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집: 행복과 사랑 1969년 05월 18일, 한국 수원교회 Page #18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날을 선포한 의의

우리가 제1차 7년노정을 거쳐 가지고 1968년 1월 1일에 무엇을 설정했습니까? `하나님의 날'을 설정했습니다. 인류와 하나님이 상봉할 수 있는 길을 잃어버린 것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잃어버린 가정을 찾아서, 1968년 초하루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날'을 설정함으로써 하나님의 직접주관권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직접주관권내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 자리는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과는 관계없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이 자리는 천사장도 완전히 굴복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사탄편 장자의 기준을 탕감복귀하여 하나님편 장자의 기준을 세운 입장이기 때문에 사탄 자신도 완전히 굴복해야 될 때가 들어온 것입니다.

1967년까지는 아벨이 가인을 굴복시켜 나와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시켜 가지고 탕감복귀해 나오는 때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장자의 기준을 복귀한 입장이기 때문에 장자의 권한을 하나님편이 갖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차자의 입장에 있는 사탄을 치게 되면 사탄까지도 복귀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제부터 사탄세계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잠시 녹음이 되지 않아 중략함)

1967년도까지는 여러분 가정의 식구들이 여러분을 환영하지 않는 때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가정은 가인 입장이요, 여러분은 아벨 입장이니 아벨의 입장에 있는 여러분이 장자권을 복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장자의 입장인 여러분의 가정을 전도하려고 할 때 아벨의 입장인 여러분에게 굴복하게 되면 장자의 입장에 있는 자기의 복을 다 빼앗기게 되므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통일교회가 장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복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복을 주러 가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복을 빼앗으려 하니까 반대했지만 이제는 복을 주려고 하니 반대하지 않는 때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을 부모들이 환영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가면 됩니다.

1967년도까지 이 역사적인 한은 누구로 말미암아 시작되었느냐? 타락한 부모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니 부모 자신이 탕감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자식들에게 넘겨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1967년도까지 탕감하는 역사를 해 나왔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