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집: 복귀 완료 1998년 11월 18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상파울루 교회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 Page #321 Search Speeches

뜻이 어떻게 정착하느냐가 문제다

보라구요. 정주영이 1년 2년 해먹어도 언제나 해먹지 못합니다. 다음에 청문회에 등장할 것을 생각 안 해요? 이북문제, 통일문제를 여기서 강행한 것이 그 단체들입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나를 첫번 만나 가지고 말도 안 했는데 금강산에 케이블카를 해서 사람들도 걸어다니지 않게끔 해야 된다고 하며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올라가면 나무 꺾고, 산을 파괴시킨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암만 해봐야 남한에는 문총재밖에 없기 때문에 금강산은 문총재가 개발하면 좋겠소!' 한 것입니다. 자기가 설명을 그렇게 한 것입니다. 내가 얘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그때 둘레에 있던 측근들이 다 보고 그런 기록이 다 있습니다. 벽에서 녹음하고 마루에서 녹음한 것이 있는데 어떻게 부정해요? 내가 남북통일위원회의 위원장이 되고 김일성하고 노태우가 부위원장이 된다면 총선거하자 이거예요. 해서 표 많은 사람이 대통령하고 다음은 부통령하는 것입니다. 내가 거기에 고문이 되는 거예요. 공산주의 잘 알고 민주주의 잘 아니 내 말을 들으면 통일은 자연히 될 거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면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된다는 거예요. 한국 땅을 먹겠다고 관심 갖느냐 이거예요, 세계를 전부 다 삼켜 버릴 생각하지. 그럴 수 있는 능력 있게 교육하겠다는데 싫으냐 이거예요. 당에서 하지 말라는 것을 방에 앉아 가지고 큰소리로 울려대는 거라구요. (웃음) 김일성하고 김정일이 2층에서 듣고 다 이런 판이라구요. 죽고 사는 판입니다. 사내 녀석이 죽을 자리에서는 죽을 줄 알고 다 그래야 됩니다. 깨끗이 다 정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김일성 주체사상이 뭐냐고 한 거예요. 3대 하나님의 주체사상이 있는데 이런 걸 아냐고 해서 들이 갈겨 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젊은 놈들의 얼굴이 우락부락한 거예요. 이 놈의 자식들, 우락부락 해 봐라 이거예요. 네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보자 이거예요. 내가 이긴다 이거예요. 그것을 하던 것이 어저께같이 생생하다구요. 그러니까 박보희하고 효율이는 다리가 떨려 죽는다고 나 죽었구나 하며 탄식하고 앉았었다니 기가 차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돼요, 세계가 주목하는데? 요즘에 문총재가 김일성 앞에, 공산당 앞에 뭐 했다고 하는데 '이 놈의 자식들, 들어 보라!' 해서 테이프를 갖다 주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배가 고파하면 먹여 주어 가지고 일을 시키면 되잖아요. 나라 살리는 일을 시키면 되잖아요. 또, 세계를 살릴 수 있는 일을 시키면 됩니다. 일을 시킬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는데 왜 야단이에요? 그런 말을 하면 멱살을 붙들고 후려갈기는 것입니다. 테이프를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은 거라구요. '들어 봐라! 문총재가 김일성이 패야? 북한 패야?' 하는 것입니다.

병났으면 살려놓고, 형장에 가는 사형수도 살려놓고 사형을 하지 병이 나면 사형 못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먹여서 배고파 죽어 가는 것부터 살려놓고 하고 싶은 이야기하게 하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가지고 듣게 되면 살 수 있는 거라구요. 그걸 알고 있어야 될 거 아니예요? 회개하고 회개한 몇십 배 저나라의 충신 되겠다니까 그걸 한번 시켜보지 않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북문제에 부모님이 해오신 일이나, 그것만 해도 부모님의 위상은 한국 사회에서 완전히 정착이 되었습니다.」가다가 정착되기를 바라지를 않아요. 뜻이 어떻게 정착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선생님도 지나가요. 그러나 뜻은 안 지나갑니다. 언제나 그것을 생각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