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탕감법 1975년 10월 24일, 미국 시카고 Page #231 Search Speeches

한국의 내적인 사명을 짊어져 나온 통일교회

한국이 하늘의 제물이 되었기 때문에 하늘의 제일 깊은 사정을 찾아 가지고 세계 인류 앞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하는 것도 이와 같은 탕감법을 통해서만 그 역사를 풀 수 있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한국 백성은 그것을 몰랐지만, 내적인 사명을 진 한국의 통일교회는 이것을 알고 수십 년 전부터 그 탕감의 길을 감사하면서 걸어 나왔다는 사실이 놀랍다구요. 그런데 한국 사람이 통일교회를 쳤다구요. 나라가 반대하고, 전부 반대했다구요. 그것이 뭐라구요? 하늘의 복을 여기에 결속시키기 위한 것이예요. 그렇게 반대했지만, 이제는 국가도 한국 국민도 통일교회가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박수)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한국이 탕감의 사명을 했다면 그 국민이 이제는 탕감길을 알아 가지고 그것을 찾아갈 수 있는 시대권내에 들어왔다 하는 말이 성립된다구요.

한국에서 '레버런 문' 하면 유명하다구요. 다 안다구요. 미국에서보다 더 유명하다구요. (박수) 뭐 미국에서는 반대하는 사람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이제 반대는 다하고, 이제는 좋은 것만 알려질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박수)

여기 미국에 사는 아시아 사람들, 중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들은 이제 조금만 지나면 '야, 레버런 문은 한국에서 난 것이 아니라, 아시아에서 났다' 이렇게 자랑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구요. (박수)

이제 보라구요. 백인들이, 미국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자꾸 반대하면 황인종은 레버런 문과 하나되고, 그다음에는 흑인까지도 레버런 문과 하나되고, 유색 인종은 전부 다 레버런 문과 하나된다구요. 그걸 알아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예」 이래서 하늘의 탕감길을 가는 사람은 한편에 서는 반대를 받지만, 한편에서는 빼앗아 오는 그런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인들 가운데서도 절반이 '레버런 문이 뭐 나쁘냐? 미국에서 절대 필요한 사람이다' 할 거라구요. 절반으로 딱 갈라진다구요. 그거 가능하겠다고 봐요? 그럴 수 있다고 봐요?「예」 이렇게 역사는 바꿔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