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하나님의 뜻과 우리들의 일 1978년 10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9 Search Speeches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홈 처치 운동

여러분들이 돈이 있으면 자신이 점심을 안 먹고라도 360집의 사람들에게 점심이라도 사 주고,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아내를 사랑 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런 마음을 가지고 홈 처치의 그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고 내 아들딸을 인정하고, 내 교회를 인정하는 대신 그 자리를 지켜 달라고 하는 그 자리에서부터 내 일생을 중심삼은 자기 생활이 시작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그 홈 처치권 전부가 사탄권을 벗어나서 하나님의 사랑권에 품겨 가지고 천국으로 전진해 들어간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이것이 하나님의 이상의 완성이요. 하나님의 뜻의 완성이요, 그다음 뭐라구요? 우리가 해야 할 일, 즉 우리들의 일이라는 거예요. 일이 뭐예요? 탕감복귀기대 완성입니다. 그래 가지고 남는 것은 뭐냐? 하나님의 이상적인 사랑의 세계가 남는 것입니다. 그러한 세계가 우리가 바라는 사랑의 천국이고 그러한 이념이 사랑의 천국이념입니다. 아시겠지요?「예」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들은 이 공식을 거쳐야 된다구요. 가정이 들어왔으면 전부 다 처녀 총각으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재축복이 있지요? 재축복. 내가 그것을 생각하면 아주 지긋지긋해요. 그게 무슨 팔자예요? 잘사는 가정들을 끌어다가 재축복이 뭐예요? 무슨 뭐 당장 이익이 나나요? 뭐 장사가 되나요, 이게? 욕밖에 남는 것이 없어요, 욕밖에. 남편네에 대해서 여편네가 그러면 '그런 놈의 교회가 어디 있어!'라고 하고, 새끼들까지도 '그런 놈의 교회가 어디 있어? 하고 욕하지요. 친척 전부가 욕하지요. 그렇게 욕바가지를 뒤집어 쓰고도 죽지 않고 살아 남은 것은 그래도 정통의 길을 가려 했기 때문이예요. 곁길을, 자기를 생각 했다가는 다 벌써 깨져 나간 지 오래일 거라구요. 여러분들 마찬가지 운명이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지금 어떤 사람을 보게 되면, 교회를 중심삼아 어떻게 활용해서 자기네 떨거지 중심으로 뭘하려고 한다구요. 그 사람들 이제 몇 대(代) 가보라구요. 지금은 모르지만 3대 이후부터 봐라 이거예요. 어떻게 되나. 탕감법은 용서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때는 여러분들, 용서 없이 전체를 희생의 길로 투입한다 이거예요. 이것이 여러분의 살 길이요, 여러분 앞에 있어서 최대의 복음이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그렇게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