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우리의 상봉 1978년 08월 06일, 영국 런던교회 Page #27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되려면

그러니 그게 무엇이 되는 거예요? 그게 졸업만 하는 날에는 멋진…. 어떤 사람이든 통일교회에서 패스(pass;통과)만 하면 돈이 필요 없는 사람이 된다구요. 무슨 말이지 알겠어요? 돈은 언제나 벌 수 있는 거예요. 나는 돈 걱정 안 해요. 그다음에는 무엇이냐 하면, 친구가 필요 없고, 사람이 필요 없습니다. 사람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친구도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친구가 필요하면 친구를 만들고, 사람이 필요하면 사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통일교회 사람들은 결혼을 걱정하지 않아요. 남자로 태어나도 결혼이 문제고, 여자로 태어나도 결혼이 문제라구요. 그런데 통일교회에서는 결혼할 상대가 세계의 남자 여자이기 때문에 어디든지 있어요. 세계의 남자 여자를 몇백 국가에서 뽑아 올 수 있다 이거예요.

인생살이에 있어서 돈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 문제를 해결하면 다 된 거예요. 그다음에는 희망이 있으니 당당하다구요. 영원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구요. 여기서부터 하나님 앞에까지 내가 받들고 갈 수 있는, 하나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님께 '이렇죠! 예?’하면 '그렇다' 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들 무슨 희망을 가졌어요? 「좋은 가정요」 좋은 가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주요, 왕자 되는 희망을 가졌다구요. 여러분들이 뭐라구요? 「하나님의 공주, 왕자요」 하나님의 공주와 왕자. 정말 그래요? 「예」 하나님의 왕자가 무슨 걱정이 있어요?

내가 거지 옷을 입고, 절름발이가 되었다 하더라도 말이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거 아주 극적이라구요. 역사상에 이렇게 좋은, 영화에 아주 스릴 있는 한 장면에 나오는 배우가 될 수도 있는 거라구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신나는 일이예요? 그래, 진짜로 왕자고 공주예요? 여러분들 진짜로 그래요? 여러분들이 진짜 공주고 왕자예요? 「예」 정말 그렇다 이 말이예요?「예!」

여기 영국 여왕의 아들을 볼 때…. 그 아들 이름이 뭐예요?「찰스요」잘생기지도 못했더구만! 찰스인지 누군지 말이야, 잘생기지 못했는데 영국 사람은 미남이라고 한다구요. 미남은 무슨 미남이예요? 그래, 좋은 게 뭐가 있어요? 여왕의 아들이란 게 뭐예요? 영국에서는 제일이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내용을 가지고 하늘 앞에…. 하늘의 왕자와 왕녀가 지금 있어요? 하나님에게 지금 왕녀 왕자가 있어요? 「아니요」 그러면 누가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되어야 되겠어요? 「저희요」 그래, 지금부터 택하는 거예요.

자, 그러려니, 그 나라의 모든 사정을 전부 다 통하고 그렇게 하려니 환드레이징을 하고, 여기도 가 보고, 저기도 가 보고 그러는 거예요. 다 내 일이예요. 전부 다 내가 관리를 잘 하려니 이곳도 가 보고, 저 동네도 가 보고, 빈민굴에도 가 보고, 고관집에도 가 보고, 이러면서 다 배워야 된다 이거예요. 내가 이렇게 벌어서 나라의 사람을 먹이고, 내가 이렇게 사랑을 해서 나라의 사람을 찾는다, 사랑으로 기른다 이거예요. 그래야 될 것이 아니예요? 나만 살기 위해서 그러는 것은 자격이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복잡하고 어려운 일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을 소화할 수 있어야 그 나라의 왕자요, 그 나라의 왕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이니까 아버지의 싸움터에 내가 대표로 나가서 싸울 사람이라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전쟁을 하면 하나님이 싸우는 싸움터의 제일 격전장에 아들로서 나가서 싸운다는 이런 자부심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한 내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훈련을 한다고, 이렇게 복잡하고 바쁜 길을 간다고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