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한국통일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1 Search Speeches

내 하나님으로 모시려면 몸 마음이 하나돼야

그래서 내 하나님으로 모실 수 있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돼요. 책임분담 완성 있지요, 책임분담 완성? 책임분담 완성이 뭐냐 하면, 성숙한 남자는 하나님을 똑똑히 알아요. 하나님의 사랑관을 알아요. 하나님의 사랑관을 중심삼고 어떻게 치리한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완성한 사람이 그거예요. 책임분담을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원리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의 한계선이 터져 나가는 거예요. 종횡의 세계가 일치세계로 화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지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 돼요. 기도할 때 몸과 마음이 가책되는 것이 있으면 회개해야 돼요. 회개할 때는 혼자는 안 돼요. 동서남북을 갖춰야 돼요. 자기의 제일 가까운 사람, 부모 앞에 통고해야 돼요. 스승 앞에 통고해야 돼요. 그다음 자기 아들딸한테, 자기 제자한테 통고해야 돼요. `나에게 이런 이런 일이 있는데 용서받을까?' 이래서 합심해서 후원할 수 있는 이런 길을 가야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전부 다 그렇지요? 마음과 몸이 두 사람이 돼서는 안 돼요. 지금까지 언제나 생활습관에 있어서 전부 다 마음이 원치 않는데도 입이 `쪼쪼쪼쪼'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침묵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이놈의 입아 다물어라' 해야 돼요.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할 수 있는 자가 되고 나서 입이 말하기를 바라는 것이 본연의 소원이요, 이 눈이 그런 사람들을 보는 것이 소원인데 그런 사람이 없으니 나 자신이 볼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하여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 제2의 사랑으로 재창조하겠다는 이런 실전노정을 거쳐가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도는 먼저 자기 통일을 위해서 해야 돼요.

그전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고 다 그랬는데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나간다구요. 이제는 통일교회를 전부 다 믿으라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그 가치를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