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여성시대와 세계섭리 1994년 06월 1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2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과 하나되면 전부가 내 것

여러분 양심의 욕심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오늘날 인간들이 말하기를 인간의 욕망은 달성할 수 없다고 하는데, 천만에! 그 욕망의 크기만큼 큰 주체가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론적으로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얼마나? 하나님 위에 또 하나님이 있으면 그것까지 갖고 싶어요, 안 갖고 싶어요? 그걸 하나님이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이야, 나보다 마음이 크구나!' 해서 좋아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지만, 저나라에 가면 무한한 공간세계예요, 무한한 공간세계. 태양계 1천억 개가 들어갈 수 있는 방대한 우주입니다. 태양계 천 개가 아니라 1천억 개가 들어가요. 우와-, 방대한 세계입니다. 그런 세계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우주의 주인인데, 그 하나님과 사랑으로 하나되면 전부 내 것이 되고, 자기보다 몇천만 배 더 훌륭하기를 바라고 있으니 말이에요, 이제라도 저나라에 가면 얼마든지 만들어 줄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 그렇게 하나님의 참사랑에 취해 살 수 있는 여편네가 됐다 할 때는 말이에요, 지금 따라지라도 저나라에 가면 하나님이 이 별들을 전부 싸 가지고 몇천 개 이상 하늘나라를 새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창조주라는 거예요. 그렇게 높은 그러한 그 무엇을 지키는 파수꾼을 지어 줬는데 그 파수꾼이 양심이라는 거예요.

이런 말을 처음 듣지요? 그런 사람 한번 되고 싶어요, 아줌마? 이 아줌마 욕심 많아서….「어떻게 나 혼자만 욕심이 많아요?」(웃음) 욕심 안 많아? 문총재가 뭐 볼 줄 모르는 줄 알아? 덥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해야 웃기 때문에, 잊어버리기 때문에 안 잊어버리게 하기 위해서 그래요.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구요.

그러면 왜 모르게 됐느냐를 아시겠어요? 여러분, 진공상태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고기압과 저기압이 있는데 고기압이 찾아가요, 저기압이 찾아와요? 고기압이 찾아와요, 저기압이 찾아와요? 그것도 몰라요?「고기압이 찾아옵니다.」고기압이 왜 저기압을 찾아가요? 저기압은 오목과 마찬가지입니다. 잘못하면 쏟아져요. 오목과 마찬가지인데 물을 넣으면 쏟아질까봐 움직이지 않아요. 누가 찾아오느냐 하면, 남편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찾아가요, 여자가 남자를 찾아와요? 맨 처음에는 남자가 찾아가지요?「예.」「지금은 안 그렇습니다.」(웃음) 그러니까 망하는 세계가 됐어요. 그러니까 그놈의 세계가 망하는 세계가 된 것입니다.

물동이를 가만 놓아 둬야지 움직이면 되나? 물동이에요, 물동이.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안전하게 넓게 뒤로 넘어지지 말라고 이렇게 가만 놓게 돼 있는 거라구요. 천지 이치가 다 상응으로 돼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고 보면 참 재미있는 거예요. 우리 원리를 알게 되면 품고 앉아 있어도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선생님이 이제 팔십 늙은이가 지금 되어 오잖아요? 내가 일흔다섯이니까 사사오입하면 팔십객 아니예요? 팔십객인데 늙어 보여요, 젊어 보여요? 이 사람하고 씨름하더라도…. (웃음)「젊어 보입니다.」지금도 이렇게 딱 하면 딱 붙어요. (행동을 하시며) 운동을 해서 그래요.「우와!」지금도 운동을 해요. 젊은 사람 못지 않습니다.

운동해야 된다구요, 자기 몸을. 혁명가가 되려면 몸을 관리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전부 다 내가 개발했어요. 나는 7분이면 남이 세 시간 운동하는 걸 다 할 수 있습니다. 그것 가르쳐 주면 좋겠지요?「예.」월사금 내요. (웃음)「그 운동을 배우고 싶습니다.」그러니까 안 배워 준다 그 말입니다. 그게 교수의 병이에요. 남의 것을 얻어먹을 줄은 알아도 줄 줄은 모른다구요. 그게 병이에요, 병. 수수작용을 해야 된다구요. 존재세계는 상대적 관계로 돼 있는 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