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집: 종족적 메시아가 되자 1989년 02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2 Search Speeches

누구보다 고달" 길을 가겠다 해서 정한 한국통일

그래서 금년에 들어와서 내가 한국에 한국통일이라는 표제를 지었어요. 내가 금년에는, 역사시대에 수많은, 일생을 통해 가지고 세계로 편답하면서 이렇게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와 가지고 고향 땅에 와서 누구보다도 고달픈 생활을 해야 되겠다, 이게 금년의 표어예요. 한국 통일을 어떻게 할 것이냐? 내가 선두에 서서 누구보다도 고달픈 길을 가겠다 이겁니다.

여기 우리 어머니는 그럴 거라구요. 어머니는 따라다니고 싶지 않으면 집에 계시라구요. 이제 그럴 때가 왔다구요. 왜? 그거 왜 그러냐 하면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 고향 찾아가라는 말을 했기 때문이예요. 종족적 메시아를 이루어야 된다는 것을 말했으니 그게 가능하다는 거예요. 어머니는 모르지요, 왜 그런지. 옛날 같으면 뭐 틀림없이 나서라고 할 텐데 이제는 내가 혼자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건 왜 그래요? 대한민국의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제일 고달픈 자리에 서려고 하는 사람이 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어제도 열한시 넘어 가지고 저 목포로 해 가지고 열두 시 이상…. 이렇게 고달프다구요. 이젠 내가 지방 찾아다니고 그다음엔 나라 찾아다니면서 잘났다는 사람들도 한번 만나 볼 거예요.

그래서 땅을 사랑해야 돼요. 땅을 사랑해야 돼요. 그다음엔 만물 사랑해야지요? 그다음엔 사람을 사랑해야 돼요. 그다음엔? 뭘 사랑해야 돼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어요, 타락한 인간은. 본연의 사람으로 돌아오지 않고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어요. 타락한 혈통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오늘날 사망의 사랑의 판도에서 생명의 사랑의 판도로 옮겨 주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개인적인 메시아를 갖지 않으면…. 메시아는 뭘하는 사람이냐? 본연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 오는 분이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말하면 그게 뭐냐? 본연의 인류의 부모의 자리를 찾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본연의 사랑의 자리에 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개인적 사랑의 메시아를 모실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모셨어요?

메시아라는 존재는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횡적인 면으로서 90각도를 세계적으로 만드는 존재다 이거예요.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님이 종적 중심이 되신 가운데 4천 년 동안 나라의 판도를 만든 것이 뭐냐 하면 이 가인 아벨이예요, 가인 아벨. 가인 아벨이 연결되는데 뭐냐 하면, 이 앞에는 반드시 가인이 있고 이 안에 연결되는 것은 아벨인데 싸우는 거예요.

악마, 사탄세계의 사람하고 하늘편의 사람 가운데 누가 이겨야 되느냐? 아벨이 가인을 소화해야 돼요. 가인을 소화하는 데는 쳐 가지고? 아니예요. 사랑으로. 이게 문제예요. 사랑으로 소화해야 되는 거예요. 왜? 그러지 않고는 사랑의 전통이 생겨나지 않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주먹으로, 완력으로 하면 사랑의 전통적 기반이 형성 안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