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참부모 선포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0년 05월 2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15 Search Speeches

맥콜도 세계일보도 통반격파의 재료

보라구요. 여러분들을 전부 고생하라고 모아 놓고 빼돌리고 갈 길 갈려고 할 때 전부 안 두고 쫓아낸 것을 알아요? 이 놀음 했어요. 좀더 고생시키자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쫓아내 가지고 고생하게 해서 선생님이 통일산업도 만들고 공장시설 만들기 시작한 것 아니예요? 새끼들 크면 아들딸 시집장가 보내고 살려줄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일이고 나라의 책임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것이 누구를 위해 한 거예요? 선생님을 위해 만든 거예요? 나를 위해 만들었어요? 「아닙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만들고 여러분들의 자식들을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이런 판도를 중심삼고 기반만 잡으면…. 상점이 32만이예요. 거기에 4천만 전체가 달려 있는 것입니다. 옆집 앞집이 전부 사돈의 팔촌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돈의 팔촌은 얼굴이나 알아요? 이들은 매일같이 보고 사정하고 거래하면서 좀 싸게 해주고 때로는 그냥 도매값에 넘겨 주고 그래 가지고 연결될 수 있는 발판 아니예요? 안 그래요? 1년 2년 되다 보면 우리를 따라오게 돼 있지, 우리가 그 사람들 따라가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 사람들은 세계기반도 없고 생활이념도 없잖아요? 그런데 뭐예요? 여러분들은 전도도 못 하고 하늘 앞에 탕감조건도 못 세워 가지고 쫓겨날 수 있는 판국이 됐다구요. 그런 환경을 가졌으면 나 죽게 됐으니 좀 살려 달라고 하면 안 따라올 수 있어요? 수십 명 전도할 수 있는 무기가 있는 것입니다. 또 많은 사람이 벌어먹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그 벌어 놓은 돈이 수백억이 되는 것입니다. 관계를 맺어 가지고 외상 주고 한 것이 수백억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부품들까지 하면 수천억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이게 돌아가는 날에는 태산 같은 산맥이 말려 들어올 수 있는 이문이 있고, 홍해 바다 물길같이 찾아들 수 있는 길이 훤히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 가지고 그걸 바라는 것은 도둑놈입니다.

협회장! 공짜로 먹을래? 선생님이 피땀을 흘리고 뼈살을 깎아 가지고 만든 이 기반에서 탕두질해 먹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그것을 3년만 채우더라도 지방에 유지가 된다고 그랬잖아요? 왜? 통반격파 조직이 있지요. 경제 유통활로를 해놓게 되면 그 단계에서 한 면을 연합하게 되면 수천만은 순식간에 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출세시키려고 그러는데…. 선생님이 돈벌기 위해 여러분들에게 돈벌어 오라고 협박공갈하는 깡패세계의 오야붕이예요? 그런 선생님이예요? 3년 동안 달리자고 했는데 전부 다 편안히 앉아 가지고…. 지금 이상 편안하기를 바라요? 지금 이상 편안하기를 바라면 지금 이상 경제적으로 위험한 길은 없는 것입니다.

이것 갖고 기반만 닦았으면 신문은 그냥 팔지요, 신문은 그냥 들어가는 것 아니예요? 30만 상점 중심삼고 연결하면 3백만 부입니다. 한 부씩만 갖다 놔도 30만 부 아니예요? 조선일보가 얼마 팔린다고? 70만 부? 「유가가 한 90만 부 됩니다」 90만 부면 우리의 옆집이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래요? 「그렇습니다」

신문 팔고 그 길을 타 가지고, 소비조합을 내가 지금 50억을 들여서 만들었으니까, 틀림없이 물고 들어가려고 생각했는데…. 경제기반을 닦으려면 동네 가 가지고…. 이것이 통반격파의 재료예요. 신문 가지고 매일 찾아가서 왜 말을 못 해요? 또 맥콜을 가지고 매일 찾아가서 왜 말을 못 해요? 그런 뭐가 있어야 될 거 아니예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왔다갔다 하면서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달만 하면, 한 달이 뭐야, 세 번만 가도 그 집의 학생이 친구가 되는 게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어미 아비가 반대를 해도 그 집의 학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친구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꼭 신문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전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기반을 닦기 위한 것입니다. 혼자 앉아서 전도해 보라구요. 백집 천집을 전도해 보라구요. 다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금요일 저녁이면 오늘 저녁 밤 12시까지 좋은 일이 있는데 가자 해서 수련소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시간으로 말하면 마흔 몇 시간 되는 것입니다.

일이 되게끔 만들 수 있는 터전이 있어야 돼요. 여러분에게 터전이 뭐가 있어요? 못 사는 식구들, 그 사람들 피 빨아먹고 살래요? 그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빌려주고, 회사에서는 될 수 있으면 적자 안 나게 해서 억만 먹여 주라구요. 뭐하러 저렇게 큰 공장을 만든 거예요? 10억 이상 되는 공장을 만든 것 아니예요?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다 나가자빠지고 말이예요….

어디, 협회장 얼마나 했어? 매일 밥 먹어야 살지? 「예, 많이 팔아야겠습니다」 수천억 원 달아났다구요. 고개가 왔기 때문에 내가 그 고개를 넘겨주려고 그런 대책을 취했는데…. 그 때를 차고 올라가서 백억 이상만 돈이 들어왔으면 그것을 다 선전으로 뿌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고 했는데 전부 활동은 안 하고 딴뚜(딴짓)하고 돌아다녔어요. 여편네들은 뭘해요? 낮잠자는 여편네들 많을 것입니다.

자기 동생, 친척, 가까운 사람들을 전부 동원하게 해야 됩니다. 안 하면 궁둥이 전부 후려 갈겨서 경제기반 닦게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놓고 이익 남는 것 나눠 주면 되잖아요? 여러분들을 훈련시켜서 앞으로 큰 상점 주인들이 다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상점 주인은 팔러 다닐 필요 없다구요. 자동적으로 물품 분배해 가지고….

선생님 말 이해해요? 「예」 책임들은 할 줄 모르면서 말들은 왜 많아요?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런 타령 하기 전에 그 몇 배 팔 것이 있잖아요 ? 그래서 어느 한도 내에 있어서 공장에도 이익이 나고, 다른 사람들도 이익이 나면…. 그 사람들이 이익 나게끔 잘해 주면 그냥 나가자빠지나요? 후원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이 눈앞에 자기 손바닥에 돈이 안 들어온다고 하고 있다구. 그런 자식은 봄에 씨 하나도 안 뿌리겠다는 녀석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언제 밀사를 보내 가지고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을 전부 뒤지라고 해야겠어요. 콜라나 다른 제품이 있으면 모가지를 따 버릴 것입니다.

요전에 내가 이런 보고를 들었다구요. OB회사의 부장이던가 과장이던가, 어디 나갔다가 더워서 매점에 가서 OB맥주 달라니까 없어서 크라운맥주를 주는 것을 마시고 들어갔다나? 따라오던 사원이 그것을 보고 보고했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대번 모가지였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싸우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무자비한 싸움을 하는 거예요. 밥먹기가 쉬운 줄 알아요? 전부 착취예요.

선생님은 그걸 알기 때문에 일생동안 신세 안 지기 위해서 칠순이 됐어도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기운도 좋지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입을 열어 욕하고 또 욕하고 말이예요. 그게 재미로 하는 거예요, 할 수 없어서 하는 거예요, 기가 차서 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기가 차서 하는 것입니다」 우는 아이에게 젖먹인다고 했습니다. 하늘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다시 해볼래요? 해보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내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