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집: 분립에 의한 천주의 고통 1988년 08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3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사'-서 해방해 "려야 천국이 이뤄져

통일교회 문선생은 40년 동안 핍박을 받으며 불쌍한 길을 갔지만 여기에서 애절히 울부짖는 이 울음소리는 개개인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부부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종족·민족·국가·세계·하늘땅의 모든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통일적 천주관을 논할 수 있는 자리가 설정된 것도 사랑이 갖다 준 유물이예요. 상속적 유물입니다. 이런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내 손이 얼마나 사랑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고, 내 눈이 얼마나 사랑하기 위해 눈물짓고, 내 마음이 얼마나 사랑하기 위해 녹았느냐? 남편보다도 부모를 사랑해야 되고, 부모보다 나라를 사랑해야 되고, 나라보다도 세계를 사랑해야 되고, 세계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하나님보다도 하나님이 찾는 사랑을 찾아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사랑에서 해방해 줘야만 존재 세계에 평화의 왕궁이, 사랑의 왕궁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거기서부터 만세의 전통적 국가 기준 앞에 종적인 사랑, 횡적인 사랑이 일치가 되어 만국과 천상천하, 온 우주가 사랑에 화동할 수 있는, 즉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할 수 있는 아들딸,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백성,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나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우주가 될 때, 그런 것이 지상에 나타나면 지상천국이니라! 「아멘」 이런 것을 바라 가는 데에 통일이 있는 거예요. 오늘날 잡스럽게 통일이라는 말은 잘들 하지만 암만 해도 안 돼요. 안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그래 북한을 위해 기도해요? 「예」 김일성이를 잡아 죽여야 되겠어요, 살려야 되겠어요? 「살려야…」 김일성이도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하나님은 사탄이 있는 것을 아는데 왜 사탄을 잡아 죽이지 않느냐? 죽여 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사탄에게 `네게 있는 힘대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해주마' 하는 거예요.

신이 없다는 유물론을 중심삼고 세계판도의 절반 이상이 자기 손에 들어왔다고 당당히 주장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전부 다는 못 삼키는 거예요. 사탄의 사랑권은 3분의 2 이상 못 삼키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사랑권은 3분의 3을 소화하는 거예요. 3분의 3을 소화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3분의 3과 같은 새끼들이 솟아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이상적 천국이 벌어지는 거예요. 개인적으로부터 가정적,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인 승리적 판도권을 가지고 사는 세계, 지상에 사탄을 초월한 세계를 이룬 것이 지상천국이었더라!

자, 그러한 것을 향해서 분립된 환경을 모두 타파해 버리고 통일적 사랑으로 개인으로부터 저 천상세계의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그 자리까지 통일교회의 깃발을 쉬지 않고 휘저으면서 전진, 출전명령을 받아야 될 운명에 처해 있는 것이, 뭐예요? 우리들이다 이거예요. 우리들 할 땐 선생님도 들어가요, 안 들어가요? 선생님도 물론 들어가야지요. 선생님이 그렇게 아니까 여러분도 그렇게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