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천지부모와 완전일체 가정시대 1996년 08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5 Search Speeches

밤이나 낮이나 남미를 '심삼고 정성"-야 돼

자, 이제 알겠지요?「예.」다음부터는 벨베디아에 안 올지 몰라요.「안 됩니다.」보라구요. 이번에도 코디악에 가려고 한 것입니다. 거기에 가려니까 마음이 원치 않아요. 가서 좋은 게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한곳, 두 곳 들르면 감기 들어서 기침이 나고,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번에 가는데 어떻게 가느냐? 낚시질 가지 않고 휴가로 가야 되겠다고 하면 좋을지 모르지요.

지금 내가 할 일은 남미를 살리는 것입니다. 남미에 가서 정성들여야 될 텐데, 중간에 다른 데에 가서 남미를 잊어버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밤이나 낮이나 남미를 중심삼고 정성들여야 돼요. 코디악에 가면 그것을 잊어버리게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몸이 알아요.

우리 아들도 아까 들어오면서 하는 말이 실버 새먼(silver salmon) 시즌이 팔월 중순쯤인데 그때 자기들도 낚시하러 가기를 작년부터 기다렸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성공하면 갈지 모른다고 했는데, 이제 가야 할 때가 됐으니 날짜를 정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면 이러한 기간에 갈지 모르지만 아직까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내가 책임자를 만들어 놓고, 뉴욕에도 해양 회사에도 책임자를 세우고 기도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이제 남미에 가서 기도할 것이 남아있는데 다른 데에 가서 그 곳에는 관심을 안 가지면 모든 길이 다 흐트러지는 것입니다.

기도해 주니까 남미에 가서 밤이나 낮이나 정성들여 가지고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 전통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옮겨주는 거예요. 그 다음에 농장을 만들고 산림지대를 만드는 것도 남미가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여기 미국 땅은 남미 땅보다 좋지 못해요. 남미는 열대지방이에요. 여기도 열대지방이 남쪽에 있지만 남미의 땅은 주인도 없고 갈지 않은 원시림 가운데 있기 때문에 비옥한 땅이에요. 나무를 심으면 북미의 몇 배로 빨리 자랍니다.

추운 지대보다 성장이 5배나 빨라요. 곡식은 한 곳에서 씨를 뿌리고 한 곳에서는 추수를 해요. 나는 미국 땅에서 그런 것을 못 봤어요. 선생님의 머리가 나쁘지 않습니다. 또, 값으로 말하면 땅 한 헥타르에 2달러를 주고 살 수 있고, 비싸야 5백 달러예요. 여기는 얼마나 해요?

미국 통일교회도 내가 언제 명령할지 모릅니다. '땅을 팔아 가지고 남미로 와라!' 할 때 미국 사람들은 밤에 보따리 싸 가지고 와야 되는 것입니다. 비행기를 내가 사 가지고 실어 나를 거예요. 미국 땅을 팔아서 남미의 땅을 사면 몇십 배의 땅을 사는 것입니다. 그 땅을 사 가지고 하늘나라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어때요?「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