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남북 총선을 대비한 선거제도 1992년 11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5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을 위한 -합당을 만" 이유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여성당을 만드는 데 핀셋으로 뽑아 내듯이 책임자들을 뽑아 낼 수 있는 자신을 가져야 합니다. 천 명만이 아닙니다. 몇만 명도 가능한 것입니다. 천 명을 공적으로 뽑는데 '여러분, 혼자 천 명을 대신해서 천만 원씩 내라! 거기에 끼워 주마!' 하는 거예요. 천 명이 와도 괜찮다구요. 그렇게 기본만 딱 해 놓고 '가외가 되었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고 싶으면 천만 원씩 내라!' 하는 거예요.

집에서도 그래요. 집에서도 말 많은 남편은…. '우리집 책임자를 누구를 시키느냐? ' 해서 뽑아 보라구요. 이런 선거제도처럼 해서 뽑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는 것입니다.

'선거에서 돈 한푼 안 쓰고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있다. 비행이 절대 통하지 않고 애국자만이 모일 수 있는 그런 당이 있다. 그런 국회가 되는데, 원치 않는 사람이 있으면, 손 들어 봐라!' 하는 거예요. 손을 드는 사람들은 발길로 들이 차 버리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문총재가 대통령을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거라구요. 통일교인들을 국회의원을 시키겠다고 그래요? 우리 통일교인들은 국회의원을 안 해먹습니다.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무서워요?

첫째가 뭐예요? 「'남북통일을 위한 연합당'입니다. 」 차기 대통령에게 김일성이 남북 총선거를 한 달 후에 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김일성은 될 수 있는 대로 선거기간을 단축하려고 할 것입니다. 북한에서 2주일 이내에 선거를 하자고 한다면, 남한에서는 그 기간에 회의도 못 한다구요. 어떻게 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틀림없이 그렇게 나온다구요. 그렇게 시간을 단축하자고 하는데, 남한에서 싫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시아나 전세계에서 남한이 나쁘다고 치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외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한국은 다방면으로 코너에 몰린다구요. 그러니까 울며 겨자 먹기로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긴박한 때가 찾아온다고 생각할 때, 여기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누가 하겠느냐? 때를 알고 있는 사람, 나라를 위해서 지금까지 싸워 온 사람이 해야 됩니다. 그냥 흘러갈 수 없다구요. 이런 방안을 안 세울 수 없는 것은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정을 구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 참부모예요. 참부모가 가정을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짓부모로 말미암아 세상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참된 모델이 없으니 참부모를 모델로 해서 가정을 전부 다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구세주를 선포했습니다. 나라와 세계가 망하게 되어 사탄의 제물이 되었으니….

그 사탄세계인 세상을 구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한 구세주입니다. 참부모는 가정을 구하기 위한 책임을 지는 것이요, 구세주는 나라를 구하기 위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가정이 하나되어야만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와 아들딸이 하나되어야만 나라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참부모를 모시고, 선생님의 존영을 걸고, 깃발을 달아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론에 딱 맞는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도 나라가 구원이 안 되면 구세주라고 말하고 참부모라고 말한 문총재는 허깨비요, 사기꾼입니다. 그래, 사기꾼인지 아닌지 보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이론이 맞아야 됩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첫째는 뭐냐 하면 남북통일을 위한 연합당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남북통일을 우리 당을 중심삼고 내가 하겠다. '고 하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별 사람들이 다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당수들한테 연합당의 표제를 중심으로 이것을 찬양한다는 각서를 받아야 돼요. 그것을 하지 않고는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야 통일당을 만들면 김일성을 내가 추스를 수 있는 것입니다. '넌 형 노릇 하고, 넌 동생 노릇 해라! 나는 아버지의 노릇을 해야겠다. ' 이러면 된다구요. (웃음)

이것을 코치해 주는 거예요. '나는 아버지의 자리이고, 너희들은 아들의 자리이다. 그러니 너는 아들의 자리에서 나를 중심삼고 통일을 해서 통일왕을 해라!' 하면, 싫어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