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하나님의 조국과 나 1985년 07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1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준비한 기성교회 목사 7천 명을 교육하자

자,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우리의 갈 길을…. 쿠바 사람이 선생님과 인연 될 줄 누가 알았어요? 하나님은 벌써 수많은 역사적 배경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준비를 어디에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지금 미국에 이렇게 준비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느냐 이거예요. 목사들이라든가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자, 그렇기 때문에 엘리야 때 준비된 7천 인과 같이 여러분들도 준비된 목사 7천 명을 교육해야 된다구요. 엘리야는 선지자의 사명을 하면서 사탄을 전부 다 말살시키고 메시아를 위해 준비한 대표적인 예언자 입니다. 엘리야가 바알신을 섬기는 선지자들을 다 죽이고 나서 이스라엘 민족이 배반하고 엘리야를 죽이려고 할 때 도망가 가지고 로뎀나무 아래서 낮잠을 자고 나서 호렙산에 올라가 '나만 남았나이다' 했지만 하늘이 준비한 7천여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거느리고 새로운 길을 출발했다는 그런 말씀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7천여 무리를 탕감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사 7천 명 교육은 8월 15일 이전에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 조건을 다 청산해야 할 기간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북조 이스라엘이 망할 것이었지만 택해 놓은 7천 무리를 중심삼고 이스라엘에 있어서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새로운 나라를 창건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갔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절망적인 미국에서 7천여 무리를 편성해 가지고 하나되게 되면 희망의 미국이 되어 하나님의 품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겁니다. 저 유대 지파가 받던 그 축복에 동참할 동참권을 허락하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이 여기에 깃든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거 누가 다 했어요? 레버런 문이 전부 다 교육을 시켜 가지고 그런 자리에…. 기독교가 살 수 있는 길을 위해서 내가 십자가를 지고 전부 다 굴복시키는 놀음을 했어요. 길을 닦아 주려는 거예요. 이 일 년 동안은 통일교회 조직은 완전히 전멸 상태였고 가인을 위하여 제물이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기성교회에 대한 소망을 가졌어요? 통일교회에 이런 때가 올 것을 생각하지 않았지요? 일년 동안에 기성교회가 얼마나 돌아갔다는 것을 교회 책임자들은 전부 눈으로 보고 또 활동하다가 왔지요?

자, 여러분들! 만일 선생님이 1975년도에 신학교를 안 세웠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그때 1,800쌍 결혼한 사람들 전부 다 외국으로 전도 내보내고, 신학교에서는 간부들을 전부 다 잘라 버리고 찌꺼기들을 중심삼고 1976년 양키스타디움 대회, 워싱턴 대회를 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고역의 길을 걸어 가지고 10년 전에 신학교를 만든 겁니다. 그래서 교육을 시켜 전부 다 지역에 배치할 수 있는 인원을 확보한 거예요. 그러지 않았으면 기성교회를 수습할 수 있는 일이 어디 가능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여러분들은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비참했다는 겁니다.

또, 그때에 만일 선교사를 안 보냈으면 세계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다리가 안 놓아졌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130개 국, 140개 국에 선교사를 안 보냈으면 교역자를 중심삼고 기성교회와 연락할 수 있는 다리가 안 놔졌다는 겁니다.

자, 선생님이 이런 놀음을 할 때 미국 지도자들 중에는 눈을 껌벅껌벅하면서 '선생님이 인사조치를 잘못했기 때문에 미국이 발전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녀석도 있었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러고 나왔지요? 「아니요」 여러분들은 몰라요. 모를 거예요. 탕감복귀 원칙을 두고 볼 때 여러분들이 그것을 알아서도 안 돼요.

선생님은 여러분들의 말을 듣고 탕감복귀의 길을 가게 안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러냐?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에 게는 아들딸이 없었던 거예요. 천사장도 의논 상대가 안 되게 되어 있었다구요. 아무도 없는 데…. 선생님도 여러분들 말을 듣고, '어 민주주의 식으로 미국 활동…' 천만에요. 그렇다면 내가 여기 등장할 필요도 없다구요. 천사장 말을 안 들어야 돼요. 여러분들 말을 들었다가는 전부 다 왕창 깨진다는 겁니다.

