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깨깨 희생하자 1998년 06월 09일, 미국 Page #37 Search Speeches

깨깨 희생해 보자

정신이 좀 들었구만. 그만 했으면 이제 아침 먹어도 될 수 있는 기분 나니까 들어가서 밥 먹여줄 거예요. 맛있게 먹어요?「예.」오늘 아침에는 세 배를 먹으라구요. 결의에 있어서 말이에요. 반찬 하나를 놓았으면 세 개를 갖다놓고 못 먹겠으면 포켓에다 놓으라구요. 그러면 내가 상을 줄지 모릅니다. 3배 먹은 사람은 말이에요. 상을 좋아하지요.

임도순!「예.」몇 째야? 넷째야? 다섯째야, 넷째야?「다섯째입니다.」거기서 내려갈래, 올라갈래?「계속 하겠습니다.」그런 말을 하지 말라구. 올라가면 올라간다고 하고 내려가면 내려간다고 해야지.「예, 올라갑니다.」계속 하다가는 내려갈 수도 있잖아? 답변을 그렇게 하면 빵점 맞는다구. 올라가는데 35도로 올라갈 거야, 45도로 올라갈 거야, 수직으로 올라갈 거야?「수직으로 올라가겠습니다.」도약이 좋아, 비약이 좋아?「비약이 좋습니다.」알긴 아는구만. 도약은 각도를 맞추어야 됩니다. 비약은 수직선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자는 종적 인연을 맺어야 되는 것을 알지요? 그게 절대적입니다. 사랑 안 하고는 그것을 못 맺습니다. 참사랑 해야 됩니다. 효자나 충신이나 성인이나 성자는 참사랑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래, 깨깨 희생해 보자! 한번 해 봐요.「깨깨 희생해 보자!」정말이에요?「예!」선생님이 하라고 해서 했다는 얘기 아니지요?「예.」왜 자신이 없어요? 다신 한 번 해 보라구요?「깨깨 희생해 보자!」아까는 선생님이 하라고 해서 한 것이고 이번에는 여러분이 하고 싶어서 한 것입니다.

자, 신나게 해 보고 밥 먹자구요. 다시 한 번 해 보라구요?「깨깨 희생해 보자!」깨깨 망하지 말고, 깨깨 비상천 성공을 비나이다! 하나님 축복하소서! 아멘!「아멘!」(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