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통일교회의 자랑 1990년 12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9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이 가야 할 정도(正")

하늘나라에 가는 정의의 도리는 그거예요. 공산당은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입니다. 그게 공산당식이예요. 그러나 하나님 편은 내 것은 네 것이요, 네 것은 가정의 것이요,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이요,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요, 민족의 것은 국가의 것이요,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이요, 세계의 것은 하나님 것이요, 하나님 것은 내 것이다 이겁니다. 어때요? (박수)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졌기 때문에 문총재가 핍박받으면서도 하나님을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왔어요. 그것이 인간이 가야 할 정도의 길입니다. 아무리 뒤져 봐도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이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나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바보천치가 아니예요. 그렇지 않아요?

내가 공산당은 73년을 못 넘어간다고 했습니다. 내 손으로 그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동구권을 해방시킨 게 누군 줄 알아요? 나예요, 나. 소련을 해방시킨 사람이 누군 줄 알아요? 나입니다. 고르바초프가 아니예요. 고르바초프는 할 수 없이 손들고 그런 놀음 한 것입니다. 그러니 큰소리할 만하지요? 그렇지요? 「예」

그런 사람이 자유당 때부터 지금까지 쓰레기통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공화당 때 박정희도 내 신세 진 사람입니다. 전대통령도 내 신세 진 사람 아니예요? 또 그다음 마지막 판이 누구인가? 노대통령도 내 신세 졌다구요. 현정부가 내 신세 졌어요. 동의대학 사건 때 대통령도 벌벌 떨고 내무부도 벌벌 떨었어요. 문총재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는지 알아요? 대학가에 혼란이 벌어진 것을 누가 손댈 줄 알아요? 터놓고 얘기하자구. 정치가들 얘기해 보자구. 당수면 다야?

내가 공산당 같았으면 벌써 김일성이도 잡아다가 생매장했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에 혼자 건너가서 미국 정부의 멱살을 잡고 싸워 이긴 사람이 나입니다. 그게 쉬워요?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나님의 이름에 수치를 남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체면을 세워 드려라 이겁니다. 하나님이 졸장부가 아닙니다. 이놈의 자식들, 여편네 새끼들 때문에 출동 못 하겠어? 문총재가 그렇게 생각하고 통일교회가 그렇게 생각하고 나왔으면 오늘날 자유세계와 민주세계가 이렇게 됐겠어?

여기 교회장들 일어서라구. 교회장들 일어서요. 오늘 이 시간부터 전부 다 교체야. 이것들 전부 다 둥지 틀어 가지고 말이야…. 통일교회 식구가 자기 식구가 아니야. 선생님의 식구인 동시에 하나님의 식구야. 알겠어? 너희들 밥벌레 만드는 데 있어서 보급 기지가 아니야, 이 쌍것들아!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역사를 대해 자기가 하지 못한 부끄러움을 생각하면 절름발이로 걸어야 할 텐데 올바로 걷는다고 자랑하고 있어. 그 따위 수작 하지 마! 앉으라구.

여러분들이 정신 못 차리면 일본 사람한테 또 종이 되는 거예요. 보라구요. 대한민국이 아담국가고 일본은 뭐라구요? 「해와국가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일본 식구들과 대한민국 여러분들을 비교하면 일본 식구가 나아요, 여러분들이 나아요? 누가 나아요? 말해 보라구. 쌍것들, 신세 진 녀석들은 종새끼가 되는 거야. 준비 못 한 사람은 종새끼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보라구요. 천하의 세계 강대국들이 반대했지만 그 이상 준비했기 때문에 내 무릎 앞에 전부 다 모자를 벗고 굴복하는 꼴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