박보희 이놈의 자식도 마찬가지예요. 이번에 니카라과 사건만 해도 말이예요, 내가 새벽에 기도하는데 큰일났다는 거예요. 남미 일대는 전부 다 공산당이 본격적으로 쿠바를 시켜 가지고 남북 전쟁이나 옛날 스페인 내란과 같은 것을 일으킬 것이니 문제가 크다는 겁니다. 이런 것을 알고 새벽에 당장 어머니에게 전화해 가지고 박보희를 비롯한 간부들을 불러 오라 한 거예요. 이래 가지고 오자마자 전부 지령을 내린 겁니다. 앉아 가지고 이야기로 쑥덕거렸다간 큰일난다는 거예요. 당장에 나가서 전화 걸어 가지고 워싱턴 타임즈를 통해, 미국정부가 남미 후원을 보이코트했지만, 레버런 문이 워싱턴을 중심삼고 모금해 가지고 천 사백만 불을 책임진다고 선포하라고 한 겁니다. 이래 가지고 일주일 만에 이것이 완전히 상하의원을 통해서 2천 7백만 불이 통과됐습니다. 카터시대에 사탄 놀음을 해 가지고 닫았던 CIA등의 조직의 문을 전부 열어 놓는 놀음이 벌어진 거예요.

보라구요. 미국은 나하고 원수의 나라지요? 원수의 나라인데 나는 감옥에서 그런 놀음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를 놓치면 큰일나는 거예요. 그날이 일요일 아침이었는데 레이건이 구라파에 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를 반대하던 사람들이 '레이건하고 공화당하고 짜고 했다'고 선전할 수 없게 되었어요. 모든 때가 그렇게 된 거라구요. 아무도 없는 일요일에 공문을 보내 가지고 백악관의 비서실장을 통해서 레이건한테 보고할 수 있게 한 겁니다. 이렇게 되면 누구 하나 입 벌려 가지고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때에 대해서 모릅니다. 알겠어요? 섭리적 역사관은 현실에서부터 풀려 나가는 겁니다. 예수의 해원성사, 세례요한의 해원성사를 다 하고 이제는 43일 기간 동안에 미국 여론이 돌아가 가지고, 가나안 복귀를 완성할 수 있는 환영 기반을 만들어 놓을 때가 가까이 왔다는 겁니다. 이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젊은 사람들, 2세를 내몰기 위해서 효진이를 일본에 보내 가지고 이 기간에 52개 국의 카프(CARP) 결속 운동을 시켰습니다. 미국에서는 미국대로 결속 운동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섭리적 때로 보더라도 우리 인간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하늘은 준비 해 왔는데 준비한 그런 사실들을…. 세계로 연락할 수 있는 기반을 우리 앞에, 우리 주위에, 혹은 멀게 가깝게 하늘이 얼마나 수고를 해 가지고 준비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만이 일하는 게 아니라구요.

엊그제 내가 하프웨이 하우스에서 돌아올 때 미스터 곽이 하는 말이, 잠비아에 있는 한 교수가 교통사고가 나 가지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뼈들을 전부 뜯어 붙일 정도의 사고가 났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사람이 혼미한 상태에서 어떤 아시아인이 와 가지고 전부 다 고쳐 주는 걸 본 거예요. 그래 병원 의사가 실제로 아시아인인 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까 흑인이었다는 거예요. '그거 이상하다. 내가 수술받은 그 분이 치료해 주며 걱정 말라고 위안해 줬는데, 그 의사인 줄 알았는데 흑인이라' 이렇게 생각하며 이상해 했다는 겁니다. 그걸 누구한테도 얘기 못 하고, 얼마 후에 통일교회의 원리 말씀을 듣고 통일교회에 와 보니 선생님 사진이 있거든요. 그 사진을 보고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러더라는 겁니다.

오지 않았어? 「왔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선생님 만나 보면 좋겠다고 기다리고 있다구요. 휴가 맡고 왔나? 자기 자동차 팔아 가지고 온 거라구요.

자, 이런 말을 왜 하느냐 하면, 하늘은 여러분들 몰래…. 그 사람들을 그렇게 할 때까지 하늘은 배후에서 얼마나 준비했겠느냐는 겁니다. 그런 기반이 연결이 안 되고, 접선이 안 돼 가지고 지금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앉아서 편안한 생활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 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거기에는 대통령도 있을 거고, 별의별 유명한 사람이 다 있을 텐데 접선이 안 돼서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어떻게 편안히 앉아 가지고 기다리고 편안히 살고 그럴 수가 있겠느냐 이겁니다. 이번 광고 사건 같은 것도, 세계를 걸어서 광고하는 것도…. 그런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모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