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참부모님의 책임 완수 1992년 12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8 Search Speeches

레버런 문을 "라가" 사람보다 앞서 가" 사람이 되라

그래서 하나님이 사탄에게 '야, 사탄아! 너는 하고 싶은 대로 다 했지? 더 이상 할 것이 없지? ' 하더라도, 사탄이 '예, 그렇습니다. '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파괴해 놓고, 가정적으로 파괴해 놓고, 남자 여자를 파괴해 놓고, 나라를 파괴해 놓고 보니 세계에 구원이 없어지고 완전히 깜깜한 천지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청년들 가운데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남자가 있어요, 여자가 있어요?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여러분, 미국인들! 대답을 크게 해 봐요.

「없습니다. 」 아이비 리그(Ivy League;미국 동북부의 명문대학들)의 천재라고 자랑하던 녀석들이 전부 다 똥개가 되어 버렸습니다. 개도 나쁜 개예요. 미친 개라구요. (웃음) 왜 웃어요? 기분 나빠해도 모자라는 판인데….

또, 부시 행정부가 지금 탈선하고 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똥개들이에요. 거기에 하나님이 있을 수 있어요? 부시가 백악관에 들어간다고 하나님이 기분이 좋아서 부시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겠어요? 바바라 부시의 뒤를 따라다니겠어요, 그 아들딸을 따라다니겠어요? 어디 생각해 봐요.

그럴 것 같아요? 그들이 오겠다고 해도 하나님이 침을 뱉어 차 버리고 오지 말라고 하게 되어 있지, 오라고 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미국은 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잘났다는 사람, 미국의 애국자란 녀석들이 이 말을 듣고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나쁩니다. 」 기분이 나쁠 거라구요. 그런 기분 나쁜 말을 하는 레버런 문을 그들이 좋아하겠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반대받는 것입니다. 그래, 반대받고 감옥에 갔다 왔다고 해서 레버런 문이 그만두었어요? 「아닙니다. 」 어째서? 죽을 사람들 중에서 살릴 사람을 고르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진짜 레버런 문의 뒤를 따라가는 사람이 몇 사람이에요? 롯의 처가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게 될 때 미련이 있어서 자꾸 뒤돌아본 것같이 '아이구, 나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좋아! 새해 연휴가 좋아! 치즈와 햄버거가 좋아!' 이러지요? '나는 선생님의 지시도 싫어, 반대다!' 그러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안 그렇습니다. 」 뭐가 안 그래? 크리스마스인데, 고향에도 안 보내 주고 거지 모양으로 모아 놓고 이런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었어요?

그 말은 뭐냐? 하늘이 미국을 구할 사람들을 골라내기 위해서 선생님을 보내 가지고 이런 일을 하는데, 따라오는 사람이 없다 이겁니다. '내가 선생님 앞에 먼저 가겠다!' 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었어요? 뜻이 귀한 것을 알고 선생님을 앞서가겠다는 사람이 누구 있었느냐 이거예요. 내가 미국이 망하는 것을 책임진다고 했을 때, '선생님은 뒤에 서 계십시오. 우리가 하겠습니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선생님은 외국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선생님을 따라오는 것이 싫어서 이러면서 따라왔잖아요? 꼬리를 젓고 이러면서, 술 취한 사람 모양으로 따라오는데….

지금은 선생님 앞에서 가겠다는 사람이 있어요? 「예. 」 좋다면서 대답은 왜 이렇게 작아요? (웃음) 대답에 확신이 안 서 있다구요. 사실이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틀려요, 맞아요? 「맞습니다. 」 정말 맞아요? 그러니까 문제예요.

선생님이 책임을 완수했다고 할 때, 참부모님이 책임을 완수했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할 거예요? 여기에서 머물러야 되겠어요, 떠나야 되겠어요? 「아프리카로 가야 합니다. 」 미워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좋아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웃음) 미우니까 아프리카나 가라는 거예요? 「아닙니다. 」 이제는 가르칠 대로 다 가르치고, 기다릴 대로 다 기다리고, 해야 할 일은 다 했다 이거예요.

하늘이 보낼 때 하라고 한 책임을 선생님은 다 했습니다. 여기에 유 에스 에이(USA;미국봉사단체) 운동과 세계평화여성연합만 만들어 놓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이게 지금 세계적으로 다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