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과 해방 1992년 04월 11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33 Search Speeches

천주 복귀를 위해 -청난 모-을 해오신 선생님

자, 지금부터 일본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왜 선생님이 일본 사람들이 믿을 수 없는 일을 해요? 해와가 믿을 수 있는 존재였다면 가야 할 목적 세계와 통해요, 하나님과 통해요? 「하나님과 통합니다.」 그렇다구요. 그것이 국가라면, 그 국가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헌드레이징을 시킨 사람이 누구예요? 구보키 회장이에요, 선생님이에요?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직접 했더라면 틀림없이 할 것인데 구보키 회장한테서 들었기 때문에….

하나님 편을 대표할 때는 사탄세계에 상응하는 모든 것을 거부하는 극단의 끝쪽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케이프 케네디에서 처음으로 인공위성을 타고 하늘을 나는 우주비행사라고 생각해 보라구요. 안심하고 날겠어요, 가슴이 두근두근하며 날겠어요? 어떻겠어요? `아, 기분 좋다.' 해요, `아!' 하겠어요? 어때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한 번, 두 번, 세 번 계속해서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 처음에는 두근두근한다구요. 죽을 지 살 지 모르는 경지에서 공포감에 휩싸이는 거예요. 이것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을 생각해 보면 선생님이 이 천주를 복귀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모험을 했겠어요. 선생님이 모험성이 있어 보여요, 없어 보여요?「있어 보입니다.」 무엇을 보아서? 4천 명의 훌륭한 일본 사람들을 주관하는 것을 보고 아는 거예요. 그런 배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모험도 감수하는 것입니다. 자, 선생님이 하라고 하면 하고 싶다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예!」 믿을 수 있겠어요? (웃음) 여러분이 `선생님을 대신해서 대표했다.' 하더라도 괜찮아요. 내가 `하나님을 대표했다.' 하더라도 괜찮다는 말입니다. 대표해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미국에 갈 때 품은 결의를 아무도 몰랐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한국 식구들을 놓아 두고 혼자서 눈보라를 맞으면서 가는 거예요. 앞날을 누가 보장해 주느냐? 아무도 없어요. 미국에 선교사를 보냈는데, 전부 다 잘못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혁명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혼자서 전부 다 수습해서 길을 닦아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가미야마도 그렇지요. 나고야 교회에서 고생했기 때문에,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미국에 데리고 갔습니다. 처음에는 좋아했다구요. 그런데 3주일이 지나가도 돌아갈 기미가 없으니 `언제 돌아갑니까?' 하면서 몇 번이나 물었다구요. 돌아오기 위해서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미국에 가 보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광야라구요. 그때는 영어도 몰랐어요. 그래도 미국 사람을 지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사명에 대해서 절대적이었어요. 변명이 필요 없습니다. 3년 반을 미국에서 전도했어요, 3년 반. 생각해 보라구요. 3년 반 동안에 미국을 뒤엎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섭리가 진척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게 결심한 선생님의 심정을 누가 알아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만 알고 있는 거예요.

3년 반 동안에 완전히 미국을 뒤엎게 되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선생은 지옥 왕이고 자기들은 천사, 하늘 편 왕이라고 해서 핍박한 거예요. 미국 국민 전체가 하나가 되어 선생님을 가장 나쁜 사람으로 내몬 것입니다. 어디, 쳐 봐라 이거예요. 선생님은 하나님의 대신자이기 때문에 아무리 미국의 군사력, 경제력, 지식의 힘이 크더라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사격 연습을 할 때 밑을 향하여 총을 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45도 밑으로 쏘는 사람이 있어요? 모두 태연한 마음으로 45도 이상, 90도 이상을 향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걸 생각한 것입니다. 총을 쏘게 되면 탄환이 올라갔다가는 다시 내려오면서 표적에 적중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작전을 쓰는 거예요. 그것이 올라갔다가 최후에는 코너에 몰아서 다 처리하는 것입니다. 3년 후에는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계획을 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대회 때는 `미국의 2세들을 나한테 맡겨라. 미국이 불에 타고 있다. 불을 끄려면 소방대장을 불러야 된다. 또, 미국은 병에 걸려 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의사를 불러야 된다. 소방대장과 의사가 집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밖에서 오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소방대장과 의사가 레버런 문이다.' 했습니다. 그때에 교만한 미국 사람, 앵글로 색슨족의 근성이 얼마나 뒤틀렸겠어요. 미국을 도와주겠다고 온 사람이 미국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거예요. 14년 이내에 미국이 망한다고 하면서 당당하게 부딪친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화가 나서 못 참는 거예요. `회개하라.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 미국의 청년들이 살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7년의 두 배, 14년 이내에 망한다.'고 한 것입니다.

지금에 와 가지고 그 일을 모든 지성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그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왜 문선생은 저렇게 정부에 정면으로 충돌하며 싸우느냐? 정부에 대항해서 살아남은 자가 없는데….' 했다구요. 그것을 선생님도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자기들이 무력을 투입해서 아무 참소조건도 없는 선생님을 댄버리의 옥중에 넣은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그것을 풀 길이 없습니다. 완전히 문선생의 사상은 세계적이 되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