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단결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1989년 03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 Search Speeches

행복의 길을 개척하" 데 있어서 가져야 할 태도

그러면 행복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있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게 문제예요. 행복의 길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는 타락한 세계니만큼 모험을 무릅쓰고 모든 일에 용맹스러워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 말씀에도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게 전부 다 모순된 말입니다. 역설적인 논리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이거예요 또 '누구 보다도 주님을 사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살겠다고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을 계속해 가지고는 죽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성경에 보게 된다면 산 사람을 죽은 사람으로 말했다구요. 땅 위에 그냥 그대로 사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 이거예요. 이것이 살기 위해서는 일대 혁명을 일으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 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지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한 번 뒤집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전부 다 뒤집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를 쭉 해나오면서 역사는 흘러왔습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우리는 한 시대에서 살기 때문에 전체 역사를 보지 못하지만, 전체 역사는 어떻게 나오느냐? 개인을 뒤집어 박는 일, 그다음에 가정을 뒤집어 박는 일, 그다음에는 종족·민족·국가·세계를 뒤집어 박는 일로 나오기 때문에 역사는 반드시 투쟁역사로 연결돼야 되고, 끝날에 가서는 세계적인 투쟁환경이 우리 목전에 다다를 때가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