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애국운동과 교육 1986년 11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2 Search Speeches

천국건설의 선'주자가 되어 전통적 '본을 세워야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고 책임분담을 완성한 기준에 있어서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의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되어 천운이 돌아가는 거예요. 이런 회전권 내에 누가 와서 부딪치겠어요? 사탄은 그림자도 못 나타나게 된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기반만 되면 지상천국은 자연히 형성되는 거예요, 안 되는 거예요? 「됩니다」 될 것이다 이거예요. 된다 이거예요.

이번에 김영휘를 세운 것은 무엇이냐 하면 김영휘는 36가정의 세 아들 중의 대표예요. 세 아들의 대표라구요. 김영휘가 세 아들 가운데서도 세째라구요. 3시대가 올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문을 열어야 할 입장에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키(key)를 잘 관리해 가지고 있다가 앞으로 하늘로 들어가 천국을 건설할 수 있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나이가 60이잖아요? 나이가 많아서 다 틀리면 안 되니까 여기서 넘겨 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그 말은 뭐냐? 새로운 교육을 하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새로운 전통을 세워야 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해먹던 그런 놀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정의에 앞장서고 사리에 명철해 가지고 사탄이 좋아할 수 있는 흔적을 따라가는 환경을 정비해 가지고, 하늘이 어디 가든지 네활개를 펴고 기쁨으로써 안식처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의 천국을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김영휘는 이제 그렇다구요.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그 무엇이든지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선생님만큼 사랑 못 했고, 나라를 선생님만큼 사랑 못 했고, 교회를 선생님만큼 사랑하지 못했다 이겁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을 중심삼고 그 전통을 본받아야 돼요.

선생님은 일생 동안 감옥에 다니면서도 이 놀음을 했지요? 「예」 60이 넘어서도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은 일생에 있어서 감옥에 못 간 한을 가지고, 이 땅 위에서의 감옥살이보다 몇 배로 수고하는 길도 눈물을 흘리는 감루(感淚)의 행로로써 민족에 그 정신이 깃들 수 있는 것을 남기겠다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야 천국 백성으로서 입적하기에 부끄럽지 않다는 거예요. 이게 전통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교회에 들어온 지 오래되었다고 해서 편안한 길 가려고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은 지금도 이러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렇게 살고 있는 거예요. 이 집이 좋은 거예요? 평민생활을 하면서 이 놀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 쉬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보다 고생을 몇백 배 하더라도 고맙게 생각 안 해요. 이제부터 천국 건설의 선두자가 되어 전통적 표본을 세워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표본이 무슨 표본이예요? 사랑의 표본이예요. 개인을 희생시키고, 가정을 희생시키고, 우리 통일종족이 희생되어 가지고 통일민족을 형성하는 거예요. 통일민족 위에 통일국가를 이루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지금 우리 통일민족을 희생시키는 거예요. 남한이 북한을 뒤집어엎어야 한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시대가 왔다구요.

통일국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를 싫어하는 남한의 모든 사람들을 굴복시키고 통일교회를 환영할 수 있게 만들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선두에서 나라도 뒤집어 놓겠다는 놀음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한 일을 하기 위해 선두의 자리에 선 영광을 찬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러한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이제부터 선생님 대신 뛰라는 거예요. 여편네들, 자식들 걱정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