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축복가정 2세의 갈 길 1990년 02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02 Search Speeches

빚지지 말라

올림픽 대회 때 소련어 사전 안 만들어 놓았으면 망신 중의 그런 망신이 어디 있어요? 그거 처음 듣지요? 처음 들어요, 이미 들었어요? 처음 듣지?「예」이놈의 자식들. 그러니 무식장이들 아니예요? 철 모르는 것들.

또 얘기할까요, 소련을 어떻게 구슬려 놨는지?「예」내가 낚시질 잘하지요?「예」대양을 헤엄치고 달려갈 때는 한 시간에 120마일씩 달려가고 보통 35마일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투나를 잡는 데 챔피언이 나 아니예요? 투나잡이 방법의 개발을 내가 해서 레버런 문 시스템이라는 말이 나왔다구요. 알겠어요? 그걸 내가 팔면 전세계적으로 팔아먹을 텐데 내가 돈벌기 위해서 연구한 게 아니예요.

이래 놓으니까 글로스터에서 투나잡이 할 때는 우리 낚시에는 틀림없이 무는데 자기 낚시에는 안 물거든. 그러니까 밤에 와서 도적질해 가요. 그걸 우리 애들이 잡아 가지고 기합 주는 걸 '야야, 그러지 마. 그거 얼마나 그리우면 도적질하겠나? 그거 하나 주어라' 해서 주어 보냈다구요.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그래서 전부 레버런 문 시스템을 따라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투나잡이는 남미까지 소문났어요. 한국에 투나 없어서 그렇지 투나 있으면 레버런 문이 꽤 유명할 텐데 말이예요. 투나잡이의 챔피언이 나예요. 알겠어요?「예」

대양에서 달리는 투나도 잡는데 소련놈들 낚는 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돈하고 빵만 가지고 있으면 얼마든지 낚을 수 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다고 와이로(わいろ;뇌물) 쓰라는 말 아니예요. 와이로 써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와이로 안 쓰는 거예요. 빵을 나누어 주는 거예요. 그리고 돈을 쓰는 거예요. 쓰는 데는 어떻게 쓰느냐? 공산당 최고 간부의 아들딸들을 미국 학교에 보내 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호강시키고 유학 보내 주는 거예요. 내가 돈을 지불해 가지고 시 아이 에이(CIA)를 통해서 '소련 공산당 최고 아들딸 미국에 와 있는 사람 조사해!' 해 가지고…. 조사는 자기들이 왜 하는지 모르지만 나는 멋진 일을 하는 거예요.

그들을 카프(CARP) 멤버들이 만나 가지고…. 그들에게 돈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자기들에게 돈이 있겠어요? 많다 해도 서구사회에의 3분의 1도 안 돼요. 그러니 얼마나 궁해요? 알겠어요? 그러니 장학금 주는 거예요. 그것을 자기 아버지에게 보고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합니다」하는 거지요. 그렇게 되면 신세졌으니 아버지를 한번 모셔 와라 이거예요. 오면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교육시키는 거예요. CIA에 가 보고 싶으면 CIA에 가고, 국무성에 가 보고 싶으면 국무성에 가고, 만나고 싶은 사람 다 만나게 해주고 구경하고 싶은 것 다 구경시키고 빚을 지우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당신 소련에 가서 이런 이런 것을 소개하소' 하는 것입니다. 소개해서 소련을 망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상부의 상부, 2단계만 넘어서면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기관의 최고의 수령과 책임자들은 선생님과 짝자꿍하는 친구들이 다 되었느니라! (박수)

그들에게 '소련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이렇게 이렇게 가야 돼' 하고 '중공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이렇게 이렇게 가야 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루 들어 보니 그럴싸하고, 이틀 들어 보니 더 그럴싸하고, 사흘 들어 보니 더 그럴싸하고, 나흘 들으면 자기들은 아예 보따리 다 가지고 와서 헤쳐 놓는 거예요. 소련의 위성국가를 저렇게 만든 데는 통일교회 문선생의 공이 많은 것입니다. 중공을 누가 저렇게 했어요? 소련을 누가 저렇게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CIA가 와서 제발 재료를 달라고 내 뒤를 졸졸 따라 다니고 있고, 에프 비 아이(FBI)가 따라 다니고 있어요.

그래 선생님이 잘났어요, 못났어요?「잘나셨습니다」너무나 잘나서 여러분들 눈에는 조그맣게 보이지. 여러분들은 볼 줄 모르니까 조그맣게 보일 테지만 하나님 눈에는 너무나 커 보여서 '문총재를 영계에 데려 가서 써먹어야 되겠다' 할지 모를 것입니다. 그러면 좋겠지요?「아닙니다」왜 아니예요? 아니라는 것은 더 부려 먹겠다는 말이잖아요? 뼛골을 다 짜 먹었으면 그만 아니예요? 통일교인들이 지금 나를 팔아먹고 출세하잖아요? 안 그래요? 돈벌어 대는 사람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전부 거지 떼거리들이지요.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돈을 벌어서 선생님 대 주어요? 그런 것 봤어요? 여러분들은 빚지지 말아야 돼요. 빚지는 간나 자식들은 종새끼가 되는 거예요. 나는 세계에 다니며 빚 안 졌어요. 소련에 빚 지우고 중공에 빚 지우고 위성국가에 빚 지우고 자유세계와 미국에 빚 지우고 다니지 빚지고 안 다녀요. 그러니까 못난 사람이 아니지요. 그럼 뭐예요? 잘난 사람이예요?「예」나는 모르겠어요. 빚지는 사람은 종이 되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여러분들 나에게 빚졌지요?「예」종이 돼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네 다리가 들려요. 쫓겨나요. 그렇지요? 셋방살이 하는 간나는 아무리 큰소리 해도 쫓아내면 별수 있어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애당초 말을 잘 듣고 오순도순 잘 움직이면 매부 좋고 누이 좋고 그럴 수 있는 일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게 알고 선생님 앞에는 오순도순 말을 잘 들을지어다!「아멘」

아멘이 에이멘(Amen)인데 그건 넘버원 맨이다 이거예요. 몇 시간 됐어요? 이제 가 봐야 되겠어요.