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성약시대와 책임분담 완성 1984년 04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71 Search Speeches

성약시대 완성은 축복가정을 통해서 이루어 나가

그렇기 때문에 재림역사를 중심삼고 기독교의 종말시대에 재림해 가지고 유대교에서 실패했던 것을 완성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기독교에서 준비한 것을 완성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새로운 이상실현시대인 성약시대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성약시대로 넘어가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면 성약시대라는 것은 뭐냐? 사탄주관권을 넘어서서 이루어질 세계를 말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은 무엇으로? 성약시대는 무엇으로 완성해 나가느냐? 가정을 통해서, 축복가정을 통해서 이루어 나가는 겁니다, 축복가정을 통해서. 그래서 아담가정이니, 노아가정이니, 야곱가정이니 하는 가정이 나온 거예요. 그다음에 선생님시대에 와서 예수가정을 편성한 거예요. 예수가정을 편성하는 것과 같은 입장으로 편성한 것이 36가정, 72가정, 124가정이예요. 이 430가정이 한국을 대표하는데, 4,300년을 중심한 430가정을 중심삼아 세계 43가정을 연결시킨 거예요. 그다음에 777가정은 전체 국가를 대표하고, 그다음에 1,800쌍을 거쳐 현재는 8,000가정, 저 7천 이상의 가정으로써 넘어온 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인 발판기대가 나온다는 거예요. 성약시대는 가정을 통해서 이루어 나가는 거예요. 예수 이후로도 12제자와 70문도를 위주로 해 가지고 전부 다 재편성하는 거예요. 12사도와 70문도, 그리고 120문도의 실체가 가정을 중심삼고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430가정이 뭐냐? 어느 성(姓)이나, 김씨 백씨 무슨 홍씨 할 것 없이 한국 내의 어떤 성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문을 여는 거라구요. 그것이 단기 4,300년을 중심삼았는데, 이스라엘 민족이 430년을 중심삼고 애급에서 나오던 것과 같이 세계적인 가나안 복지로 출발하는 때라는 거예요, 세계적인 가나안 복지로. 그래서 430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43가정을 상대로서 묶어 놓은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기반 위에 777가정을 세웠는데, 777가정은 세계의 나라를 대표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게 묶은 거라구요. 10개 나라를 묶은 거예요. 거기에 10개 국이 가담한 거예요.

그다음에는 뭔가요? 777가정 다음에는 1,800가정. 1,800가정은 뭐냐하면 사탄세계의 종결을 의미해요. 삼육 십팔(3×6=18), 6수의 3배라는 거예요, 삼육 십팔(3×6=18). 이것은 사탄세계에서 하늘 가정을 편성하는 데 있어서 탕감의 기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 반대를 1,800쌍 할 때까지 했거든요. 그다음에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2,100쌍 할 때와 한국에서 6,000쌍 할 때는 일본이나 어디나 전부 다 반대 안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1,800쌍 축복할 때까지가 가정적으로 최고 핍박시대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6,000쌍 때에는 미국에서도 환영한 사람이 있었고, 저 일본에서도 나라가 반대하지 않고 지지했다구요. 그건 뭐냐? 사탄이 제일 미워하는 것이 가정을 이루어 나가는 거예요. 세계적인 가정을 편성하는 것을 제일 원수시하는데 가정 편성하는 것을 사탄세계가 반대하지 못하고 지지하는 때에 들어왔다는 것은 이미 한계선을 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요 네 나라, 한국·일본·미국·독일을 중심삼고 반대시대가 지나갔다는 것은 세계적인 하늘 가정을 편성하는 데 있어서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갔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제 통일교회는 선전하는 데 있어서는 다른 것보다 통일교회 축복이 귀하다는 걸 선전해야 되겠다구요. 어떠한 역사적 가정보다도 자랑스러운 가정이라는 걸 선전해야 되겠어요. 그 반면에 사탄세계는 가정들이 엉망진창이 돼 간다는 거예요. 반대로 전부 다 엉망진창이 돼 간다는 거예요. 거기에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적인 모든 폼(form)이 이상적 형으로서 세계 만민의 추앙을 받을 수 있는 권내로 넘어가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다 되는 거예요.

이제 앞으로의 서구사회라든가…. 지금 세계가 전부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가정이 전부 다 파탄되기 때문에, 3대가 합해 가지고 통일교회에 가라고 할 때는 다 끝난다는 거예요. 할아버지 아버지 형님 3대가 말이예요. 안 가면 3대가 통일교회 가라고 몰아낼 때가 온다는 거예요. 이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3대가 누구냐 하면 할아버지, 그다음에는 부모, 그다음에는 형님이예요. 그들이 전부 사탄편이거든요.

3대가 통일교회 가라는 것이 뭐냐 하면, 3대가 전부 다 하늘편에 섰다 그 말이라구요. 3대가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와 같은데 성약시대는 뭐냐 하면…. 아벨이 가인을 소화시켰으니 이 3대를 붙잡아야 된다구요. 사탄편 할아버지, 부모, 형님 이 셋이 합해 가지고 아벨편으로 가라고, 하늘편으로 가라고 몰게 되면 세상은 끝장이 난다 이거예요. 그것은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가 완결되는 때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통일교회 가정을 추앙해 가지고 '너희는 통일교회 믿어야 다 산다' 하고 말이예요, 일반 사회 사람들을 자기 할아버지로부터, 부모로부터, 형님 동생과, 자기 친척 전체가 합해 가지고 통일교회 가라고 몰아낼 때는 세상이 끝장난다는 거예요. 그건 뭐냐? 구약시대는 할아버지 시대이고, 신약시대는 아버지 시대이고, 성약시대는 가인굴복 시대예요. 차자가 장자의 축복을 뒤바꾸는 시대거든요. 완전히 자녀를 중심삼고 뒤집어 박는 시대예요.

그것은 무엇으로써? 사랑으로, 본질적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을 갖지 않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비로소 복귀되는 거예요. 거짓 부모로부터 뿌리가 되었던 것을 다 참부모의 사랑으로 뒤집어 박는 거예요. 참부모의 사랑과 참부모의 아들의 입장인 아벨이 하나된 자리에서만이 뒤집어 박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재림이 필요했고, 메시아를 보내 준다고 했습니다. 아벨권을 확대시켜 나온 것도 가인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한 거예요. 그것이 종교역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