 필요해다 이거예요?「예.」

그래 남자 여자 앞에 절대적으로 부부가 필요 없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놈의 간나 자식은 때려죽여야 됩니다. 종자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있다면 벼락을 맞아 가지고 한 구덩이에 다 쳐 놓어야 된다구요. 그렇게 욕하더라도 누가 '문총재, 교주라는 사람이 저렇게 악당 괴수의 말같이 할 수가 있나?'라고 말을 못 해요. 맞는 말입니다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습니다.」밤에 생각해도 맞고, 낮에 생각해도 맞고, 일년 열두 달 생각해도, 일생 동안 생각해도 맞기 때문에 내가 교주로서 이런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네는 여편네 놓지 말고 여편네는 남편네를 놓지 말아야 됩니다. 누가 더 붙들어야 되느냐? 여자가 붙들어야 됩니다. 왜? 에덴에서 남편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게 복귀의 심정입니다. 절대 복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