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하늘의 축복받은 부부에 대한 투자 1993년 02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1 Search Speeches

자기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어야

그래, 여기 이 벽돌이 이걸 듣고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여러분보다 행복해 하고 있다구요. 여러분은 졸고 있는데, 여기의 이 벽은 듣고 좋아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일요일 아침마다 말씀을 길게 하니까 우리는 싫다. 눈 좀 붙여 보자.' 하며 쿨쿨…. (웃음) 여기에 있는 이 벽과 비교할 때 여러분은 저급한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오늘 제목과는 관계없는 얘기예요.

서론을 이렇게 해 놓는 것은 '투자'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나 자신이 얼마나 빚을 많이 졌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얼마나 많이 투입하고 또 투입했겠어요? 종교가 핍박을 받으면서 커 나왔어요, 줄어져 나왔어요? 그 중에서도 제일 피를 많이 흘리고 순교한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오늘날 그렇게 순교의 피를 흘리고 제물이 되어 가지고 이루어진 미국이 가는 곳이 어디입니까? 미국이 그렇게 희생했다면 세계를 다 부둥켜안고 돌아서야 됩니다. 그런데 세계를 내쫓고 자기 혼자 돌아서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런 미국 이상 미국을 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브레이크로 '끽!' 멈추게 해야 됩니다. 이게 강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 미국을 브레이크를 걸어 가지고 스톱시킬 수 있어요? 달리는 차를 브레이크를 걸어서 멈추게 해야 합니다.

얼마나 심각해요? 미국 전체, 자유세계 전체가 지옥에 떨어지는데 졸 수 있고, 쉴 수 있고, 놀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손님들이 오게 되면, 선생님이 애틀랜타 도박장에도 데리고 갑니다. 도박장에 가서 제일 잠 안 자고 밤을 새워서 도박할 수 있는 챔피언이 레버런 문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어떻게 생각해요?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그럴 때는 연구하기 위해서, 조사하기 위해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언제 한번 짐을 싸 가지고 가서 할리우드의 프리 섹스세계에 가서 프리 섹스 패들을 전부 다 조사해야 되겠다구요.

레버런 문은 도박장에 가더라도 언제든지 오늘 갔다가도 오늘로써 스톱하고 영원히 안 갈 수 있습니다. 스톱하면 영원히 안 갈 수 있지만, 보통 사람은 그거 못 하는 거예요. 의사가 명의(名醫)가 되려면 전부 다 환자가 앓는 질병 이상의 그 모든 지식, 그 아픔 이상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다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전부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선생님도 전부 다 알고 있어야 됩니다.

술 먹는 것도 무조건 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자꾸 먹다가 빠지니까 문제지. 언제든지 한번 결심해서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문제가 아니라구요. 아무리 도박장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도 몸뚱이를 지배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일 어려운 것입니다. 사랑 문제까지 컨트롤할 수 있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