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1987년 05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0 Search Speeches

재림주가 되려면 하나님의 공인을 받고 나와야

백정도 백정다운 패면…. 이건 뭐야? 사기 중에 그런 왕 사기가 없다구요. 하늘나라의 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모르고 '문선생은 세례 요한이고, 내가 문선생 대신 예수님의 자리에 있으니 나를 모셔라' 이러고 있어요. 이 미친 것들, 통일교회 패들, 이 떼거리들, 이놈의 자식들! (웃음) 내가 그런 것 가르쳐 줬어? 자리를 못 찾고 왔다갔다하며 똥내를 피우고 다니는 쌍것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나는 웃고 있어요. 해먹어 봐! 재림주님 해먹기가 쉬운 줄 알아? 해먹어 보라는 것입니다. (웃음) 나에게 누가 '재림주님이 거느리는 저 말단노동자가 될 거야, 탕감복귀의 노정을 가려 가는 재림주 해먹을 거야?' 하고 물으면 '나는 저 말단의 재림주 통치시대의 노동자가 되지, 재림주는 싫다'할 것입니다. 왜? 그것이 말이 쉽지, 쉬운 일이예요? (웃음)

똥을 싸더라도 피똥을 싸요, 피똥을. 피똥을 몇 바가지 싸는데도 해결 안 되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건달꾼들이 와 가지고 제치고 해먹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해서 통해요? 하나님이 옳다고 인정하나요? 천만에.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공인을 받아야 돼요.

공인을 받고 나와야 됩니다. 안 그러면 천상세계에 대혼란이 벌어져 40일간 뒤넘이치다가 다 때려부수고, 승리의 패권을 놓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것이 옳다고 판정날 때까지는 혼란입니다. 서로가 제일이라며, 예수도 '문 아무개 네가무어냐'고 손가락질하고, 하나님까지도 '네가 무어냐'고 전부 반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말이 옳은 것인지, 누구의 말이 옳은 것인지 몰라요. 거기에다 '네가 이단자'라며 하나님이 몰아 치시는 거예요. 그걸 꺾어 가지고 하나님의 어인(御印)을 받아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받아 가지고 최고의 자리로부터 저 말단 종의 자리까지 통한 그 인연을 거친 그 자리에서 왕권의 전수식을 받고 나오지 않으면 지상통합운동이 불가능한 거예요.

그런 건달꾼들이 요즘에도 '문선생 망한다, 망한다' 하는데 문선생 망했어요? '통일교회 망한다, 망한다', '문선생 실패했다, 실패했다' 하는데 문선생 실패했어요? 통일산업을 만들었다고 '아이구, 종교단체가 기계 만드는 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뭘해? 돈 벌려고 하니 망한다 망한다. 실패한다'라고 했는데 그것이 실패예요? 대한민국에서 그거 안 했으면 큰일났을 겁니다. 이 나라는 뭐가 되어야 하느냐 하면, 선민의 조국이 돼야 됩니다. 그러므로 조국의 권위를 세워야 할 책임이 있는 거에요.

그 권위의 배경을 누가 창건하는 거예요? 요즈음에 현대, 대우가 자동차 만들며 큰소리치지만, 통일산업 없으면 따라지가 되게 돼 있다 이겁니다. 망신 바가지 쓰는 거예요. 왜? 외국에 로얄티를 주게 되면, 그 사람들이 와서 왕 노릇 하며 천대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통일산업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천대를 못 하는 거예요. '집어치워라, 너희들 생산 라인 우리가 전부 자작한다' 이거예요. 그런 기반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것은 싸고 좋으니까…. 그 작전을 하는 거예요. 이제 통일산업이 전부 다 웽가당, 발길로 차면 곤란할 것입니다. 대우도 웽가당 되고, 전부 다 야단이 벌어질 거라구요.

그 척추 산업을 누가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그건 통일교회 문선생입니다. 내 나라는 5천 년 이어 나온 전통만을 이어받은 내 나라가 아니예요. 섭리적 새로운 전통을 세워야 할 내 나라를 위해서 피와 살을 아끼지 않고 투자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30년까지 가야 돼요. 30년을 넘게 되니까, 작년부터 적자를 면하고 흑자가 벌어진 거예요. 금년 3월에 판결 나기까지 34년 걸렸습니다. 티타늄 공장도 뭐 어떻고 어떻고 별의별 소리를 했지만, 요즈음에 와서는 너무 이익이 나서 큰일났어요. 그 돈으로 거지들을 전부 모아서 집들 지어주면 좋겠구만…. 그것 다 실패한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실패자가 나와서 오늘 이런 이야기 합니까, 성공자가 나와서 이야기 합니까? 「성공자요」 실패자요? 「성공자입니다」 그래 사나이로 말하자면 지독한 사나이예요. 역사 이래에…. 지금에 와서 하는 이야기이지만 남자로 태어난 레버런 문은 역사 이래에 지독한 사나이예요. 지독하다면 지독한 사나이라구요. 끈질기다면 누구보다도 끈질긴 사나이입니다. 신경질로 말하면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신경질로, 폭탄의 뇌관과 같은 그런 신경질을 가진 레버런 문이 이렇게 40년 동안 숯검정이 되도록 참았습니다. 그 얼마나 분하고 기가 막히겠어요? 펄펄 불이 붙어서, 풍로로 그저 몇천도 불어대는 그런 기가 막힌 사연이 있더라도 모르는 척 하는 그런 놀음을 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까 이야기했지만 기도하는 사람이 '문 아무개가 어떤 사람이요?' 하고 물으면 그를 울려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울어도 네가 따라갈 수 없는 분이 레버런 문이다. 그렇게 울고불고해도 그가 걸어간 길을 네가 따라갈 수 없는 그런 분이 레버런 문이다'라고 대답하시는 것입니다.

그래 이 레버런 문이 지독한 사람이지요?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뭐라고 그럴까, 악착같다는 것입니다. 세상으로 말하면 악착같다는 말은 끝이나 있지만, 이 복귀노정의 '악착같이'는 수천 년이 물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일생이 아니예요. 수천 년을 물고 돌아간다는 거예요. 수천 년을 전부 물고 도는데, 그 끝이 말릴 때 남아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것을 아는 레버런 문의 생애가 얼마나 비참했겠읍니까? 여편네가 눈에 보이겠어요? 자식이 보이겠어요? 부모가 보이겠어요? 보라구요. 세계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해방과 인류의 해방문제가 왔다갔다하는데 뭐가 보이겠어요? 응, 무엇이 보이겠느냐구요. 오로지 이것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무슨 모험이라도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포탄과 같이 들이 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