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집: 해방과 통일의 시대 1989년 10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5 Search Speeches

이 세상의 본래의 주인은 참부모

그래서 미국에서 움직이고 전부 욕먹고 다니는 것은 나 자신 때문이 아니예요.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예요. 가을이 돼 와서 전부 추수하는데 남의 밭에 들어가 가지고 주인 승락없이 전부 다 자기 망태기에다 집어 넣는 거예요. 그런 놀음하는 것이 레버런 문의 일이예요. 그거 좋은 일이예요, 나쁜 일이예요? 그거 도적질이예요, 무슨질이예요? 「도적질입니다」 도적질이 좋은 일이예요? 「나쁜 일입니다」 그 나쁜 일을 하고 다니니까 욕먹을 만하지요. 왜? 사탄세계이기 때문이예요.

이놈의 사탄세계가 하늘 것을…. 본래의 주인은 나였어요. 본래 내가 주인이었어요. 부모님이 주인이예요. 참부모님이 주인인데 참부모님 것을 몰래 빼앗아 갔어요. 역사를 다 어지럽히고 세계를 이렇게 다 망쳐 놓고 이랬는데 이제 주인으로 나타나 가지고 지금 왕권을 지배하고 모든 권세를 부리는 세계에 `본래의 주인이 왔으니 너 잔소리 말라' 하면서 그릇 가지고 참된 것을 따 넣고, 곳간지어 놓고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곳간에 들이고 하는 것을 둬둘 것 같아요? 있는 힘을 다해서 때려버리는 거예요. 그 놀음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반대 안 받을 수가 없다구요. 사탄세계는 원수예요.

도적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큰 도적이 뭐라구요? 원수가 뭐라구요. 도적의 왕초예요, 도적의 왕초. 안 그래요? 원수가 별것 아니예요. 도적의 왕초예요. 원수 중에도 나라의 원수, 자기 아버지의 생명을 빼앗아간 원수예요. 안 그래요? 도적보다 더하다구요. 자기 일가를 망쳤어요. 도적이야 물건을 가져가지 생명을 빼앗아가나요, 일가를 망치나요? 원수의 세계입니다. 나의 원수예요.

그 개인의 집에 가 가지고 `너 아버지 쓰는 이상 내가 쓰더라도 너 불평 못 해. 내가 주인인데…' 이런 생각하고 살아 온 사람이예요. 미국에 가 가지고 `야 이놈의 자식들아, 너 창고지기가 어떻게 네 주인이 왔는데도 몰라봐. 나를 모셔라. 나 하라는대로 해라' 하니 배아프겠지요. 요즘은 그거 알아들어요. 이놈의 자식들 거기서 도둑놈 취급받았어요.

대한민국 정당들이 말이예요. 이정권으로부터 `문선생 모셔 들였다가는 홀딱 삼켜 버리기 때문에 무서워서 못 모셔들인다' 그랬지요. 그거 알아요? 미국 시 아이 에이(CIA)도 말이예요, 레버런 문을 맞아들였다가는 미국을 훌떡 삼켜버린다고 하는 거예요. 어떻게 돼서? 그 레버런 문이 하는 일을 보게 된다면 6개월 동안 일한 것을 조사하려면 6년, 60년 걸려도 못 조사한다 이거예요. 왜? 6개월 동안에 수백 가지의 일을 해 놓거든요. (웃음)

거 한 가지 사건을 조사하면 6개월 이상이 걸리니, 그러다가는 몇백 년 걸리겠으니 이거 손댈 수 없고 여기 가서 조사하다 보니 조그만 구덩이만 판 줄 알았더니 태평양 같은 호수를 만들어놨어요. 이러니 어떻게 해요? 이거 자기들이 낀 안경으로 보니까 요만하게 보이지. 그런데 레버런 문한테 전부 다 뒤집어 쓰인 거예요. 그거 사나이로 말하면 멋진 사나이지요. 그렇지요? 「멋집니다」 (박수)

저러니까 미친 거예요, 미친 거예요. 누가 박수하라고 그랬나, 물으면 답변만 하지 왜 박수까지 하노?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