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참된 자녀로서 아버지 앞에 돌아가겠나이다 1976년 01월 25일, 미국 Page #217 Search Speeches

나라와 세계를 위해 싸우지 말라" 말 이상 무서운 말이 -다

여러분, 완전한 마이너스가 있는 데 플러스가 생겨요, 안 생겨요?「생깁니다」정말이야?「예」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땅 위에 완전한 횡적인 사랑의 기반이 벌어지면 종적인 사랑은 자동적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면 횡적인 사랑은 어차피 이루 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돌아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괜히 좋다구요, 괜히. 마음이 좋다구요.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 다른 것이 뭐냐 하면 괜히 좋다는 것입니다. 괜히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여기를 나가게 되면 또 자꾸 오고 싶다구요. 왜 오고 싶어요, 왜? 왜 그래요? 여기에 종적인 주체의 사랑이 있고, 여기에 상대적인 사랑이 있기 때문에 둘이 합해야 되겠으니까 그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를 자연히 사모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이상이 벌어지고 기쁨이 오겠으니 마음은 자꾸 가라 가라 그러는 것입니다. 지남철 같다구요. 그래요? 통일교회 믿고 좋아했어요?「예」그런 사람 손들어봐요.

그리고 선생님은 어디에 가든지 관심을 가진다구요. 그거 왜 그래? 플러스가 되어 하나가 됨으로 말미암아 이상적인, 선생님의 모든 권한과 같이 내가 대등한 가치의 완성적 존재가 되겠으니 자꾸 그런다구요. 또, 선생님은 큰 플러스이니 여러분들은 마이너스로서 큰 플러스의 상대가 되기 위해서…. 그러면 나의 판도가 넘어지고 내가 축복받는 것이 기쁨으로 커지기 때문에…. 그 말이 뭐냐 하면, 선생님을 최고로 이용해 먹자는 말이라구요, 사실은. (웃음)

그렇지만 이것은 우주의 원칙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선생님도 그걸 좋아해야지 그걸 나빠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만약에, 하나님이 큰 플러스이신데 선생님에 대해서 '야, 너는 자기를 위해서 내 큰 플러스를 따라 와서는 안 된다' 하게 되면 선생님도 이 자리에 못 나오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나를 중심삼고는 할 수 없다구요. 원칙을 중심삼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마음의 세계에서는 선생님을 놓고 자꾸 경쟁하려고 한다구요. 그걸 느낀다구요. 그래요?「예」그건 통일교회를 믿어 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예요. 암만 설명해도 모른다구요. 믿어 봐야 알지.

이와 같은 것이 있기 때문에 세계를 넘어 가지고, 하나님이 플러스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내가 세계를 넘어가 가지고 마이너스가 돼야 합니다. 그래야 이러한 사랑을 완결지을 수 있는 주체성을 지니게 될 것이고, 참된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완성된 아들딸로서 당당코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싸우지 말라는 말 이상 무서운 말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일하지 말라는 것과 똑같은 말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