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환고향하여 성전을 개축하라 1991년 10월 1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36 Search Speeches

축복 결혼은 예수 이상의 자리- 올라가" 것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결혼식을 하는 데 있어서, 왜 결혼하느냐고 물어 보면 `아이고, 혼수 보고 결혼하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구요. 미친 간나 자식들! 혼수 가운데 아들딸이 나와요? 혼수만도 못한 아들딸 찾아가는 이 미친 자식들!

우리 통일교 여자들은 싸구려 결혼 했지요? 요전에는 23만 원 받아 가지고 결혼식했어요. (웃음) 아, 그거 내가 다 아는 건데 뭐. 달러로 하면 3백 불도 못 되지요? 삼 칠은 이십일이니까, 3백 불 받아 가지고 천하에 없는 그런 90여 개 나라의 결혼식 도상에 참석할 수 있어요? 싸구려 결혼을 했지만 내용은 천지를 주도하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수하에서 선서를 해 가지고 보무도 당당하게 천하에 있어서 공명정대(公明正大)한 결혼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지금까지 창세 후에 기다리고 기다렸던 거예요.

참부모님도 40세에 결혼했지요? 14년의 국가적 기준을 넘어서 가지고. 그렇지? 「예.」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원리를 알게 된다면 결혼이 얼마나 엄청난지 알게 되는 거예요. 예수가 못한 것을 대신 구원시킬 수 있고 예수의 실패를 메울 수 있고, 예수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이상헌 선생 사모님이 영계에 갔는데, 땅에 있을 때는 `선생님이 거짓말도 제일 일등 거짓말을 하신다. 뭐 통일교 믿으면 황족이 돼? ' 하고 우스갯소리로 알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가 보니 `아이구! 나같이 어리석은 게 믿지 못하고 와 보니 이거 황족 아니야, 황족?' 하늘나라의 왕궁 직속에 있어서의 그 놀라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자기 남편보고 하는 말이 `내가 이곳에 먼저 와서 미안합니다.' 하더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당신이 먼저 죽어서 올 곳인데, 내가 먼저 죽어서 와서 미안합니다.' 이거예요. 그게 남편 앞에 할 말이에요, 못할 말이에요? (웃음) 통일교회 원리의 세계관에 있어서 그것이 해독이 가능하지, 세상 사람은 천년 노력을 하고, 만년 수양을 하더라도 이해 못할 말입니다. 그런 말을 우리는 생활권 내에서 한 면의 생활로 소화하고 있는 놀라운 무리들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에게 있어서 죽음이 무섭겠어요? 나 어머니보고 그래요. 나 영계에 갈 날이 가까워 오니, 빨리 나 있는 동안에 서두르라고 어머님한테 그러는 거예요. 어머니하고 아들딸을 전부 훈련해야 된다구요. 안다구요, 이제는. 다 준비해 놓아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도둑놈에게 빼앗기지요?

어머니가 제2 교주 자격이 돼요, 안돼요? 「됩니다.」 대강당에 처음 나타나는 데 있어서 그렇게 늠름하게 남자의 배포를 가지고 어머니 이상 할 수 있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많이 배웠지요? 어머니가 그럴 줄 꿈에도 몰랐지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 많이 존경해야 돼요.

선생님은 이제 칠십이 넘었으니 쓰레기통 가까이 갔지만, 어머니는 지금 쓰레기통을 수습해 가지고 그걸 다 소제할 수 있는 주인이 되었기 때문에 선생님보다도 어머님을 더 중요시 여길 줄 아는 통일교회 교인이 되면 복을 받아요. 알겠어요? 「예.」

어머니는 살아 있는 동안에 효진이를 완전히 훈련시켜야 돼요. 세 아들을 훈련시키라고 지시하고 있는 거예요. 준비 못하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때가 언제 올지 몰라요. 선생님이 이렇게 똑똑해서 천리 대도를 보면서 수십 년 전부터 전부 이걸 메워 나가면서 계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을 착착 맞추어 나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자리에 올라온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말하면 틀림없이 이루어지니 거짓말 같은 말이라도 믿고 실천할 때는, 그 일을 당대에서 몇 십 번이라도 보고 죽을 수 있는 영광스러운 생애를 찬양할 수 있는 그런 자들이 될 수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해 주는 거예요. 그러니 뼛골에 무슨 뭐라 그러나? 그걸 뭐라 그래? 뼛골에 사무쳐 잊지 않는 걸 뭐라 그러나? 백골? 「난망입니다.」 난망. 알긴 아누만.

자,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는 뭘 할 것이냐? 10시가 됐네. 내일 아침에 또 모이자구, 말자구? 「모여요!」 내일 주일 예배는 여기서 보자구요. 「예.」 내일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 출석할 수 있어요? 「예!」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어떡하나? 한 사람이라도 늘면 늘었지, 빠지지 않을 자신을 가져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될 수 있는 대로 한 사람씩 꽁무니에 달고 와요. 알겠어요? 그 다음에 내가 욕을 한바탕 해 가지고 몽둥이로 후려칠 거라구요. 빳다 몇 개 사 놓으라구요. 탕감봉 맞던 이상 들이 패 가지고…. 지금까지 잘못했으니 탕감봉 받아야지요.

자, 이제는 선배들이 지키던 성전 수축을 거룩히 해 가지고…. 나라의 대통령이 지나가지 못하고 그 교회를 찾을 수 있는 성전을 만들겠다고 다 결의했으니, 문선생 참부모는 그 말을 믿고 오늘의 말씀을 끝내고 이제부터 계획된 프로젝트에 대한 배치를 할지어다!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