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이상은 본연의 중심을 통해야만 이루어진다 1988년 02월 2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8 Search Speeches

위하려고 하" 사람"이 사" 세계가 이상세계

영계에 들어가서 하나님 가까이 가 있는 사람은 위해서 살던 사람들입니다. 위하라고 하면서 산 녀석들은 전부 까꿀잡이로 지옥에 가 있습니다. 여러분 집안에 있어서도 봐 가지고 아버지는 지옥 몇 층, 엄마는 지옥 몇 층, 이런 걸 다 알 수 있습니다. 얼마만큼 자식을 위하고 자기 집안을 위했느냐에 따라 집안 천국에 있어서 아버지는 몇 급, 어머니는 몇 급, 요것이 다 결정됩니다. 무엇이 기준으로 되어 있느냐 하면 위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천국에 가고 싶거든 위하는 푯말을 들고, 위해 사는 실적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위해 들어오라 하는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가요. 손대오, 잘 가르쳐야 돼. 우리 여자분네들, 무슨 푯말? 「위하는 푯말」 그다음에는 뭐라구? 위하는 실적 보따리를 짊어지고, 그다음에는 위하는 천국문을 통해서 들어가 사는 곳이 천국이었더라. 이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기성교회 사람들과 통일교회 사람들 중 어느 편의 사람들이 천국갈 비례가 높을소냐? 난 기생교회. 「통일교회」 기성교회가 아니고 기생교회라고 그랬다구요. (웃음) 기생은 자기를 위해서 술잔에 술을 붓지? 그걸 알아야 돼요. 이것이 틀리거든 억만 년을 중심삼고 천국에 가서 `문총재, 그때 1988년 2월 21일 아침 여덟 시에 말했던 게 틀렸소!' 하라구. 그래 여덟 시를 기억해 두라구. 틀리거든 이빨에 힘 주고서 나를 물어뜯으라구. 내가 감사할 것입니다. 그 대신 지옥에 가거든 불평하지 말라구.

천국은 어떤 사람이 가느냐? 위해서 사는 사람이 갑니다. 이상세계는 어떤 세계냐? 위하라고 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사는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을 먹거든 절반쯤 먹고 그 밥 바리를 누구 주고 싶어서 기다릴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돼요. 그러면 좋겠지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보면 말이예요, 어저께 누가 와서 그러는데, 대전에 있는 교구장이 헐떡거리며 보고하러 와서―뭐 하기야 그 전날 내가 본부를 22억이나 들여서 사줬거든―자기가 미안하니까 하는 말이 `선생님', `왜 그래?', `요전엔 수멧돼지 고기가 맛이 있어서 그 돼지를 잡아오라고 하지 않았읍니까? 그래 이번에는 암멧돼지를 잡았습니다. 선생님의 생일날이 가까와 오는데 고기는 대전에 있습니다. 가져 오라고 하면 언제든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더라구. 그래 내가 `이놈의 자식아, 가져와서 그런 얘기를 해야지 가져오지 않고 그런 얘기를 하느냐' 그랬다구요. 요놈의 자식, 갖다 놓고 얘기해도 달갑지 않은데, 자기들이 먼저 먹겠다는 생각을 했으니…. 그래 `너들 처먹어라!' 그랬다구. (웃음) 그게 얼마나 달라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옳은 생각입니다. 말하기 전에 갖다 놓고 들지 않겠다고 해도 고기를 삶아 놓고 `이랬습니다' 하고 끌어다 놓으면 안 먹을 수 있어요?

그게 보다 위하는 겁니다. 보다 위하는 데에는 이의가 없어요. 할아버지도 이의가 없고, 할머니도 이의가 없고, 남편도 이의가 없고, 아내도 이의가 없고, 아들딸 꼬마 새끼도 이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엄마도 그래요. 아무리 사람이 많더라도 내가 키스해 주면 좋아합니다. 위해 주면 좋아하는 거예요.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