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집: 자녀의 날과 조국통일 1987년 11월 21일, 미국 Page #237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사상을 이어받아 고향을 찾아가야 될 우리

그러면 여러분은 그런 참부모의 진짜 아들딸이예요? 「예」 자녀가 뭐예요? 수퍼 챔피언인 참부모하고 참자녀는 무엇을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참사랑」 참사랑보다도 참혈통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물론 참사랑을 통해서 인연되지만 이루어지기는 참혈통을 통해서 연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혈통을 통해서 연결된 것은 어머니 아버지를 닮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을 닮았어요? 「예」 여러분의 눈은 새파랗고 나는 새까맣고 말이예요, 머리카락도 다르잖아요. 머리카락이 전부 하얗잖아요. 나는 동양 사람이고 얼굴이 팬팬합니다.

닮는 데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제일 골자만 닮습니다. 골자만 닮는데 뭘 닮느냐 하면 사탄을 이기는 것하고 하나님을 절대로 사랑하는 것만 닮습니다. 그것만 닮는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탄을 주관하여 콘트롤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되고, 사탄을 주관할 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첫째가 뭐라구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둘째는 뭐라구요? 「사탄 주관」 그 두 가지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전세계적으로 레버런 문이…. 보라구요, 미국 대통령이 유명해요, 소련 서기장 고르바초프가 유명해요? 누가 더 유명해요? 「레버런 문」 레이건이 절름발이처럼 왔다갔다해요, 곧바로 가요? 레이건이 미친녀석처럼, 술취한 녀석처럼 왔다갔다해요, 곧바로 가요? 「지그재그로 갑니다」 고르바초프도 '소련은 이제 마르크스 레닌주의 가지고는 소련의 경제를 부흥할 수 없다 체제변경이다' 이러면서 왔다갔다합니다. 고르바초프도 지그재그예요. 레버런 문은 어때요? 「똑바로 갑니다」 여러분이 무니니까 그렇게 대답하지, 이것들아! 무니니까 그렇지. 「아닙니다」 역사시대에 모두가 지그재그하고 삥삥 돌아다녔는데, 레버런 문만 한 길밖에 몰라요. 감옥이 있다 하더라도 이마로 박차고 가려고 하지 도망가려고 안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감옥이 있으면 뚫고 가려고 했지 돌아가려고 안 했어요.

선생님이 어때요? 지그재그해요? 돌아가려고 해요? 「똑바로요」 예를 들어 말하면 말이예요,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 의장단들 이 레버런 문을 사랑하기 때문에 '아이고, 제발 레버런 문 그러지 마시오. 미국 정부를 들이제기지 말고 적당히 해서 돌아가고 그러지 왜 이렇게 야단스럽게 가느냐' 이것입니다. 나, 그말 안 듣습니다. 세상에 레버런 문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보라구요. 자유 세계를 지배하는 2억 4천만의 미국에 대해 레버런 문이 혼자 멱살을 잡고 싸우고 있습니다. 그들이 쳐 가지고 힘에 몰려 감옥에도 갔지만 누가 졌어요? 「미국」 얼마나 재미있어요? 원고는 미국 정부고 피고는 레버런 문입니다. (웃으심) 원고가 미합중국이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세계가 야단하고, 레버런 문이 감옥에 갔다고 술 먹고 춤추고 그랬지만 푸─ 다 끝나 간다 이거예요. 지금 그러던 레이건 행정부를 지금 보라구요, 똥 싸서 묻힌 거라구요.

지금 내가 미국에서 손을 떼 버리는 날에는, 워싱턴 타임즈 폐쇄해 버리고 손을 떼는 날에는 미국은 웽가당뎅가당한다구요. 그게 눈앞에 보이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요? 「예」 지금까지 세상은 전부 떠돌이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은 떠돌이 생활을 합니까, 아니면 땅에 축을 박고 움직입니까? 어떤 거예요? 이제 보라구요, 미국이나 소련이나 막 흘러가다가 돌아서야 될 때에 돌아서지 못하고 그냥 그대로 나가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돌아서야 돼요. 그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전환점)를 누가 만드느냐? 누가 돌아서야 할 그 지점에 들어가서 우뚝 서서 그걸 돌리느냐가 문제입니다. 그건 하나님하고 참부모가 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무니가 불쌍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탄세계를 보게 될 때 개인도 무너지고, 가정도 무너지고, 사회도 무너지고, 국가도 무너지고, 공산세계나 민주세계도 전부다 무너지고 있습니다. 다 쓰러지더라도 거기서 견고하게 서 있는 것은 누구냐 하면 무니밖에 없습니다. 그래요? 그래요? 「예」 정말이예요? 여러분을 그물을 쳐 놓고 쫓아내더라도 피해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하면 레버런 문의 뒤를 따라갈 것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국가를 넘어 레버런 문을 따라가려고 그럽니다. 개인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종족·민족·국가, 전체가 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참부모를 중심삼고 옆으로 빠지지 않는 자녀들만이 참자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된다구요. 이제 참부모가 중국 땅에 가게 되면 전세계 무니들은 중국 땅으로 가고, 모스크바에 가게 되면 가다가 죽더라도 간다 이겁니다. 언제까지, 언제까지예요? 간단합니다. 죽을 때까지입니다. 가는 길에는 참된 세계적 개인이 나타나야 되고, 세계적 가정이 나타나야 되고, 세계적 종족, 세계적 민족, 세계적 국가가 나타나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아까 고향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면 여러분의 조국은 어디예요? 참자녀가 무엇인 줄 알아요? 자녀의 날에 알아야 할 것은 자녀의 날의 의의가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참부모와 영원히 갈라지지 않는 참자녀가 되었으면 이들이 가야 할 곳이 어디냐? 어디로 가야 되느냐? 홈 랜드 즉, 고향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참부모가 여러분을 버리고 혼자 어디론가 없어졌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아버님은 여러분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니 어떻게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