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현재는 영적 실리시대요 물질적 탕감시대 1981년 10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9 Search Speeches

탕감의 시대를 지나가기 위해 "눈물을 흘리" 희생의 길을 가야

자, 오늘 이 시간으로 모든 책임자는 전부 다 사표 ! 사표를 내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전부 다 사표를 내는 거예요. 36가정에서 72가정, 124가정, 430가정은 모두 한국을 대표한 핵심요원들이예요. 그들을 중심삼고 전간부요원이 결집해서 공고한 하늘나라의 헌법을 통과해야 하는 거예요. 뭐가 어떻다구요? 뭘 통과한다구요? 「하늘나라의 헌법요」 하늘나라의 뭐예요? 「헌법요」 헌법이 어떻게 된다구요? 취소된다구요? 「통과해야 됩니다」 통과해야 돼요, 통과. 그거 이의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의 있는 사람.

자, 의논들 하자구요. 우리가 거룩한 일을 하는데 무슨 강제로 쥐어짜는 게 아니라구요. 의논들 하라구요, 사이 좋게 말이예요. 부처끼리 살려면 사이 좋게 살지 싸움하고 살 필요가 있느냐 말이예요. 사이 좋게 한번 해보자구요. 이의 있는 사람 제기해 보세. 제기해 보세.

정수원이 뭔가? 「예?」정수원 뭐야? 「총무부장입니다」 아, 이제 다 사표냈는데 무슨 부장이야? (폭소) 아 이 녀석들아, 무슨 매듭을 봐야지 지루하지 않아? 안 그래? 죽든 살든 씨름을 해서 뭐 하나를 잘라 놓고 맹세를 하더라도 말이야, (웃음) 뭘 하나 잃어버리더라도 이 무슨 매듭을 봐야지, 이거 지루해서 결론을 내리겠어? 뭐 남자들끼리야 별의별 얘기를 해도 통하는구만. 여자는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데, 어머니는 다 이해하니까 뭐…. 저 아주머니는 듣기 싫거든 귀 막고 엎드려. (웃음)

자, 그러면 제1막은 끝났구만, (웃음) 이래 저래…. 이의 없다니까 이제 1막이 끝난 셈이라구요.

자, 이제 돌아가자나, 또 이야기하자나? 몇 시간 얘기했나?「두 시간요」 두 시간 이야기했으면 하루 일은 끝난 거 아니예요? 몇 시간씩 얘기해야 되겠어요? 손님으로 가서 단상에 나서서 두 시간 강연하면 하루 잘 대접받는 것이 사회의 예인데, 안 그래요? 그만두자우, 또하자우? 황환채는 뭐야? 「아무것도 아닙니다」(폭소) 그래, 유광렬은 뭐야, 유광렬?「유광렬입니다」(웃음) 그래, 통일교회는 그런데가 멋진 거라구요. 문 아무개는 그런데서 통쾌하고, 다 부러워하는 거예요. '저사람 한마디 하면 왜 저렇게….' 여러분들이 바보가 아니거든요. 이론에 딱 맞는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다 돌아가는 거지요.

지금 때가 무슨 때라구요? 「실리시대」 무슨 실리? 「영적 실리시대」 영적 실리시대, 그다음에는 뭐예요?「물질적 탕감시대」 물질적 탕감시대. 밥을 바로 먹고 살아야 되겠어요, 못 먹고 살아야 되겠어요? 허리 띠를 졸라매고 살아야 되겠어요, 허리띠를 늦추고 살아야 되겠어요? 「졸라매고」 졸라매고. 남들과 반대예요, 반대. 선생님이 그렇게 살아왔다 구요. 내가 1970년대까지 돈 벌라는 얘기를 했어요? 1970년도부터 경제 기반을 닦았다구요.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여러분 36가정을 전부 다 파송해 놓고, 알지요? 3년노정, 그거 알지요? 그거 왜 그런 줄 알아요? 국가에 대한 탕감노정을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국가에 대한 탕감노정은 가정을 버리고 전부 나가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민족에 대한 탕감, 영적 탕감을 하는 거예요.

나로서는 경제기반을 닦아 나갈 때가 왔기 때문에 1970년도부터 경제 기반을 닦고, 세계적 경제국인 미국을 중심삼은 투쟁역사를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1971년을 중심삼고 2년째를 넘어서면서 11월 18일에 미국에 입국을 한 거예요. 그다음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을 중심삼고…. 그거 전부 다 원리적이예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이론적이예요, 이론적. 뭐 어쩌고 저쩌고 해도 딱딱 들어맞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은 기반이 없었어요. 선생님은 집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구요. 선생님이 3차 7년노정을 출발하면서 밥을 어디서…. 모든 게 탕감이예요. 옷도, 잠바를 입고 3년동안 강의한 것을 알아요? 밥을 상에 받아 먹지 않고 3년 동안, 그거 뭔가, 뭐라고 그러나? 쟁반인가, 뭐 쟁반도 아니지. 그거 그냥 판을 놓고 세 가지 이상의 반찬을 안 먹고 산 것을 알아요? 알아 이놈의 자식들아!「예, 압니다」 생일날 3년 동안 금식한 것을 알아 이놈의 자식들아! 그거 괜히 한 줄 알아요. 여러분도 이제 그걸 해야 되는 거예요. 이제부터 가야 되는 거예요.

내가 오늘날 양복을 입는데, 지금도 양복을 입지만 될 수 있는 대로 넥타이를 안 매려고 그런다구요. 왜? 많은 사람을 내가 고생시키는 줄안다구요. 비가 오든가 바람이 불면 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사람이라구요. '이것을 잘못할 때는 내가 벌받아야 된다. 나를 먼저 치자. 죄인 중의 죄인은 나다' 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마음으로 선생님을 흠모하고, 사지에서도 스승한테 경배하고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매를 맞고 욕을 먹으면서도, 피를 흘리는 그 자리에서도 스승의 복을 빌 수 있는 마음의 터가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빚지는 자는 망하지 않으면 물러가는 거예요. 그거 틀림없지요?「예」 틀림없다구요. 여러분들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