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집: 북한을 돕기 위한 국가 메시아의 책임 -0001년 11월 30일, Page #268 Search Speeches

북한을 살리" 방법

본국 사람과 하나되어서 대사관을 끌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사관은 자동적으로 뭐라 할까, 도망갈 수도 있고 그냥 그대로 안 돌아가게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의 색깔을 맛본 사람이 북한에 가려고 해요? 붙어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파라과이 같은 나라에서는 내가 북한 대사관을 중심삼고 농지 개혁할 수 있게끔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십만이든 수십만이든 데려올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놀음해야 돼요. 한국 정부는 못 한다구요. 내가 하겠다면 파라과이나 우루과이 정부는 전부 다 지원하게 돼 있어요. 브라질도 그렇다구요. 설득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 걸 다 알기 때문에 김정일이가 나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참자녀의 날에 축하, 참 그 사람들이 놀라워요. 우리 기념 행사하는 날을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날에는 선물을 보내와요. 틀림없이 선물을 보내온다구요. 그래, 뭐가 좋아서 선물을 보내오겠어요? 내가 그 세계를 잘 알잖아요. 돈으로 도와주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도와줘야 되는 거예요. 동쪽에서 한 번, 서쪽에서 한 번, 남쪽에서 한 번, 이렇게 도와줘야 된다구요. 줄줄이 달아놓으면 완전히 잘라버려요. 비근한 말로 '총선거하자!' 하면 아마 할 거라구요. '남한에 내가 이런 풍토를 만들어 놓을 텐데 싸움하지 않고 통일하자!' 하는 거예요. 그게 싸움하지 않고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6백만을 예비축복해 놓았습니다. 이것을 가정수로 신랑 각시 생각하게 된다면 1천2백만 세대라구요. 4사람씩이면 얼마예요? 4천8백만입니다. 남한 사람 뱃속에 들어 있는 아기까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기반이 된 거라구요. 그러면 그런 기반 되어서 우리는 마음대로 가정 조정할 수 있는 거 아니예요. 선거도 우리가 주장할 수 있다 하게 되면 내가 하자는 대로 할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구요.

내가 자유세계에서 핍박을 받으면서도 수십 년 동안 그 자유세계를 돕기 위해서 있는 정성, 있는 재력, 있는 인력을 투입한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있어서 이런 기반을 닦은 거라구요. 그 미국을 점령했다는 것이 아니라 미국을 살려 주기 위해서라는 걸 알아요. 잘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믿지 않고 문총재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 있는 선생님의 생가에 대해서 성지로 책정하고 그러는 거예요. 성지가 둘 있어요. 김일성의 성지와 문총재의 성지입니다. 우리가 이제 돈만 들이대게 되면 김일성 성지보다 잘 만들 수 있다구요. 그럴 때는 우리만 해서는 안 된다구요. 김일성 성지도 잘 만들어 주어야 됩니다. 그걸 누가 만들어 주느냐? 그 계획을 그 사람들을 시켜서 하지 말고 내가 만들어 주고 계획하게 된다면 거기서 두 갈래가 생기는 것입니다. 별거 없다구요. 갈라놓을 수 있는 길을 터 나가고 생각을 돌이킬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북한에 비밀리에 선교사로 보내야 될 사람들이 많다구요. 돈 보따리 가지고 말이에요. 남한의 각도와 군, 구 해 가지고 자매관계를 맺어서 한 달에 얼마씩 돈이라든가 물자배급을 해 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애원은행 있잖아요. 그 운동해서 거점 거점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물물교환하는 것입니다.

그게 커지면 남북을 중심삼아서 인적 자원, 물적 자원이 왔다갔다함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서로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삼팔선을 다 쳐내야 만 다녀요? 남한의 미군을 시켜서 지뢰를 걷어치우게 하고 북한도 걷어치우게 해서 밤에도 낮에도 언제나 왔다갔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거라도 해야 됩니다. 강제로 싫더라도 그거 해야 된다는 거예요. 김국장 알겠어?「예.」안기부의 한 사람만 알면 돼요. 꼭대기까지 얘기할 필요 없다구요. 한번 해보자 이거예요. 이래 놓고 미군과 해 가지고 지뢰를 철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사람만 왔다갔다할 수 있는 한 길만 내놓으면 되잖아요. 밤에 오나 낮에 오나 루트를 만들어서 왔다갔다하면서 친구를 해 놓은 거예요.

이래서 1천만 이산가족이 갈 때 북한에 있어서 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열 사람 먹는 것을 가지고 가라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하지 말라는 거예요. 북한이 몇 도인가요? 함경북도, 함경남도,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도, 황해도면 황해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방으로 헤쳐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른다구요, 누가 왔다갔다했는지. 그렇지만 물건은 삼팔선만 넘어가게 되면 북한엔 도움되는 것입니다.

그 대신 10분의 1은 직접 주게 해라 이거예요. 가져가면 전부 빼앗아요. 정부가 전부 다 가져가려고 그런다구요. 10분의 1만 주어도 먹고살잖아요. 이래서 그 길만 열어 놓으면 천 갈래 만 갈래 스파이 공작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보라는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왔다갔다하면 스무 명이면 스무 명을 밥 먹여 살릴 수 있잖아요.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