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순응과 복종 1999년 04월 2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0 Search Speeches

미혼 남녀 4억쌍 축복을 하게 되면

엄마에게서 아기들이 태어나 가지고 어머니도 모르고 영계에 간 거예요. 뜻도 모르고 가보니 영계의 실상이, 전부 다 아담 해와로부터 예수님까지 결혼의 한 날을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그걸 참부모가 전부 다 해 주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음대로 못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면 타락 안 시켰지요. 그때 마음대로 못 한 하나님이 세상 끝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법이 없어요.

이건 참부모만이 할 수 있는 거예요. 전체·전반·전권·전능의 권한을 가지고 하나님이 못 하는 것까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까지도 해방하는 거예요. 지옥까지도 해방해야 되고, 사탄까지도 전부 다 구해 주는 거예요. 인간을 다 구한 다음에 맨 나중에 구해 주는 거예요. 그런 것을 지금 종교에서는 모르지요. 이젠 세계가 이 통일교회를 망칠 사람이 없어요. 아무도 못 망쳐요. 미국이 군사력 어떻고 뭘 한다 해도 선생님이 공산주의를 몰아내고 이미 다 내 손에 다 녹아났어요. 내 포위망에 다 들어왔다구요. 그렇게 생각해요?「예.」

그러니 자기 일족 앞에 미혼자가 있어 가지고는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열여섯 살 이상 된 그런 미혼 남녀가 있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정신차리라구, 이 녀석들. 선생님이 여러분 일까지 하기가 얼마나….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하시고, 선생님과 도의 길을 나온 수많은 도주들이 그 한 날을 준비해 나오는 데 얼마나 수고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제 여러분 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족의 조그만 판도에서 청산지어야 합니다.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일족을 편성했으면 거기서부터 동서남북 열두 지파를 편성해 가지고 분립해서 세계로 발전할 수 있는 거예요. 7대손을 중심삼고 완전히 자기의 젊은 청년들이 인연되어 가지고 미혼자 남자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미혼 남녀 4억쌍 축복을 하게 되면 세계가 어떻게 되겠어요? 한 집에 한 쌍이 되어야 한다구요. 그러니 거기에 네 사람씩 영계의 축복받은 영인들이 붙으면…. 지금 16억쌍을 했어요. 이제 40억쌍을 하면 1백20억쌍으로 올라간다구요. 영계의 영인들이 지상에 재림해 가지고 처녀 총각한테 붙어 따라다닌다구요. 영계에서 훈령한 대로 따라다닌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못 합니다.

통일교회가 요즘 이 1년 동안에 얼마나 발전했어요? 그거 알아요? 옛날에는 우리를 죽이려고 하던 녀석들이 이번에 8대 도시 순회강연을 할 때 뭐 도지사로부터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출세하겠다고 도깨비처럼 눈을 붉히고 꽃다발을 갖다 바치고 선생님 말에…. 거기가 어딘가? 부산에서 할 때 시장인가?「예, 부산시장입니다.」안 만나고 갔다고 불평했다며, 이 녀석?「그래도 공항에까지 직접 달려와서 인사드리고…. (곽정환)」인사를 했지만, 그 녀석, 노인네가 말씀하느라고 땀을 흘렸기 때문에 실례한다는 말을 했는데…. 안 되겠다구요. 국회의원 천국 갈 사람 하나도 없다구요. 그런 사람한테 내가 많이 천대받았어요. 동네에 암행어사가 되어 출두했는데 전부 다 거지 새끼로 취급했다가 '암행어사 출동!' 하면 어떻게 되나요?「미워해야 됩니다.」그래, 하나님은 손을 안 대고 통일해야 되는 거예요, 피를 안 흘리고. 하나님 대신 내가 그래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